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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日 가시마시, 양성평등 정책 손잡다

서귀포시는 12일 일본 가시마시와 함께 ‘양성평등 사회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미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을 비롯한 자치행정과 및 여성가족과 관계공무원, 가시마시 양성평등위원회 사카구치 위원장과 위원 6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양 시는 국가 및 지역 차원의 성평등 정책과 주요 사업을 발표한 후,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시는 국가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한 지역 내 추진사업을 소개하며, 여성취업·창업 지원, 공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제주특별자치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도내 공익활동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익활동가 키움학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민들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공익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공익활동가 키움학교’는 공익활동단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공익활동의 기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새들은 개체 수 감소가 지속 1970년 이후 북미 조류 개체 수가 거의 30% 감소했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지 5년이 넘은 지금,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우려스러운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넬 조류학 연구소를 포함한 미국 환경 보호 단체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2025년 미국 조류 현황
우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우도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우도면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굿볼 요가 운영 및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 보따리 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21일 서귀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서귀포수협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0일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소비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농수축경제전문위원실 직원들은 이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지역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소비 실천운동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코자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회기 중 착한가격업소를 방문, 우리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상인들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기업들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서 개최된 ‘글로벌 정책 리더스 포럼’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하는 제주’를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넷플릭스코리아, 틱톡코리아, 에어비앤비 코리아,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한국로슈진단, 한국GSK, 비자인터내셔널 아시아퍼시픽코리아, HP코리아, 앤트 인터내셔널, RWE, 롸잇, 당근 등 글로벌 기업인들이 참석
4시간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B2B IT 및 AI 인프라 기술력을 결집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이원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카카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의 대표이사를 겸직한다.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 대표는 30여 차례에 걸쳐 전 직원 및 부서별 간담회를 진행하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경영 효율화와 사업 방향성 설정, 세부 실행 방안 수립에 매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AI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중심의 선도 기술 개발과 사업 발
4시간전
25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화장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언양읍 신화마을이 화염에 휩싸여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공감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교육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독서교육 전문가 4인이 ‘공감 문해력’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5시간전
인천광역시의회 김명주 의원이 25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검단 의료용지 매각부터 수도권매립지 종료까지 인천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인천시 행정의 방향성과 책임성에 대해 따져 물었다.김명주 의원은 특히 검단신도시 관련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료복합용지 매각 문제, 검단연장선 교통 대책, 수도권매립지 종료, 공항발 KTX 재개통 등의 사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민을 배제한 일방통행식 행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그는 최근 논란이 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PC용 어항 케이스 신제품 'darkFlash DS500 RGB'를 국내에 출시한다.DS500은 전면과 좌측면이 강화유리로 설계된 어항형 디자인이다. 책상 위에 배치하면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어서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격은 블랙 모델이 39,500원, 화이트 모델은 45,000원에 불과해 가격 부담도 크지 않다.DS500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은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이 강화되고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공항 및 항공기내 불법행위에 대한 대응이 빨라질 전망이다.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은 25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경찰청 회의실에서 제주경찰청과 제주국제공항 내 불법 방해행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항공과 제주경찰청은 △ 불법행위 발생 대비 관련 대응체계 구축 △ 제주국제공항 내 안전 및 공공질서 확립 △ 외국인 범죄 예방 관련 기내 디지털 미디어
6시간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불 대비 태세 유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사항은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보유 및 관리 현황 △재난상황 대비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등으로 최근 빈발하는 산불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나무신문
산림청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충청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 대책회의에는 충청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천안시, 서천군, 청양군, 태안군 등 11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태안군은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재선충
한전KDN과 LS일렉트릭이 24일 서울 LS용산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ICT 협업 및 국내·외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에는 ▲에너지ICT, 전력계통 제어·운영 관련 국내·외 사업 발굴 ▲탄소중립 및 분산 에너지법 관련 에너지 신사업 모델 발굴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에너지 보안기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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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순조롭게 추진
상주시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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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시 울산, 부가가치율은 ‘전국 꼴찌’
산업도시 울산의 부가가치율이 ‘전국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 자동차 등이 제조업에서 주를 이루는 데다 부가가치 생산 비율이 높은 서비스업 비중이 낮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을 살펴보면 지난 2023년 기준 울산의 부가가치율은 22.11%를 나타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2022년에 이은 가장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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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로 오셔서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세요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를 목표로 하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것이다.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으로는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시민과 함께 반기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 도시 여주,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 총 5가지 전략사업이 있다.‘알뜰하게 즐기는 여주’의 주요사업을 통해 유료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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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6일전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섰다.어떻게 해야 길을 잃을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친구가 내민 그림책을 무심히 넘기다 눈에 걸린 글귀이다. 보통은 길을 잃지 않게 애를 쓴다. ‘길을 잃는다’는 느낌은 나를 잃어버림과 비슷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상실하는 것, 목적지가 없는 공허함은 점점 불안을 불러일으킨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형태의 불안 중 대부분은 ‘길을 잃다’에서 파생된 것일지도 모른다.이 문장이 강하게 끌린 이유는 길을 잃어버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그것을 ‘잘’ 씩이나 알고 있다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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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없는 벚꽃축제? … 지자체 비상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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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장에 문체부 관료 내정?...임오경 의원 "원점 재검토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임오경 국회의원은 25일 ‘국악계 현안비상대책협의회’관계자들을 면담하고 국립국악원장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내정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국악계 현안비상대책협의회’ 관계자들은 “국립국악원장은 국악계를 이해하고 국악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인물이 맡아야 함에도 문체부가 행정의 효율성을 운운하며 부처 출신의 문체부 고위공무원을 앉히려 한다"며 "이는 국악계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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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졸업앨범비 무 자르듯 삭감”…사진업체 허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별 졸업 앨범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사진업체들이 지원 단가 일괄 산정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이달 학교별 졸업앨범 제작 업체 선정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업체들은 학교·업체별 특성에 맞는 품질과 내용으로 앨범이 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사진앨범사업협동조합은 25일 호소문을 내고 “최악의 경기 침체 속 제주도교육청이 영세 소상공인들을 한 번 더 짓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들의 졸업 앨범을 제작하는 업체들은 그동안 정부 조달가격에 기초해 형성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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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형 건설공사장 관계자들과 주민 불편 최소화·지역 상생 방안 논의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장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구름산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사업장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28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대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공사 중 소음·분진·진동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승원 시장은 “공사는 시공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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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건설산업 재도약 위해 해외 건설시장 개척 해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하고 있는 해외 건설시장 개척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늘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이날 열린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건설산업이 지금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다시 도약하려면 변화와 혁신이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건설산업 진단과 미래 방향’, ‘글로벌 건설시장의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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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지니언스 지분 5% 취득
글로벌 투자 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최대 주주로 있는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국내 보안 업체 지니언스 지분 5%를 취득했다.지니언스는 5일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회시 주식 5.04%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성장과 함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시장과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지니언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AI산업 성장에 따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니언스의 경우 최근 외국계 투자기관 문의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