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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문 칼럼] 민족과 인종은 다르다

  우리 한국인은 스스로 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 한국인은 단일민족이 아니고 다양한 인종 내지 종족들이 섞인 것이다. 심지어 짬뽕이다 등의 말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옳은 말이 아니며,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 조상들의 무대인 한반도와 만주 등지에는 4~5천년 전 혹은 훨씬 이전부터 무수한 족속들이 유입되...
조용하던 사자군단의 방망이가 홈에서 깨어났다.한국시리즈 2연패 늪에 빠지며 시리즈 열세에 몰렸던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데니 레예스의 호투를 앞세워 드디어 한국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삼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4홈런을 몰아친 타선과 7이닝 7K 쾌조의 호투를 보여준 레예스의 호투를 앞세워 4대2로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팀 홈런 1위의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그동안 침체됐던 타선이 완벽하게 부활하며 승리를 가져왔다.삼성은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성규
경북 경주의 한 시민이 폐지를 팔아 모은 돈 5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4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경주시 안강읍에서 폐지를 모아 생활하고 있는 이 시민은 지역 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며 자신이 모은 돈 50만원을 이름을 밝히지 않고 시에 기부했다. 기부자는 안강남부교회에 대신 전해달라며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관계자는 "기부자는 신원 공개를 정중히 사양했다"며 "폐지를 모아 힘들게 번 돈이지만 자라나는 새싹들이 바르게
한국 미국 일본 3국 안보실 책임자들이 미국에서 회동 자리를 갖고 최근 북한의 러시아 파병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신원식 한국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사태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했다.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3국 안보보좌관들이 북한의 병력배치 및 그 병력이 우크라이나에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러한 병력 배치는 유엔 안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발견 당시 타살 흔적이 없었으며,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김수미는 지난 9월 활동을 재개한 후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김치 제품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1949년생인 김수미는 올해 만 74세이며,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데뷔 후 MBC '전원일기', '안녕, 프란체스카', SBS '발리에서 생긴 일', 영
8시간전
북한의 핵 문제가 날로 위협적으로 변화하며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핵 사용 가능성을 고려한 실전적 작전계획을 작성하기로 했다. 30일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장관은 제56차 한미 안보협의회의를 갖고 향후 한미연합연습에 핵 사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훈련은 핵 위협에 대해 '확장 억제'를 기조로 하고있었기에 작전계획에 북한의 핵 사용 상황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접근을 변경해 현실적인 작전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이 있다"며 이른바 '3대 요구'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부정적인 당내 친윤계 인사들을 직격했다. 한 대표는 25일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7월 당대표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한 대표는 이날 김건희 여사 문제 해결을 비롯한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 대표
10시간전
울산 중구 학성동 새마을부녀회가 30일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직접 만든 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10시간전
달성군의 면적은 428.37㎢로, 대구시에서 군위군 다음으로 가장 넓다. 대구의 서부에서 남부까지 쭉 뻗은 넓은 권역 덕분에 구석구석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유독 긴 폭염과 열대야로 숨 가쁘던 여름이 지난 지금, 달성군을 방문해 다양한 풍경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유네스코 세계유산 도동서원, 400년 은행나무의 화려한 자태’구지면에 있는 도동서원은 조선 전기의 학자 한훤당 김굉필의 덕행을 기리는 서원이다. 2019년 7월에는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보물로 지정된 중정당과 사당,
11시간전
포항 오천시장이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한다.포항 오천시장은 11월 9일 일요일 오후 5시 ‘오천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오후 2시 예심을 실시하므로 그 이전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노래를 좋아하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위해 마련한 ‘오천시장 노래자랑’은 가수 진시몬, 성진우 등 유명 가수와 지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노래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 노래를 즐기고 상금도 받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특
체코 반독점 당국이 자국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사업 계약을 일시 보류 조치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30일 보...
