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는 환경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단 하루 발을 맞추는 공격진, 기둥 김민재가 빠진 수비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다. 홍명보호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에는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요르단을 상대한다. 한국은 6차전까지 4승 2무를 기록, B조 선두에 올라있다.
정선군은 19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에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을 목표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정선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혜영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와와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눈과 귀, 목소리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이어지는 막말이 공무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누가 이들에게 맞설 수 있겠냐"라는 지역사회를 꼬집는 발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 체육행사 중 의전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해당공무원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오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용인시종목단체협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종목단체 여성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레저세 배분 개선을 통해 광명시의 조정교부금을 확대하는 취지의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3월 5일 있었던 광명시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간담회 건의사항을 입법으로 실현화 한 후속 조치다.경마·경륜·경정 등에 대하여 과세하는 레저세는 시‧도세로서 그중 일부가 기초자치단체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마·경륜·경정 등의 사업장과 장외발매소가 소재한 시‧군 및 자치구는 주거 침해, 도박중독, 교육상 문제, 교통혼잡, 주
예천군은 19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지역 내 청소년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읍면 청소년 사업담당자,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복지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청소년복지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청소년 지원 체계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개최됐으며 △2025년 예천군 청소년사업 안내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내용
정부 규제에 발목 잡힌 혁신 기술中企 “이럴 거면 장관상은 왜 줬나”농식품부 “쌀 품질 유지 불가피 조치”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도정공장에서 신기술 도입을 원천 차단하는 규제 개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 신기술은 농식품부 장관상까지 받은 혁신 제품이어서 ‘앞뒤가 다른 행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정미·연미 원스톱 처리’ 혁신 기술 개발국내 도정기계 제조사 S기업은 수십 년간 연구 끝에 절삭식 정미 방식과 건식 연미 기능을 하나의 기계로 통합한 혁신 제품을 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시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그동안 노후된 시설로 비가 올 경우 미끄럼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외야석 1층 통로구간, 3층 네이비석 통로구간 등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였다.노후된 3층 네이비석 2,165석을 교체하였고 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최근 2~3년 새 큰폭으로 증가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해당 지점에서의 교통사고 빈도가 1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효과를 더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 환기와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함께 설치할 것으로 요구됐다.인천연구원은 19일 인천시내 횡단보도 및 교차로 중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 56개 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통계를 비교해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2022년 말과 의 설치 전고 후 교통사고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사고빈도
충북 충주시는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소속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의 한 경찰청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전날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구체적인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A씨는 이달 말까지 휴가를 낸 상태다.시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 덕벌초등학교는 19일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5-6학년 자치회 임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친구사랑 멀리해요 학교폭력’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학교전단 경찰관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117 학교폭력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국제도시 17개 필지에 대한 토지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전체 매각 면적은 47만9000㎡ 규모로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 등에 따라 1조4359억원으로 예상했다.용지 분류별로는 근린생활 5곳, 산업 4곳, 학교 3곳, 국제업무 2곳, 주상복합 2곳, 공동주택 1곳이다.4공구 일대 산업용지는 지난 1월 자동차 부품기업과 수의계약을 통해 32억4000만원에 매각했다.8공구 B1·B2 블록 국제업무용지는 입찰 단계에서 2차례 유찰로 상반기 내 다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11공구 Ki17·Ki18 블록
충북도는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도민에게 출국 전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지난해 발생한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33만명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는 16명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홍역 환자는 18명으로 이 중 13명이 베트남을 방문했다.도내 환자 수는 지난해 3명, 올해는 없다.홍역은 공기로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