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구군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는 성인강좌 71개, 아동강좌 17개 등 총 88개 강좌가 운영된다.성인강좌는 △캘리그라피 △수선&리폼 △피부관리 △천연비누 △요가교실 △바리스타 △한식 △피아노 △손뜨개 △가정요리 △서양화 △목공예 △에어로빅 △생활한복 만들기 △성인발레 △라틴공예 등이다.올해는 컴퓨터활용능력, ITQ, 한식요리, 비누공예,...
홍천군은 관광 상품 개발, 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25년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홍천군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이며, 관내 음식점, 관내 관광지, 체험행사를 이용하는 등의 지원 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단, 대형 숙박시설 및 관내 골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여행사와 학교에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세부 지원 조건을 확
양양군이 평생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올해 활동할 학습서핑 동아리 30개 팀을 모집한다. 학습서핑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다.군은 2023년부터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30개팀을 선정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재능기부 활동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비를 포함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강원 고성군은 안정적인 농업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먼저, 관내 20세에서 75세 여성농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인당 20만 원의 복지 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4년에 990명에게 지급된 1억 9,800만 원보다 500여만 원을 증액하여 올해 총 2억 280만 원을 투입하였다.또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편의를 위해 113대의 농작업 편의 장비(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 분무기, 농작업
강릉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5. 15.)을 맞아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25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지난해 가을부터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봄철 양강지풍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조기 선발하여 산림연
강릉시는 장기화된 내수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전년도 카드 결제 매출액의 0.5%를 대표자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접수는 2월 3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통장사본 및 전년도 카드매출액 증빙자료 총 2종이다.단, 공고일(2025.
원주시는 반도체 기업 유치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며 ‘반도체 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1일 ㈜디에스테크노 문막 공장 착공을 끝으로, 원주시 민선 8기에 유치한 반도체 기업이 모두 착공을 완료했다.현재 민선 8기 원주시가 투자를 유치한 반도체 기업은 총 3개 기업으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된 투자 한파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투자를 이끈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경제와 기업 투자유치강화를 주요 골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경제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하나카드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하나 트래블GO 체크카드)'와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유니온페이)'를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 여행을 선도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4년 말 서비스 가입자수 700만을 돌파했으며, 전 세계 유일 58종 통화 무료환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
김해시가 미래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성 있는 복지 사업 추진을 밝혔다.시가 4일 내놓은 이번 아동 청소년 복지 사업에는 총 64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미래 동력인 아동 청소년들을 행복한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아동권리보장·아동건전육성 419억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125억원, 보호아동대상 지원 65억원, 청소년복지증진 17억원, 아동청소년일반 19억원 등이다.주요사업은 방과 후 공적 돌봄시설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서울 남산 자락에 자리한 힐튼호텔이 전면 철거될 예정인 가운데 건축·문화계에서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힐튼호텔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증거물"이라며 "보존 없이 철거하는 것은 도시 역사와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천명했다.1977년 착공해 1983년 완공된 힐튼호텔은 당시 한국 건축계의 독자적인 역량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을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축가 김종성이 설계한 이 호텔은 근대 건축 거장 미스 반 데어 로에
KS인더스트리는 이엘엠시스템과 협력으로 AI 데이터센터 분야에 진출한다. KS인더스트리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총 21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해상 크레인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이엘엠시스템은 인도의 사이파이테크놀로지와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AI 연산 최적화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국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이엘엠시스템은 KS인더스트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KS인더스트리는 AI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31일 MMORPG ‘로드나인’과 함께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참여 센터인 경기도 군포시 기쁨지역아동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로드나인'과 '디저트39'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금했다. 한정 메뉴 ‘로드나인 세트’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진행 중인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창의 활동 팔레트 지원 캠페인 ‘달콤한 모험 속에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에 출연했다.해당 캠페인은 로드나인 세트 메뉴 구매자 및 로드나인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달성군에서 여러 부서의 직원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기획하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이 출범해 눈길을 끈다.달성군 기획예산과는 4일 오후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직원 8명을 공식 SNS 서포터즈로 임명했다.달성군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군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서포터즈는 한 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 사업인 ‘마귀상어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이 지사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정파와 정권을 가리지 않고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하며, 정부 1회 추경에서 반드시 관련 예산을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마귀상어 프로젝트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용역’의 결과 도출된 유망구조로써 한국석유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 액트지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 및 통합기관제어체계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 가격과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상승할 경우 건설비가 3.34%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은 31일 이러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2024년 9월 30일 원·달러 환율은 1320.0원으로 2023년 평균 원·달러 환율 1305.9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직후에는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41원, 12월
청도군은 지난 31일 설 명절 이후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읍·면 분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및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고수5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께 존경과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날로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에 통화 일정을 예고했다.4일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을 통해 "조만간 양측 간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체 중국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맞서 시진핑 주석은 석탄·원유 등 미국산 상품에 대해 10%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등 보복 조치를 발표하며 양국 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25% 관세를 부과했
초록회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순연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
영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오는 4월까지 집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병으로, 자체 이동 능력이 없는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기생하여 빠르게 확산된다. 감염된 나무는 단기간 내 붉
지난해 프랑스에서 외국인 신규 체류증 발급이 33만6700건으로 나타났다.프랑스 내무부 연례 이민 통계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학생 이민이 전체 발급 건수의 3분의 1인 10만9000여건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가족 이민은 9만건으로 뒤를 이었다. 노동 이민과 인도주의적 이유로 인한 체류 허가도 각각 5만5000여건으로 집계됐다.프랑스 내 거주 허가증 갱신을 포함한 전체 거주 허가는 지난해 말 기준 430만건에 달했다. 이 중 알제리 출신이 약 65만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또한 프랑스 정부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