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교육, 푸드테크 결합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도입

경북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급식에 조리 로봇과 급식기구 자동화 기구, 푸드스캐너, HACCP자동화시스템과 같은 푸드테크를 결합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급식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원 인력 부족 문제는 수도권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인 현상으로 경북교육청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인력난이 확대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급식 제공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스마트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양 끝단에 인공지능 기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행자를 자동 감지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고 문구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다.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안전지역을 벗어나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하세요.”라는 음성 메시지로 위험을 알려주고, 녹색신호 잔여 시간이 보행자가 건너야 할 거리에 비해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음성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혜택을 최대 10%로 상향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충전 시 제공되는 선할인 5% 혜택과 함께 추가로 5%를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페이백으로 지급하여 최대 10% 혜택을 제공한다.페이백은 1월 결제분에 대해서만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2월 말 예정이다.또한, 설 명절 기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공주페이의 1인당
포항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져올 연어 산업 육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의 ‘2025년도 산업단지지정계획 고시’에 포항시 연어양식 특화단지 22만 4,140㎡가 반영됐다고 8일 밝혔다.시는 장기면 일원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연어 생산을 목표로 연어 양식 시험시설인 테스트베드와 배후 부지로 구성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이번 지정계획 승인 이후 연어양식특화단지는 개발 및 실시
인천광역시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의성군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해주는 제도이다. 검사 방법은 6가지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7가지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색도, 경도, 염소이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양평군청 하천과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양평군 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관리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하였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7개소·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평 흑천 2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부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중원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RE100 공원화 사업 ▲지방하천 유
5시간전
횡성군이 공근면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착수한다. 군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공근면 삼배리 223-7번지 일원에 대해 작년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특히 삼배리4지구 급경사지는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로, 비탈면의 뜬 돌을 제거하고 사면보강을 통해 암구간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공사기간은 6개월로 상반기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해빙기와 우기 시 붕괴에 따른 도로 통행 제한 등의
tags :#횡성군
한화오션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핵심 기자재인 하부 부유체의 자체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업계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1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까지 수용함으로써 풍력발전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게 됐다.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해상풍력발전기 하부 부유체의 개념설계에 대한 개념 승인을 획득했다. 개념 승인은 기술의 안정성과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검증하는 인증 절차다.고정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숲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글로벌 심 레이싱 e스포츠 대회인 '2024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 N 최초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심 레이싱 대회인 현대 N 버츄얼 컵은 현대 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글로벌 인기 레이싱 게임인 아세토 코르사로 운영됐다. 심 레이싱은 3차원 스캔 기술로 현실의 서킷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5시간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시 환경관리원과 만나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최민호 시장은 13일 조치원 소재 한 식당에서 시 환경관리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그는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고운동에 위치한 시 환경관리원 전용 휴게공간에 구내식당이 없어 중식 해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구내식당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안전한
6시간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인천 공사업체 폐업 신고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검단신도시에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던 중견 건설사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줄도산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이다.13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2월 인천 소재 종합공사업체, 전문공사업체 폐업 신고 공고 건수는 164건으로 나타났다.전년 160건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인천 종합공사업체와 전문공사업체 업체 폐업 신고는 2022년 112곳, 2023년 160곳, 지난해 164곳으로 2년 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경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경제현담회’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경제현담회는 경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의 줄임말이자 ‘현명한 현’자와 ‘이야기 담’자를 사용해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등 경제계 종사자들과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한권 의원은 첫 번째 경제현담회로, 1월 11일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한화가 지난 1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중학생 대상 우주 영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3기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우주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3기 수료생 30명은 지난해 7∼12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들은 수료식에서 ▲레이저를 활용한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소행성 궤도 변경 우주선 ▲지구의 온도
□ 승진▲천상묵 ▲강민두 ▲전윤건 ▲박인규 ▲김치룡 ▲한상선 ▲조지영□ 승진▲안산지점 김태수 ▲부천지점 서봉국 ▲빅데이터부 정연호 ▲경원보상센터
6시간전
㈜이던의 전자파 없는 프리미엄 전기요·전기장판 브랜드 ‘글루바인’이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 입점되어 인기리에 판매 중이고 새해 사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글루바인은 32년간 쌓아온 연구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전자파 걱정 없는 안심 전기요 △ 제품에 탄소가 함유되어 원적외선이 발생되는 카본매트 △신소재인 소프트스폰지를 사용해 쿠션감과 볼륨감이 기존의 온수매트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부피가 작고 가볍고 보관도 편리하게 좋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변압기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110V, 220V 전부 가능
AI디지털교과서 개발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새해 다시 만나는 남북 평화라는 희망
"안녕하십니까?" 1971년 8월 20일 남과 북의 적십자 인사들이 만났을 때 첫마디였다.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대화로 기록돼 있다. 같은 해 남북은 이산가족 문제 등 인도주의 의제를 두고 총 18차례 적십자회담을 진행했다. 이렇게 튼 대화의 물꼬가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대학 등록금 인상, 시기도 방향도 틀렸다
일부 대학이 올해 등록금 인상을 발표했고 다수 대학에서 등록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경남지역 대학들도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등록금 인상률을 전년 대비 5% 이하 선에서 논의하고 있고 이달 20일 전후 인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도내 일부 국립대에서도 인상 의견이 나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책'과 '민생' 다 잡는다…민주 전북도당 '이원택號' 대도약 큰 걸음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정책'과 '민생'의 2개 키워드를 내세우고 새로운 도약의 첫 걸음에 나섰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이 취임과 동시에 내걸었던 정책정당과 민생정당을 실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상임이사
국토안전관리원은 13일 김규선 영남지역본부장을 임기 2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김 상임이사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부산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이사는 1999년 4월 관리원의 전신인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입사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의 눈]내란 사태와 민주시민교육
최근 지인들에게 몇 년 뒤 영화 가 개봉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주변 대부분이 12.3 내란 사태가 언젠가 스크린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듯했다. 3부작이 될 수도 있겠다. 첫 편이 이라면, 는 두 번째이고 마지막 편은 이 될 것이다. 주요 배역 이름은 윤석광, 김건화, 김용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