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4일 포곡소방서와 함께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나 공장‧건물 등의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화재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용인환경센터 근무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이날 훈련에는 시 자원순환과 직원, 용인환경센터 근무자, 포곡소방서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폐기물 소각시설인 용인환경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우선 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기부를 6년째 이어가고 있다.시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3억 원의 치료비를 쾌척, 누적 기부금 18억 원을 달성했다.시몬스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의료 체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 당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투병 환아들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 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6년 동안 지속돼 온 시몬스 침대의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150여 명의 환아가
우리은행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자원순환 캠페인 ‘스마트 펀’을 오는 5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본점과 영업점,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동참하는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까지 포함해 참여 품목을 확대했다.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에 대한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조선통신사선’이 28일 부산을 출항, 일본으로 향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전통선박 재현연구 사업의 하나로 제작한 배다.보름 동안 대한·쓰시마 해협을 건너 5월11일 오사카에 입항한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부산문화재단, 일본의 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와 조선통신사선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자 2019년부터 협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1811년 제12차 사행이자 마지막 사행의 종착지인 쓰시마까지 운항하며 뱃길 재현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763~1764년 제11차 사행 항로의 중간 기착지인
전교조 전남지부는 22일 전남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과 관련, 체계적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전남지부는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현장체험학습 전면 중단해야 한다”며 “현장체험학습 지원비를 교내 방문형 체험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게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교육청 차원의 안전관리 보조 인력 직접 채용·배치와 학교안전법 개정안에 따른 민·형사 책임 면제를 위한 안전기준과 매뉴얼 마련도 요청했다.전남지부는 “전남교육청은 지난달 25일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조인력풀 운영과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한 달이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22일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와 '졸속 민영화'를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일명 '알박기 방지법'으로 불리는 첫 번째 개정안은 공공기관장 임기를 그밖에 임원과 같이 2년으로 단축하고 대통령 임기 종료 후 3개월 시점에 자동 종료되도록 명시해 정권 교체기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 관행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두 번째 개정안은 '민영화 방지법'으로 불린다. 공공기관 기능조정 계획을 주무기관 요
동아오츠카는 오는 5월 파병 예정인 레바논평화유지단 31진 장병 250명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 1300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2007년 7월 1진이 레바논에 최초로 전개된 이래 동명부대는 지난 17년간 유엔의 요청에 따라 레바논에서 평화유지와 지역 안정화 임무를 수행해 왔다.동아오츠카는 레바논의 혹서와 건조한 기후에서도 효율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건강 관리에 동아오츠카 제품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
‘플랫폼시티’ 착공, 준공 시 GTX-A 노선 파주~동탄 전면 개통 맞물려 수혜 기대‘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지하 5층·지상 47층·3개동 415세대 규모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 구성역 인근에 짓는 고급주거복합단지 ‘구성역 플랫폼시온시티47’ 이 최근 교통심의를 접수하면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행사인 시온시티플랜㈜는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한데 이어 지난 4월 21일 교통부분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초에는 건축 부분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구성역
청도군매전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매전면 동창천 무심교 일대에서 하천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교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 비닐, 폐기된 생활쓰레기 등 10여ton을 수거하였다. 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치료음악연구회&당신의 행복 심리상담연구소와 ‘장애인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치료음악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상담 및 음악치유 연계 교육 ▲지역사회 대상 장애인식개선 활동 ▲전문가 네트워크 및 자문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체계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협업은 장애인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광주광역시에서 파트너 정책 소개와 함께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 및 보안 감시 솔루션 브랜드 ‘비지’의 2025년 신제품 로드맵과 영업 전략을 공유하며 호남 지역 파트너와 협력 강화 및 영업 기회 확대를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은 부산에 이은 두 번째로 호남 지역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보안 감시 시장 확대를 위해 지역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브라이언 동 티피링크 아태지역 부사장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이 4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후퇴했다. 우리금융은 25일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당기순이익으로 61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2% 감소한 수치다.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자기자본이익률는 7.26%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대비 2.08%포인트 하락했다. 거시환경 악화와 변동성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영향으로 1분기 대손 비용은 43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 그
산불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의 중요성이 국내외 연구와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임도의 지속적 확충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핀란드는 국토의 60%가 산림이며, 침엽수림이 약 50%를 차지해 우리나라와 산림 여건이 유사하다. 이 나라는 약 13만km 이상의 임도망을 구축해 진화 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 결과 산불 1건당 평균 피해 면적을 0.4ha로 줄였다.미국 콜로라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경주농협은 지난 25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고 대포통장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 농협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경주농협은 영업점 내에 대포통장 근절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알리는 안내문을
고양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매몰 사고 현장에 대해 오후 8시 긴급 복구를 마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낮 12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백마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관로 터파기 공사 중 매몰 사고가 발생헀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시는 오후 1시께 사고 발생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 구호 조치를 실시하고 이후 관련 부서와 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고 발생 직후 이동환 고양시
해태htb의 자양강장 음료 브랜드 '영진구론산'이 새로운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을 발탁했다.김동현은 한국인 최초로 이종격투기 UFC에 진출해 웰터급 공식 랭킹 6위를 기록한 전설적인 파이터다. 해태htb는 UFC 한국인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의 도전 정신과 에너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전역의 학교·도서관·마을 을 책으로 잇는 독서의 물결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하며,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 및 ‘모여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웨이브 캠페인의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 등 일반 시민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학습동아리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