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테트라포드,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구역 56개소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본부, 강릉・동해・삼척시, 울릉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관리시설물을 행락철 이전과 이후에 진행하는 점검으로, 위험구역 설정을 위한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졌는가, 안전관리시설물이 적재적소에 설치되어 있는가, 관련 시설물의 기능이 온전히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가 등을 착안하여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