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NH외식Day’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NH외식Day’는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캠페인으로, 이날에는 본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 17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56종목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D한국조선해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18종목이다.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
인천 의과대학들이 이달 말까지 수업에 불참하는 의대생에 대한 제적과 유급 등 강경 대응에 나선다.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19일 영상간담회를 갖고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의총협은 "총장들은 휴학계 반려를 오는 21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며 "유급·제적 등 학칙상 사유가 발생하면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의총협은 병역법에 따른 입영 또는 복무나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 요양, 임신·출산·육아에 해당하지 않는 사유로 인한 휴학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의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 간의 오랜 친선결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6월 안양시와 친선결연을 맺고,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도시는 민박연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안양시를 방문한 가든그로브시의 고등학생 12명은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을 소
장흥군은 연접 지역에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방역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주재로 실시한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은 관내 전파 예방을 위해 발생 시군과 연접해 있는 일선 소독현장을 찾아 실시됐다.이 부군수는 현장에서는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진행상황과 공동방제단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장흥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여 축산농가 및 취약지에 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추가적으로 대인소독 강화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읍면 복지센터
지난 18일 약보합세로 조정을 거친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다.19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1% 오른 3만 9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반등에 성공했고, 이후 분위기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이슈는 없었다. ‘쿠키런’ 판권의 글로벌 성장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1인 가구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정서적 유대감을 제공하고 가족의 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인격체로 인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이 추세이며, 반려동물 장례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새로운 사회적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관심사는 사료, 간식 등 ‘식’ 위주에서 건강 관리, 여행, 장례 등 다양한 산업 군으로 확산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농림축산
Q. 초산우 발정이 안 와서 미네졸, 비간톨 주사, 베타케로틴 급여를 했으나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아, 루텔라이즈 주사를 놓았지만 그래도 발정이 오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동기화 실행하고 9일차에 발정이 세게 와 10일 차에 수정했는데 다음에 승가 발정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수정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대한민국 사회의 심각한 분열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국론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협의회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극심한 혼란과 분열을 언급하며, 종교계의 큰 어른인 진우 스님께서 국론 통합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했다.유정복 협의회장은 이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지방정부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유통전문 여성기업 아셀153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와 수호천사 기부약정서를 체결하고, 수익금의 1%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약정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아셀153의 1% 나눔 활동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에 기부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장무식 아셀153 대표는 “지역
농협 미정산 금액이 156억 원을 웃도는 등 '홈플러스 사태'가 제2 티메프 사태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깊다. 특히 농축산업계 피해가 불 보듯 뻔해 신속한 조사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진보당 소속의 전종덕 국회의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인해 농축산식품 분야에 미치는 파장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농협에 대한 미정산 금액이 156억 6천만 원을 넘어섬에 따라 신속한 피해 조사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종덕 의원은 18일 농협경제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