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을 대변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민주당이 석 변호사를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한 데 맞대응한다는 취지다.석 변호사는 이날 이 대표와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했다...
지난 20일 밤부터 경기지역 곳곳에 내린 눈이 최대 7cm까지 쌓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포천 7.6cm, 연천 6.8cm, 여주 6.7cm, 광주 5.5cm, 가평 4.8cm 등이다. 이날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파주, 남양주, 하남, 용인,
21일 오전 7시14분쯤 부천 소사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 일부와 세탁기 및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거주자는 취침 중 화재경보기가 작동돼 주변을 확인했고, 지하 1층 화장실 세탁기 주변에서 불을 목격하고 신고 후 자체적으로 불을 껐다.
21일 오전 2시8분쯤 연천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조명기기 등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정현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올해 한우 DNA 검사 실시 결과 1138건 가운데 한우 둔갑 사례가 1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일제검사를 포함해 올해 1138건의 한우 DNA 검사를 했다. 이 결과 한우 둔갑
팜스코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만해도 전국적인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축산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팜스코는 전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에서 대규모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양돈 및 축우 농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돈과 한우, 두 분야에
진천군 체육회는 26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진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진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지난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자축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지도자, 동호인, 단체, 후원기업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가정통신문 응답 통계 앱서비스 학교종이는 세종시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하여 저소득 및 발달장애 아동 가정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하였다고 26일 밝혔다.기부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성장기의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3곳과 발달장애 아동 가정 3곳에 50만 원씩 전달되어 해당 가정의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모금 캠페인에는 반곡동에 주민인 학교종이 팀원들이 참석하여 "주변의 저소득 또는 발달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22대 국회에서 의결한 양곡관리법이 지난 1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국회로 반려됐다. 양곡관리법은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기면 법안은 시행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된다. 양곡관리법은 야당인 민주당과 진보적 농민단체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정부와 원예, 축산분야 농민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반 논쟁으로 재구성해 본다. 기준가겨보다 쌀값 하락시 차액 보전지난 21대에서 통과된 양곡관리법과 22대에서 다시 발의된 양곡관리법의 가장 큰
홍성군의회는 12월 2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의 연구활동으로 ‘홍성군 돌봄 및 마을 공동체 지원 정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두 달여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연구회는 문병오 의원을 비롯해 김덕배, 윤일순, 이정희 의원이 참여한 연구 조직이며, 홍성군 돌봄 서비스의 개선과 마을 돌
신동아건설이 12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 84㎡, 98㎡, 110㎡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이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가 자기 주식을 대상으로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6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는 300억원 규모로 모두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인 상환 용도는 2024년 4월 1일 차입했던 신한은행의 일반대출 460억원이다. 거래 상대방은 비엔더블유살투스제1호사모투자로 에코프로와 특별한 관계는 없다. 비엔더블유살투스제1호사모투자는 2024년 4월 덕산테코피아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다.이번 교환사채의 교환가액은 7만3200원으로 해당 금액으로 교환 시
평택시가 관심이 집중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심사위원 추첨을 26일 오후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추첨은 신청업체 55개 업체 중 22개 업체 대표자들이 참여했다.추첨은 번호를 매긴 탁구공으로 분야별로 가장 많이 뽑힌 번호가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시는 심사위원
동원F&B가 소매점 채널 기준 냉동만두 품목 내 딤섬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시장조사 전문회사 마켓링크가 조사했다. 마켓링크는 조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와 기업형 체인수퍼, 조합형 마트와 개인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 품목을 종합해 결과를 집계했다.동원F&B는 딤섬류 4종 출시하기 전에도 개성왕만두, 감자만두 등 마니아층을 형성한 냉동만두를 대량 생산하며 기존의 교자와는 차별화되는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동원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