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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침수 도로 자동 차단·전수악 추모사업 적극행정 우수 선정

의령군은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사업과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하고 숨진 전수악 여사 추모사업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팀은 실무심사, 직원투표,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우수는 재난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 사업, 우수는 의사자 전수악 여사 추모 기념 사업이 뽑혔다. 최우수와 우수는 단 1점 차로 초박빙이었다.의령 친환경 야구장 주변 하상도로는 폭우가 발생하...
하동군은 지난 11일 지리산청학농협 주관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청정 지리산 자락 하동 햇밤의 첫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지역농협장, 그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하동 햇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응원했다.이날 1차 선적된 하동 햇밤은 6t이며, 다가오는 13일 10t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하동군은 경남 최대 밤 생산지로, 하동읍과 적량·청암·횡천·양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최종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 유관기관·단체장, 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은 아라가야문화제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분야
사천시 8개 단체가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 철회를 촉구했다.8개 단체는 1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과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에 절대 반대한다”라고 밝혔다.특히 “사천과 진주는 각각 독립적인 역사·문화·경제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통합은 두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하고 희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며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실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도내 어촌계, 양식·어선어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3개 단체가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상은 사천 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우수상은 거제 능포어촌계, 남해 굴양식협회가 받았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올해 처음 시행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전국 45개 단체가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항·포구·해변에 무단
창원시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창원 민주주의전당’ 명칭으로 2개 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창원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시청 실·국장 12명이 참여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민주주의전당 명칭 안건을 심의했다고 12일 밝혔다.당시 안건에는 ‘한국 민주주의전당’과 ‘한국 자유민주주의전당’을 포함한 총 7개의 명칭이 후보군으로 올랐다.후보군 명칭에는 공무원, 민주화단체, 도의원·시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로부터 지난 5월 말 수렴한 명칭 4개 안과, 지난달 13
16시간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경력란에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라고 기재 한 것을 두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단일화 경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앞서 안 전 회장, 조 전의원, 홍 교수 등 3인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 대...
19시간전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OK저축은행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정규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이 노승희 선수의 우승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노승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올 시즌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최종 라운드 연장전까지 노승희를 맹추격하던 지한솔은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서어진·이소영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특히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역대 최다 규모로 출전한 OK골프장학생 출신 선수들이다. 총 27명의 역대 장학생 중 김우정(
민족의 명절 추석인 17일 울산시 남구 옥동공원묘원이 성묘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했다.전임 의장인 빌라완 망클라타나쿨 태국 대사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 한국이 지명된 사실을 알렸고, 선출을 제안했다.이어 회원국들의 박수 속에 함 대사의 의장 선출이 발표됐고
김천상무가 김천포도회에서 샤인 머스켓을 후원받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포도회의 선수단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포도회 박태정 수석부회장, 류경수 총무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주장 김민덕 선수, 김동헌 선수, 이동경 선수, 이동준 선수가 참여했다. 김천포도회가 후원한 샤인 머스켓은 맛과 향미가 풍부한 김천의 대표 특산물이다. 김천상무는 샤인 머스켓 50상자를 후원받아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선수단과 후반기 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유소년 선수
제주에서 지방세를 1000만원 넘게 안 낸 고액 체납자가 1100명을 웃돌고 있다.이들이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 총액은 511억원으로 집계됐다.16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작년 기준 3203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총체납액은 9572억원으로 1조원에 육박했다.제주지역 고액 체납자를 보면 작년 기준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1103명으로, 체납액은 총 511억원이다.고액 체납자 중에서는 1억원 이상 체납자도 77명에 총 체납액은 255억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로봇랜드재단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2일 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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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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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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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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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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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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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동환 고양시장이 13일 오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9월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 및 공공기관장 등이 청소년 불법도박 확산 근절 홍보를 릴레이로 진행한다.경찰에 따르면 도박 사범으로 검거된 청소년 수는 2022년 12명에서 지난 해 37명으로 1년 사이 208.3% 급증했으며, 도박을 원인으로 학교폭력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로 신고 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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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만명이 내비게이션에 ‘황리단길’ 찍었다
“경주하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황리단길’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만 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석굴암 9만 8351건 △동궁과 월지 1만 7899건 △월정교 1만 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량보다 많은 수치다.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 33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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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키오스크 사용 어렵지 않아요! 충남 디지털배움터에서 쉽게 배워요”
충남도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고, 도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목표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은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설배움터,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된 상설배움터인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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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 2024 신라왕들의 축제, 21일 개막
수년째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출제의 장으로 자리잡은 경주 최대 축제인 '제9회 신라왕들의 축제'가 오는 21~22일 경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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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선물세트 45개 후원
9월 12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식료품 45세트를 후원했다.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에 매년 지속적으로 쌀, 감자, 고구마, 김치 등의 지역농산물을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롯데케미칼의 후원으로 이용장애인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이고 보호작업장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롯데케미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