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KT위즈가 함께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원KT위즈파크에서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경기도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위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기간에 행사가 진행된다.행사는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가족 친화적 어린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내 초등학생 대상 ‘리틀봉공즈 대원’을 모집해 경기당 10명씩 총 30명을 선발, KT위즈 선수단과의 만남과 한정판 봉공이 유니폼을 제공한다.또 5월 4일 마지막 경기 후에는 ‘봉공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운동장을...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횡성군과 양구군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횡성호수길축제는 횡성호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길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의 축제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유료 관광지인 횡성호수길 5구간과 풍수원유물전시관 입장료는 5월 한 달간 50% 할인된다. 횡성낭만택시도 20% 인하된다. 양구곰취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벤트를 통해 관광지 입장권,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양구시티어투어 이용객은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수보건소에서 2025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의에는 보건소, 군부대, 의료기관, 관계 공무원 등 민·관·군 3개 분야 15명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 2024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공유 ▲ 퇴치사업 추진성과 점검 ▲ 2025년 말라리아 예방 및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하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2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수치다.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조79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순이자마진은 1.69%다.수수료이익은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9일부터 친환경 항만안내선 운항 개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공사는 2002년부터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을 통해 평택항을 찾는 국내외 고객이 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부두, 자동차부두 등 평택항 일원을 해상에서 둘러볼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로 2년째 투입되는 친환경 항만안내선은 16t급 규모의 파워보트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HDPE 소재로 제작됐다.알루미늄 선박 대비 연료사용량을 32%가량 절감할 수 있고 연성·내충격성이 높아 선체 손상이 적어 사고 위험성 또한
경기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 중인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의 열병합발전시설 배치계획에 대해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정명근 화성시장은 25일 '현 위치 절대 불가' 입장을 표하는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들의 동의 없이 계획한 열병합 발전시설은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현 계획의 원천무효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는 2021년 8월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LH가 추진하는 사업지구이다.3기 신도시로
경기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노적봉공원 장미원 광장 일대에서 ‘살구와 함께 걷는 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해 자살 고위험 시기로 꼽히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캠페인에서는 ▲ OX 퀴즈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공유 ▲ 소중한 사람을 살리고 구하는 문구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완주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또한, 노적봉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함께할 수 있는 ‘살구 우
경기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자체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도의회 의정지원담당관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까지 한 달 동안 매주 1회 실시된다.의정지원담당관은 정책지원관이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회기 중 과목별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같은 교육 과정은 정책지원관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실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편성됐다.첫 번째 교육은 30일 ‘경기교육 예산의 이해’를 주제로 윤선희 도의회 교육예산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비상계엄 진상 규명과 정치 개혁을 앞다퉈 요구했다.참여연대는 29일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3 비상계엄 진상 규명을 위한 ‘내란특검법 및 내란종식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내란 종식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와 대통령 사면권 남용 및 인사권 견제를 위한 법 개정도 차기 정부에 요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사회·정치·경제 각 분야의 정책 개혁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선 정치 양극화를 극복하고 협치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했다.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1분께 북구 구암동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 정상 방향으로 30m가량의 화선이 형성된 상황이다.소방 당국은 차량 16대와 대원 55명을 투입해
서울시극단 2025년 시즌 두 번째 작품으로 고선웅 작·연출의 연극 을 선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22일 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만나는 은 이후 14년 만에 발표하는 고선웅 단장의 창작극으로, ‘사람’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고선웅 단장은 연극 이후 14년 만에 오리지널 창작극을 집필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원숙한 매력과 특유의 코미디 그리고 재기발랄함이 작품의 곳곳에서 묻어난다. 또한 직접 연출을 맡아 유연한 드라마의 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감염병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감염병대응센터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광명시는 감염병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감염병대응센터'를 운영한다. 광명시는 센터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시설·조직·시스템을 집중해 역학조사에서부
경남도의회 박병영 의원은 28일,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경상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박병영 의원은 “현재 경남은 의사를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불안으로 도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심 외곽지역 등 의료취약지에서는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수급 관리와 근무 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인
올해 노동절은 좀 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노동’은 윤석열 정권을 딛고 넘어서야 할 대표적인 사회대개혁 분야다. 윤석열 정권은 노동 존중은 커녕 ‘노동 혐오’를 부추겼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건폭몰이’였다. 대통령이 직접 건설 노동자 집단 행동을 ‘조직폭력배’에 비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IBM은 자사의 관리형 탐지 및 대응 서비스에 첨단 에이전틱 AI 및 자동화 기술을 추가한 새로운 자율 보안 운영 시스템과 사전 예측형 위협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IBM이 선보인 ATOM은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자율적으로 위협을 선별, 조사, 대응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반 시스템이다. 또한 ATOM을 위해 개발된 사전 예측형 위협 인텔리전스 에이전트인 엑스포스 PTI (X-Force Predictive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위첵’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쿠콘 위첵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열린 희망나눔도시락 지원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0가구에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사실상 우리나라 전역이 고병원성 PRRS 영향권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양돈농가와 현장수의사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지막 보루로 여겨져 왔던 전남권의 양돈장에서도 고병원성 PRRS 피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전남의 한 양돈농가는 “구제역에 가려져 있기는 하나 최근 인근 양돈장에서 고병원성 PRRS가 돌고 있다는 소식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