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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추진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계양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규모 총 117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계양구는 2024년 대비 올해 중소기업 융자 규모를 20억에서 30억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협약보증의 업체당 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보다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방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우며, 확산 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하는 세균병이다. 이에 따라 사과·배 재배 농가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총 4회에 걸쳐 방제작업을 해야 한다.올해부터 김천시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농가경영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농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약제 살포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기록해야 하며,
1961년의 어느 날 희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군용 트럭이 신작로를 달리더니 이어서 군인을 태운 지프가 그들을 따른다. 트럭이 지날 때 마다 자갈로 다져진 신작로는 자욱한 흙먼지로 뒤덮었으며, 비가 올 때면 흙탕물이 고여서 차바퀴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흙물 세례를 뿌렸다. 신작로와 붙어있는 우리 집의 구멍가게는 항상 흙먼지와 흙탕물로 헤어나질 못했다.구멍가게 옆으로 나있는 쪽문은 우리 집의 큰 대문처럼 역할을 했다. 우리 집은 본래 ㄷ자형의 집이였는데 그 집을 반으로 나누어 각각 ㄴ자형의 집으로 팔았다. 나눈 집의 하나가 바로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다만, 운영 중인 가
성동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난연도 체납시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징수실적, 체납규모를 합산해 차등 평가하였고, 성동구는 상위 8개 자치구 안에 들어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구는 2024년 상·하반기 체납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체납고지서, 체납처분 예고 안내문 발송과 함께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도입하여 체납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고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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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융자예산에 ‘높은 호응’…고객유치 경쟁력도 상승 농식품부, 할인특례 부활 추진…물가안정·경쟁력강화 기여 30여개 도축장이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 등 도축업계의 총력대응에도 불구,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해 말 종료되고 말았다. 도축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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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의 내수, 수출, 자금, 인력 등 애로 해결을 위해 4월 8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5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국내 유일의 기업 통합지원박람회이자 지역 대표 비즈니스 행사인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된다.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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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보호원은 27일 강릉, 동해, 삼척 지부장에 이철환씨를 임명하고, 동해시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한국산림보호원은 1995년 10월 21일 민법 제 32조에 근거하여 산림청 허가 법인으로써 자연이 물려준 우리의 산림을 푸르게 보호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배우 연지승이 '라이딩 인생'에 합류한다.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건강미로 '건강 여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연지승은 얼마 전 연미주에서 연지승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연지승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열혈 워킹맘 정은이 엄마 지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3대 모녀의 '애'태우는 대치동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마더', '악의 꽃'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김철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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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2025년 한국해운협회 회장단 –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업계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해운협회 박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해운업계는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해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와 해양진흥공사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해운뿐만 아니라 항만·물류까지 통합하여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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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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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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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6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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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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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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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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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연금개혁…소득대체율 이견 팽팽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임시국회 내에 야당안을 단독 처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연금개혁과 관련한 실무급 회의를 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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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특례보증 '신호탄'…포항시, 소상공인 조기 지원 나서
포항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총 355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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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폐지?…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
“평소 칠곡 6번을 타고 병원에 가는데, 노선이 폐지돼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24일 오전 대구 서구 상리2동에서 북구 칠곡까지 약을 처방받으러 간다는 전순남씨가 버스 노선도를 연신 살폈다. 버스 노선도에 새겨진 ‘칠곡6’ 버스를 기다리던 전씨는 오랜 시간 버스가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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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재능기부로 지역소멸 막는다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퇴직자들이 고향이나 특정 지역에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재능기부에 나서는 방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경북을 중심으로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해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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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 계획 3월부터 본격 착수
강원 고성군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2025년 방역 소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번 방역 계획은 기후변화로 지역 내 방역 수요가 증가함을 적극 반영하여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2024년도 대비 확대 개편하여 시행한다.확대 개편되는 주요 사항은 첫째, 방역반을 기존 1개 반 3명에서 2개 반 4명으로 증원하여 운영한다. 둘째, 민간위탁 야간방역 시행 시기를 7월에서 6월로 1개월 앞당기고, 운영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 동안으로 1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