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주박물관, 올해 특별전시와 공동 기회전시 발표

진주박물관은 2025년 광복 80주년과 국립박물관 80주년을 맞아 전쟁·외교·무기와 경남의 역사·문화 특화 콘텐츠를 강화하는 특별전시와 공동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특별전시와 공동 기획전시는 앞으로 이전하는 새 박물관 상설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먼저 5월 20일~8월 24일 3개월간...
창녕군은 14일 박영화 창녕읍 명예읍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어도마을 출신인 박 명예읍장은 김해에서 유리·창호 제조업체인 ㈜동해금속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읍 초대 명예읍장으로 위촉돼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경남FC 클럽하우스 식당 선정이 늦어지면서 선수들이 아침으로 샌드위치 등을 먹고 운동하고 있다. 여기에 전용 훈련장도 사용할 수 없어 곳곳을 떠돌며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구단은 뒤늦게 조치에 나섰지만, 개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사무국이 제 역할을 못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경남도가 올해 남해안 대표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상반기에는 이를 홍보할 도민도 모집한다.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이순신 승전길'은 159.8㎞, 12개 주제 노선으로 확정했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과 함께 남해안을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초등생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 이후 정치권과 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 추진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다. 졸속 해법이 아니라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와야 한다. 경남 또한, 다른 지역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진주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자, 지역 치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시의회에서 나왔다.진주시는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말 발표한 지역안전지수 중 범죄 분야에서 최하위인 5등급을 받았다. 2021~2023년 3년간도 같은 등급이다.
3시간전
칡덩굴이 제주 곳곳을 뒤덮으며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지만, 행정당국이 분포 면적과 분포량 확인 등 관련 조사 없이 제거에 나서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제거사업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하루에만 줄기가 30~40㎝씩 자랄 만큼 생장력이 강한 칡덩굴이 산림이나 도로 주변 등으로 퍼지면서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칡은 넓게 퍼지는 데다, 높은 곳으로 타고 올라가는 습성 탓에 큰 나무라도 한 번 칡덩굴이 줄기를 휘감고 올라가면 더는 성장할 수 없어 이를 제거해 주지 않는 한 회복이 불
전홍선 기자 =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등 서울의 교통수단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가 나왔다.기후동행카드...
5시간전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5시간전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고 성인 무도장에 불을 질러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35년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5시간전
코미팜은 지난 19일자로 돼지 유행성설사백신 ‘Pro-vac PED-Fc’에 대해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판매허가를 받았다. ‘Pro-vac PED-Fc’는 코미팜의 국내·외 특허 Fc 기술을 적용, 신속하고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코미팜은 10여년 노력 끝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중국 판매허가를 이끌어냈
5시간전
국밥집 막내아들이 지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국밥을 기부했다.국밥집 막내아들은 2월 2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돼지국밥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계속되는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박재형 국밥집 막내아들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배우 연지승이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얼마 전 연미주에서 연지승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연지승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마더', '악의 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졍부가 주택도시기금의 구입·전세자금 대출금리를 지역 간 차등화하고,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는 추가 인하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리구조 개편 방안을 3월 24일 신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리를 소폭 인상하되 지방은 적용 제외하고, 특히 지방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리를 0.2%p 인하한다.생애최초 구입 등 약 10여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가 낮아져 시중금리와 차이
15시간전
경상북도는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임신·출산 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중 ‘행복출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행복출산’ 지원 사업은 임신 준비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임신·출산 전 주기적 대응이 목표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감에서 해방되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이다.설명회에는 시군 모자보건사업 담당자와 경북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모자보
한미 양국은 2월 20일 올해 첫 '미국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스타트업, 기술만으로 VC 투자 유치 어렵다
암호화폐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으려면 기술력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케이엑스 벤처스의 제프 렌 창립자는 "자금을 투자할 만한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견고한 기술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갖춘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은 투자할 가치가 있으려면 강력한 기술 인프라뿐만 아니라 필요 시 시장을 읽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엠반도체, 수주 증가와 환율차익으로 2024년 흑자 전환
2차 전지 보호 회로 사업을 주요 부문으로 하는 아이티엠반도체의 2024년 실적이 흑자 전환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은 6479억원으로 2023년 매출액인 5805억원보다 673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수치이다.영업이익의 경우 2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 영업손실 148억원에서 172억원이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2023년 당기순순손실 330억원보다 342억원 증가하면서 역시 흑자 전환했다.아이티엠반도체는 이번 2024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남부 민속 신화 담은 게임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4월 출시
21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메리칸 남부 고딕 민속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은 진정성과 문화적 요소에 무게를 뒀다.엑스박스 스튜디오 컴펄션 게임즈는 게임의 진정성을 위해 조지아와 테네시, 루이지애나, 미시시피로 답사를 다녀왔으며 흑인 남부 전통에 정통한 전문가들에게 게임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제작팀은 주요 게임 구성 요소인 음악과 성우와 관련해서는 직접 기원을 찾아갔다. '사우스 오브 미드나잇'의 음성 및 모셥 캡처 공연 감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목포시,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적극행정 '잰걸음'
목포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목포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및 중점과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시민을 웃게 하는 행정으로 희망찬 목포만들기'를 비전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적극행정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5개 추진과제를 전략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롤스로이스 겨냥한 中 화웨이 '마에스트로 S800'…가격 무려 2억원
중국 화웨이가 최신 전기차 마에스트로 S800을 공개하며, 유럽 럭셔리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마에스트로 S80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마이바흐 EQS와 롤스로이스 스펙터를 떠올리게 하는 외관과 초고성능 사양을 자랑한다. 마에스트로 S800은 롤스로이스가 처음으로 도입한 반짝이는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문 손잡이, 헤드라이트, 차량 주변에 반짝이는 프로젝션 등으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