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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남해군-남해군의회,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6일 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과 남해군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해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박종길?하복만 남해군의원 등 총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주요 현안들이...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가야교회 성도들이 지난 25일 합천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가야교회 이창호 목사를 비롯해 이윤우 장로와 김영복 장로가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이웃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매년 3월만 되면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김말순 씨가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진해루 해변공원에 조성된 남편 동상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2010년 3월 30일 천안함 피격 당시 수색 작전 도중 목숨을 잃은 고 한주호 준위 배우자다. 한 준위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서둘러달라고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주문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긴급담화문을 발표하고 탄핵 선고가 지연을 두고 “우리 사회가 감당할 혼란은 커질 것
영남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축제들이 잇달아 취소되거나 연기 또는 축소되고 있다.지난 21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산청군은 시천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전념하기 위해 4월 축제와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4월 11~13일
일주일째 이어진 산불에 돌부처와 석탑도 자리를 옮겼다. 문화재청과 산청군은 26일 오후 8시 20분께 산청군 삼장면 덕산사에 봉안된 국보 233-1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보물 제1113호 산청 덕산사 삼층석탑을 산청 금서면 동의보감촌 한의학박물관으로 옮겼다. 산불이 덕산사가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전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 25일 진행했다.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한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진 군수는 관련 부서장 보고를 받은 후 겨울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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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동오 위원장은 1일 의회 행정복지위원장실에서 침체된 부평상권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해 10월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이자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던 ‘평식당’의 정기 운영 등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된 1차 간담회의 연장선 성격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구동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구영·김동민 부평구의원, 윤동진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관계자 3명, 고현석 부평상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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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의 강릉시민축구단 응원단 ‘하슬라 투어스’의 발대식을 갖고 응원을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번 발대식은 지역 스포츠팀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자발적인 참여로 강릉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하슬라 투어스’는 강릉의 옛 이름 ‘하슬라’를 차용한 이름으로, 단순한 응원을 넘어 응원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응원 문화를 지향한다.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은 관광도시이자 스포츠 도시로서의
NH농협은행이 국방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마련됐다.농협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과 연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쳐 가상계좌 시스템을 구축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본 서비스 개시로 국고 수납률 증대 등 국방재정업무의 효율화 및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외부기업과의 협력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그동안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개인 기기에서 실행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온디바이스 AI'로 선전되는 기능은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는 하지만, 실생활에 전문적인 용도로 쓰이기에는 어려운 성능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었죠.최근에는 이런 상황이 점차 변화를 맞고 있는데요. 챗GPT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오픈소스 AI 모델 '딥시크 R1'이 등장하고, 이 모델을 개인 사용자들이
AI와 데이터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직업군도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기업들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제품 개발까지. 이런 여러 전문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급격한 산업 성장에 발 맞춰가기 위해 각 직업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해진다. 새로운 시대의 떠오르는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해당 직업을 갖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의 가치를 쌓는 과학자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대규모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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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건설 중인 초고층 주거복합시설 ‘빌리브 라디체’가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빌리브 라디체’는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까지 이어지는 초고층 건물로, 대구 지역 내 최고층 주거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520세대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되어 총 6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오는 6월로 예정되어 있다.‘빌리브 라디체’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대거 도입하여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 ‘비노바(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 이후 학교내 안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CCTV 3만여 대를 추가로 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일 보건소와 동 방역 관계자, 수성구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방역소독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방역 방법과 장비 및 약품 사용법,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방역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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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50대 남성 A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경남지방조달청이 속도감 있는 상반기 조달사업 신속집행의 순항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2일 밝혔다.경남조달청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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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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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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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대만 친환경 전력 솔루션 시장 공략 본격화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 한다.LS일렉트릭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난야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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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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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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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소정보시설 조사
예천군이 관내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정확성·안정성 확보를 위해 3월 말부터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훼손·망실 여부와 표기 오류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필수 시설이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매년 1회 이상 전수조사를 실시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필요시 정비 및 추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360여 개 △건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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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주민 지방세 특별 지원
경북도는 경북 산불 발생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 재산상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을 시행한다.이번 지원안은 화재로 소실된 건축물과 자동차 등의 대체 취득에 따른 취득세 면제 등 지방세 감면과 피해 주민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는 징수유예 등의 지원이 중심을 이룬다.지방세 감면으로는 산불로 멸실·파손된 피해 주택, 축사 등 건축물과 자동차 등을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등록면허세는 피해 주민이 건축 및 대수선 등의 면허를 받는 경우 면제하며, 피해 건축물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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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탄핵 기각 예측… 후폭풍 어떻게 돌파하냐 관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기각 결정을 예상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기각을 예측해 본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본래는 적대적 공생관계를 청산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로 이재명 의원, 윤 대통령 아웃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서울고등법원 이상한 판사들의 억지 무죄 판결로 이 의원이 일시 살아나는 바람에 당연히 윤 대통령도 헌재에서 살아날 것으로 보는 것이 국민적 상식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6일 서울고법 형사6-2부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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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속피해조사단’ 운영… 초대형 산불 피해 조기 복구
경북도는 지난달 22일 경북 북동부 전역에 발생한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기 생활 안정 및 공공시설 조기 복구를 위해 ‘신속피해조사단’을 구성해 3월 3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속피해조사단은 생활안정반, 건축시설반, 농축산반, 임업반, 공공시설반으로 구성되어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산불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조사 후 피해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중앙합동조사단 운영의 원활한 피해 조사와 조기 복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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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팔경(慶北八景)
예전부터 지역마다 풍광이 아름다운 여덟 곳을 팔경이라 이름하여 정했다. 말 그대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한 여덟 곳이란 뜻이다. 대개가 개인이 설정한 경우가 많으며 이를 여러 사람이 노래하며 함께 즐겼다. 현대에 와서는 많은 지자체에서 지역마다 팔경을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도 하기도 하고 지역을 알림과 동시에 정체성 확립과 지역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구곡이 있다. 뜻인즉슨 산자수명한 산속의 계곡이 아홉 굽이가 연결된 곳을 뜻한다. 대체로 선비들이 경영한 원림으로 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