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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 겨울과 희망찬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따뜻한 도시인 서귀포의 겨울에는 곳곳마다 빨간 동백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감귤로 유명한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하귤과 조화를 이루는 동백꽃의 명소들이 많이 생겨서, 노란색 감귤과 빨간색 동백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전통적인 제주 관광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행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이와 더불어, 서귀포에서 올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뜨거운 담금질을 하는 많은 스포츠인들이 청소년부 학생부터 프로선수까지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1월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그랜드 키친’ 디너 뷔페 가격을 9만9000만원으로 내렸다고 6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기존 퀄리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가격은 상하이와 도쿄 마카오 등 주요 글로벌호텔과 카지노 복합리조트의 뷔페 금액 수준에 맞춰 기존 14만원에서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다만, 조식과 점심은 기존대로 6만원과 6만8000원이다. 5세 이하는 무료이고, 6~12세 아동은 조식과 점심, 저녁 모두 성인요금의 절반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근로자들의 안전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건설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그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다.특히
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09년 청정배합사료공장 개장 이후 최초로 지난해 11만 톤의 사료판매 실적을 냈다고 6일 밝혔다.제주양돈농협 청정배합사료공장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사료판매 10만 톤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해 사업목표인 11만 톤을 초과한 11만2186톤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매년 사료판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돈가 하락으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위해 두 차례 선제적인 사료가격인하,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을 펼쳤다. 또 농가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액상미생물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조기 시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이 올해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해 확대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제주대학교는 올해 변경된 사업 일정에 맞춰 1차 지원학교로 선정돼 겨울방학 중인 1월 6일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한다.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2차 지원학교로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해와 같이 1학기 개강과 함께 운영을 시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5년 근해어선 자율감척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의 근해어선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4개 업종 73척의 어선이 감척 대상이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37% 증액된 총 18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감척 대상은 쌍끌이대형저인만 2선단, 외끌이대형저인망 1척, 대형트롤 5척, 대형선망 1선단, 외끌이중형저인망 1척, 동해구중형트롤 5척, 근해자망 6척, 근해채낚기 13척, 근해연승 7척, 근해통발 6척, 근해장어통발 3척, 근해형망 4척, 근해안강망 3척, 기선권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사 넥슨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주관하는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에서 개막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도, 제주유나이티드는 6일 저녁 6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체육관에서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 개막식을 개최한다.'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는 유소년 축구를 지원하고,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두차례는 경상남도 남해에서, 지난해에는 제주에서 개최됐다.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제주유
법무부는 10일부터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법무부  © 뉴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규정에 위배됨이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선거 준비를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7일 법원이 선거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하여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법원 결정 내용을 존중하며, 결과적으로 선거일정 진행에 차질을 초래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다음과 같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 일정과 선거인 명부 작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였습니다.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선거는 오는 1월 23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거인 명부 작성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안정적인 주거, 쾌적한 환경, 생활 SOC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서울방면 교통대책이 없다면 신도시를 추진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광역교통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광명시흥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4,000㎡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창원상공회의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창원상의 내 1층 챔버갤러리에서 감성빈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챔버갤러리는 창원 상의가 방문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고민하는 가운데, 안동과학대학교가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주목받고 있다.안동과학대학교는 9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생, 교직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한 논의를 통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특히 안동과학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16년간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권상용 안동과학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대학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물가 상황에서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옹진군은 9일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2025년 옹진군을 혁신적으로 변화시길 역점시책과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문경복 군수는 2025년 옹진군의 핵심 사업으로 섬교통 혁신, 섬 정주여건 개선, 섬 관광명소 개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옹진 섬 교통 혁신 방안으로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섬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적인 기반이 될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 i-바다패스 시행, 서해평화도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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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종합운동장 주변 도로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
김만식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읍 내량리 군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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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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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혈액원, 헌혈캠페인과 함께 2025년 시무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지난 2일, 춘천시 명동 일대에서 헌혈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5년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엄재용 혈액원장을 비롯한 혈액원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헌혈의 장점과 필요성을 알리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자 예우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엄재용 혈액원장은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을 통해 강원의 헌혈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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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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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연유산 (명승) 생태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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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 촉구… "노사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10일 국회 의원실에서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을 만나 하청노동자 처우 개선 및 노동 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안전협의체 구성 및 진행 △손해배상 청구 소송 △협력사 처우 개선 △하청지회와의 교섭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정 의원은 특히 하청노동조합의 참여를 보장한 안전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청노동자들의 참여 없이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해 회사 측이 전향적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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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지여고 학생들, 선린애욕원·나전복지마을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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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소재 동지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가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부스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성금은 지난 6일 선린애욕원과 나전복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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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원로 김형오 "화난다고 계엄령?" 尹 정면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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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보수진영 내에서도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전 의장은 10일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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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진심인 넥슨, 풀뿌리 축구와 함께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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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대통령 보호 열정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의 11일 새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 집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