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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초등학교서 불…600여명 긴급 대피

양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60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어졌다.불이 난 시간은 10일 오후 1시53분쯤이다. 교육연구시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당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직원 등 715명 중 600여명이 황급히 대...
지하철로 퇴근하던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를 구조해 눈길을 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퇴근 중이던 공사 기계 담당 부서 김동언 주임은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 사이를 지나던 중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라는 다급한 목소
6일 오전 5시22분쯤 수원시 장안구 광교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산책 중인 행인이 사슴뿔에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 나타난 사슴이 뿔로 60대 A씨 양 허벅지를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아
2일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일대. 제7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된 이곳은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두건을 목과 머리에 두른 참가자들로 북적였고 행사장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남성도 눈에 띄었다. 시민 이모(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중장년 1인 여성 영양 플러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 사업 중 하나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장년 1인 가구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영양 부족 문제를 해소하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 복지 유공자 표창은 ▲모범 노인 2명
4시간전
동해시는 무릉별유천지 2단계 사업을 착실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의 A동 리모델링에 이어, 50억을 투입하여 지하 4층~지상 1층 2,524.369㎡ 규모의 유휴공간 B동을 문화재생을 통한 전시, 교육 및 체험공간, 휴게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이에 시는 지난 2월 건축기획용역 시행하고 7월 공공건축 사전검토와 8월 동해시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설계 제안공모를 추진, 11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2월 초에 심사를 진행한다. 이
7일 오후 10시 24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7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공장 내 사무실 절반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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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즈가 대만 최대 스타트업 엑스포인 ‘2024 Meet Taipei’에 초청되어 자사의 혁신적인 캐릭터 AI 기술이 담긴 하잉 APP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엑스포 돔에서 개최되는 Meet Taipei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규모가 큰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는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80여 개국에서 참여해 방문객 수만 71,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카일 첸 최고 커뮤니티 구축 책임자는 “우리는 AI가 일상 곳곳에 스며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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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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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10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3분께 한림항 북서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대형선망 A호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에는 한국인 16명, 외국인 11명이 타고 있었고 오전 7시 기준 같은 선단에 의해 15명이 구조됐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구조된 선원들은 이날 오전 5시46분께 한림항으로 입항했다.제주해경은 나머지 1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3일 TS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TS에서 시행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성과 검증과 드론 활용 촉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TS는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하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와 4회차를 맞이하는 ‘드론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총 44개팀, 140명의 조종자가 참가한다. ➊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과학고 유치를 반대하는 광명시민단체들이 '고등학교 입시제도와 과학고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13일 오후 7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개최한다.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현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진단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과학고 설립계획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이 강연회는 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명지회가 공동주최한다. 주최측은 "설립과 운영예산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경기형 과학고는 상위 1% 특권층을 위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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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 5곳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초등학교 부문에서 25건,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10건 등 총 3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와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 구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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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지난 6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 대축전에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7시간전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한 대주단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합천군은 군의 보증을 담보로 민간사업자에게 돈을 빌려줬던 대주단에 수백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됐다.7일 법원에 따르면 창원지법 거창지원 제1민사부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건립과 관련 합천군이 금융대주단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승소로 판결했다.피고는 사업이 추진될 당시 대리금융기관인 메리츠증권이 사업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꾸린 특수목적법인이다.재판부는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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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6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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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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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오르고 예금 내리고 ‘금리 엇박자’…은행만 배불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간 엇박자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반영해 예·적금 금리를 낮춘 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대출 금리는 오히려 높인 영향이다. 이에 당분간 예금 금리만 떨어지면서 은행권 예대마진이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최고금리는 연 3.35∼3.55% 수준이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다음 날인 지난달 12일과 비교하면 3주 만에 하단이 0.2%포인트, 상단이 0.25%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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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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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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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그린벨트 4만1,808㎡에 ‘황어근린공원’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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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인 계양구 장기동 105번지 일원 4만1,808㎡에 ‘황어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한다.시는 이러한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곳은 아라뱃길 북부권역으로 ‘황어근린공원’ 조성은 남부권역에 집중된 공원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황어근린공원’ 예정지의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이고 지목은 ▲전 2만1,352㎡ ▲답 1만8,711㎡ ▲구거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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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SNT다이내믹스가 8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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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께서 인적쇄신,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약속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과 관련 "인적 쇄신, 김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한 것이라는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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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경북교육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성공개최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