13시간전
30일 오전 대구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 조성된 국화조형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광장에는 독수리, 용, 전기차, 조형물 등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13시간전
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남도가 연말 굵직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간다.경남도는 30일 브리핑을 열고 11월에는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4’를, 12월에는 콘텐츠 축제 ‘2024 경남 콘텐츠 페어’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투르 드 경남 2024’는 나흘간 300㎞ 가까운 남해안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도로 사이클 대회다. 도는 수려한 남해안 풍광과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 수군을 무찌른 승전지를 알리고자 이 대회를 창설했다.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 기량
와컴퍼니가 웹케시, 삼일고등학교와 함께 세무회계 전문 인력 양성 및 ‘전산경리 자격증’ 취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삼일고등학교 인공지능경영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삼일고등학교 김재철 교장과 최재은 세무회계 도제부장, 와컴퍼니 김정태 대표, 웹케시 홍성민 이사, 세무법인청년들 최정만 세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산학 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학생들의 학습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삼일고
14시간전
1조원대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각종 논란 속에 결국 구축시기가 2년 연기됐다. 상세설계로 설계기간이 늘어나면서 모든 일정이 미뤄진 탓이다. 예산도 1조454억원에서 1조1643억원으로 1100억원 가량 늘어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10차 다목적방사광기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2027년까지 1조454억원을 투입해 구축하는 사업계획이 통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남-경북 상생협력 공동관 개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상생협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6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의정 갈등과 변화와 쇄신을 통한 야당의 헌정파괴 시도 방어를 위한 당 혁신과 쇄신이다. 한 대표는 "우리에겐 2년 반이 남아있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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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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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 선정 ‘최우수상’… 14년째 호평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가 전 세계 80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4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하며 14년 연속 수상 및 통산 16번째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글로벌파이낸스의 최우수 수탁은행 시상은 전 세계 80개 이상의 국가에 소재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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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총회장협, ‘독도의 날’ 맞아 독도 방문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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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 혁신 일환으로 14개 금고 합병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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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20%, 국민의힘 30%, 민주당 30%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명태균 리스트' 파문과 '김건희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7개월째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0%로 동률을 기록했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제보 강혜경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명태균 리스트' 파문, '친윤-친한' 갈등 등 여권의 각종 악재에도 오히려 국민의힘은 오르고 민주당은 주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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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자립준비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6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자립준비청소년은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일정한 연령이 돼 시설을 떠나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이번에 관리원이 지원한 청소년은 보호 종료를 앞두고 있거나 보호가 종료된 18세에서 24세 이하의 여성청소년 30명이다. 지원 대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했다.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선별 지원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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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K-BIC 벤처카페서 사내벤처 육성 전략 공유
LG전자가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K-BIC 벤처카페'에서 성공적인 사내벤처 육성 사례와 도전적 조직문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K-BIC 벤처카페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 기관 간 교류와 협업을 도모하는 정례 모임이다.LG전자는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경험과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특히 외부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한 스타트업 육성 방안과 3~7년 차 스타트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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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농협중앙회 특별세션’개최
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농협의 확대된 역할과 이를 위한 민관 공동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지역기반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의 역할을 넘어서, 지역 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농협의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간과 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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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매출 79.1조·영업이익 9.18조원…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실적 잠정치를 발표하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35% 증가한 79.1조원 ,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7.37% 증가한 9.18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3분기 누계 매출액은 225조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75% 증가했고 누계 영업이익은 26조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00% 이상 크게 늘었다.삼성전자는 전사 매출이 전분기 대비 7%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는 2022년 1분기 77.78조원이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MX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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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순천시의원, 도로 인프라 개선 통한 교통체증 해소 주문
정광현 전남 순천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순천시의 지역 현안 문제 중 하나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로 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광현 의원은 최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용당동 일대 교통체증 문제 해결 방안 △가곡동 대광로제비앙~서면 모아엘가 간 보행교 설치 △포트홀, 싱크홀 발생에 대한 대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