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151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강릉시가 1등급에 선정되며 연간 3천 5백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임을 증명했다.지역관광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역의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 정책역량을 나타내는 43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1~6등급으로 구분된다.강릉시는 특히, 관광자원과 인프라 등의 지표를 다루는 관광수용력과 관광객 수, 관광 만족도,...
강릉시는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하여 기존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과정에서는 계약 상대자는 계약이행보증서, 청렴계약 이행각서, 수의계약 체결제한여부 확인서 등 10종의 관련 서류를 개별적으로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을 통해 단 1종의 서류만 제출하면 모든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이를 통해 계약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계약 상대자는 서류 준비에 소요되는
양구군은 지난해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지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0여 명과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
성창환경 박재현 대표는 6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성창환경은 폐기물을 활용하여 시멘트 킬른, 발전소 등의 보조 연료를 생산하여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앞장서 온 기업으로, 최근 AI로봇 도입을 통하여 작업 환경 개선으로 효율은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률은 낮춰 재활용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박재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살기 좋은 삼척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양구읍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직 선출이 함께 이루어졌다. 고익수 위원장과 왕신식 감사, 김경미 감사가 선출됐다.고익수 위원장은 “양구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허남원 양구읍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6일에 교육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 의정활동 일환으로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이영욱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상지대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는 6일, 참여 대학 및 기관과 함께 ‘2025년 강원‧충청권역의 늘봄‧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상지대를 비롯해 한국골프과학기술대, 세경대, 해오름 사회적협동조합, 씽크에듀, 메이커스페이스단 등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강화, 늘봄‧교육기부 추진 정책,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국골프과학기술대 이정호 교수는 “체육과 골프에 특화된 늘봄‧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신설해 강원권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또한 해오름 사회
9일 이재호 해설위원, 김종현 캐스터가 나선 KBS 1TV의 한국 여자 컬링 예선 2차전 일본전 생중계는 4.8%의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한국 여자 컬링은 대만에 이어 일본을 꺾고 2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였다.이재호 해설위원은 “전승으로 결승 가는 길, 하나의 상대일 뿐”이라는 관전포인트를 내놓으며 일본이라고 해서 우승후보 한국에게 별다른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컬링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재호의 컬링노트’ 코너를 통해 컬링 경기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도서기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소외계층에 기부하여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자원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 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는 도서기증 행사는 울산항만공사 열린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방문 또는 택배로 도서를 기증하면 된다. UPA는 행사 활성화를 위해 일정권수 이상을 기증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국민연금, 기초연금 올해 2.3% 더 받는다올 1월부터 국민연금, 기초연금 수급자는 2.3% 인상된 급여액을 받을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국민연금액을 인상하고, 2025년에 적용하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먼저, 2025년 국민연금 기본연금액 및 부양가족연금액을 전년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수급자 약 692만 명이 1
가수 이승환이 '구미 공연 대관 취소' 관련 '선동 금지 서약'을 강요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문제는 대관이후 이승환 측에서 유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10일 김장호 시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김 시장이 최근 "구미시와 시민의 안전에 관한 최종 책임자인 시장으로서 입장을 말씀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구미시는 대중예술의 공연 내용에 대해 가타부타 언급한 것이 아니며, 또한 공연자의 성향을 문제 삼아 대관을 취소한 전례도 없다" 며 "구미시가 헌법상 예술과 표현의 자유 그리고 양심의 자유를 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고성군 출신으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빈민의 대부’라 불리는 故 제정구 선생의 26주기 추모식이 지난 8일 고성군 대가면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 등 11개 제정구 기념사업회 참여 단체 대표 등 추모객 80여명이 참석했다.추모 행사는 제정구 선생을 추모하는 살풀이춤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제정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선생의 일대기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시 낭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준비된 분산에너지 선도도시로서 제주의 정책과 신사업을 소개한다고 11일 전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의 분산에너지 관련 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해보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이 운영되며, 제주도는 분산에너지 특별관에 참여해 3일간 제주 홍보관을 운영한다.제주도는
충북 청주시는 11일 시민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충북혈액원에 전달했다. 시는 예산 5000만원을 들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0매를 충북혈액원에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은 시기에 시민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려기간에 헌혈할 시 기념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헌혈장려 상품권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그간 모바일 시장에서 외국산 게임에 비해 절대적 우위를 지켜온 국산 MMORPG 작품들이 이제는 외국산에 쫓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중국 업체 레니우게임즈의 ’19: 인페르노 나인’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했다. MMORPG 장르로 한정해 보면 '리니지M'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중국 게임이 구글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것 자체는 큰 이슈가 아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MMORPG 장르라는 점은 평가를 달리 하게 만든다. 그간 모바일 게임 중 MMORPG만은 국내 업체들이 절대적 우
충북 청주시는 치매고위험군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AI 케어콜 전화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은 인공지능 AI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통화내용에서 치매로 의심되는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네이버 상담사가 추가 통화를 진행한 후 실시간으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한다.시는 올해 흥덕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사업결과와 효과를 검토한 후에 추가 시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AI가 어르신과 친구처럼 일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11일 성명을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을 환영하고 실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혁신회의는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거쳐 파면될 수 있으며 지방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또한 주민소환제를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며 “하지만 국회의원만은 임기 동안 국민의 직접적 심판을 받지 않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민주주의의 결함이자 국민주권 실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는 무책임하고 부적격한 정치인들에게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