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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호주에 1.58점 앞서…아시아 3위 사수

북중미월드컵 3차 예선 日·이란과 함께 '톱시드'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 오른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랭킹 포인트에서 호주를 근소하게 따돌리고 '톱시드'를 확정했다.12일 FIFA 랭킹을 산정하는 풋볼랭킹닷컴에 따르면 한국은 호주보다 높은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또 6월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한국은 23위, 호주는 24위였는데, 나란히 한 계단씩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한국은 월드컵 2차 예선 5, 6차전에서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8...
최근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에어컨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234건이다. 이에 청주동부소방서는 에어컨 사용과 관련해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린 곳 여부 점검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이용주기자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충북개발공사의 청주시교원공제회관 공간혁신구역 사업이 정부의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청주시교원공제회관 등 전국 16곳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청주대학교는 최근 새천년종합정보관 AV감상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융복합교과목 성과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융복합교과목 성과경진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대회에 최우수상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SequenceZero9'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일방적인 배려에서 나타나는 인간 욕망의 자기합리화를 ...
충북도교육청은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활동에 대한 상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사 가족 상담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의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교사 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을 포함하는 심리 치유지원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의사소통 역량 향상, 자녀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점검, 아동·청소년 자녀 양육 관련 코칭...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를 벌이다 적발된 글로벌 투자은행 2개사에 과징금 271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과징금은 2021년 4월부터 시행된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매도 제한 위반에 대한 과징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3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3차 회의에서 자본시장법에 따른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구 크레디트스위스 그룹 소속 2개 계열사인 CSAG, CSSL에 과징금 총 271억7300만 원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UBS AG에는 역대 최대 과징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와 산지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서는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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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쉽게 쌀이 산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쌀은 오랜 시간 저장해두면 여러 성분 중 지방이 가장 먼저 변하면서 쌀의 산패를 가속화시킨다. 여름철에는 쌀의 호흡 증가로 인해 지방이 분해되면서 유리지방산이 증가하고, 쌀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자동산화를 일으켜 휘발성 및 비휘발성 산화 생성물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16년 국제식품과학기술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쌀의 산화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쌀이 산화되기 시작하면 발암
정부가 지능지수 71~84에 속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첫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경계선 지능인이 13.6%인 700만명에 육박하고 초중고 학생만 집계하면 78만명 수준이다. 이들에게 학업 상담, 직업훈련 등을 지원,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3일 교육부는 복지부, 여가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계선 지능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경계선 지능인은 인지능력과 사회성이 부족해 학교나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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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의 예상 학령인구를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최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를 수용한다는 얘긴데, 막상 주민들은 아직 요구안이 받아들여진 게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시교육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서구의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5년치 배치계획을 정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은 보통 연말쯤 결과가 나오는데,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된 만큼 서구는 이걸 빨리 내겠다는 얘기다.시교육청은 지난 4월 인천시 건축위원회에 루원시티 상업3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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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천여 명 운집…한우협 단독집회 역대 최대 규모 지도부 삭발·결연한 농가 외침에 정치권 지지 약속 한우법 제정·암소 수매 등 5개 요구사항 여야에 전달 전국의 한우 농민이 여의도에 모였다. 주최 측 추산 1만2천여 명. 동원된 버스만 300여 대다. 한우협회의 단독 집회 규모로는 역대 최대. 이처럼 많은 한우 농민이 모인 결정적
진주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의 저자 김민주 ㈜리드앤리더 대표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김민주 대표는 마케팅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 대표이자 기업·정부·비영리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서, 트렌드·마케팅·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책을 저술한 강연자이다. 주요 저서로는 《50개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 《트렌드로 읽는 세계사》, 《세계를 이끈 경제사상 강의》 등이 있다.‘컬처코드 관점의 북유럽 문화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국가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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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부실경영 책임지고 김주남 대표이사는 퇴진하라! 노동자에게 책임전가, 일방적 구조조정 반대한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롯데면세점지회 조합원들은 3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김금주 서비스일반노동조합 롯데면세점지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계가 위기를 맞았고 면세점업계 역시 큰 타격을 입었다. 국내 면세점이 롯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신라·신세계·현대 등 많은 대기업들이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롯데면세점만 최악의 경영 위기를 겪
커스텀 키보드 및 수랭 PC 벤처강소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의 커스텀 전문 브랜드, 몬스타기어는 알리익스프레스 입점 기념으로 N1PRO, N2PRO 커스텀키보드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코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키캡은 몬스타기어에서 인기 많은 키캡으로 N1PRO는 달토끼, 베어프렌즈, 프라임 / N2PRO는 달토끼, 삼색이, 프라임으로 구성한 에디션 제품이다.스위치는 말차 스위치와 당근 저소음 스위치가 적용되었다. 특유의 걸림과 도각거림이 매력적인 말차 스위치와 사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제22대 첫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의 선봉장으로 나서 외교안보 관련 현안 및 지역 현안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의원은 △외교·안보분야로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대북정책 폐해, 쌍방울 대북송금 문제,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증가 및 자체 핵무장 문제 등을 다뤘으며,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구경북통합 문제를 비롯해 대법원 대구 이전 등 사법수도화, 새마을운동본부 구미 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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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지진 피해, 농업재해 범위 추가
지진과 이상고온으로 인한 피해도 농업재해 범위에 추가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농업 재난분야의 촘촘한 농업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7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는 가뭄, 홍수, 호우, 이상저온, 대설, 한파, 폭염 등을 농업재해의 범위로 규정해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과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이상고온과 지진 피해에 대해서는 법률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로 인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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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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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안식을 찾다… 윤제민, 오카리나로 만나는 세계명곡 음반 발매
오카리나의 맑고 청아한 소리로 세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한 힐링 오카리나 음반 ‘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이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스트레스로 지치고 쉽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한 음악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다가올 것이다.‘힐링오카리나 - 세계의 노래 Vol.1’ 음반에는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고 불려왔던 아름다운 전통 음악들이 오카리나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각 곡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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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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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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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숲속의 미녀"
부산문화회관은 정통 클래식 발레인 차이콥스키 의 부산초연 무대를 오는 7월 12일, 7월 13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클래식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3대 발레 명작’이다. 러시아 황실 발레가 절정을 이뤘던 19세기 작품으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후 130년 이상의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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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리스본서 조영무 駐포르투갈 대사와 면담
경남 진주시 조규일 시장은 2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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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브랜딩 음원 대국민 공모전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남해 독일마을 브랜딩 음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일마을의 음원이 돼라!’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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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딸기1943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과정 교육생 모집
밀양시는 지역 내 딸기생산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딸기 6차산업 대학 신규 과정인‘밀양딸기1943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과정’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딸기 농가 경영개선 실천 교육, 맞춤형 브랜드디자인, 마케팅 등을 통한 농업인 자율․자립 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교육 내용은 농가별로 맞춤형 스토리와 브랜드디자인 개발, 농가별 소개 영상, 이미지 연출 촬영 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소셜 네트워크에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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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온남초등학교 일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민관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주군안전보안관, 울주군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주군청소년선도지도회 등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열사병 예방을 위한 폭염 시 행동요령 △등·하굣길 교통안전 △식품안전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이순걸 군수는 “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