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집중안전점검 분야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사회 전반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대상 선정,점검 적절성, 후속 조치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철저한 안전점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전 문화 확산 등 구민을 위한 위험 요인의 사전 발굴과 해소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
여수해양경찰서는 19일 “여수시 연도에서 복어를 섭취한 관광객 3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연도에 체류 중이던 60대 남녀 3명이 복어를 먹은 뒤 마비 증상을 호소해 연도보건소에 신고했고, 환자 상태를 확인한 보건소 의사가 즉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해당 일행은 이날 오전 연도에 입도해 관광과 낚시를 하던 중, 여수 소재 수산시장에서 구입한 복어를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5시 33분경 구조 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연도항으로 경비함정을 급파해 한 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6일 상생 노사협력과 친목 도모를 위해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시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 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산행은 365일 24시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인천교통공사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코자 특별성금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지난 4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 임직원 1,039명이 참여해 총 1,316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월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크레이그앤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
양평군의회는 21일 제30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부터 열린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18건과,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회기 변경의 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에 대하여 의결했다.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에서 지적된 91건에 대한 추진 결과를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
가평군은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직자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평군 청렴추진단 청렴협의체 첫 회의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로, 공직자의 직급과 역할을 반영해 5급 이상 고위직, 6급 팀장, 7급 이하 실무직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회차별로 90분간 진행됐으며, 청렴의 개념부터 관련 법령, 제도, 평가체계, 가평군의 청렴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까지 폭넓게 다뤘다.특히 고위직과 간부
농업 외부감축사업 통해 배출권 시장 참여 가능논물관리 등 농업계 다양한 감축 모델 개발 활발탄소 감축 정량적 검증 관건···정부 컨설팅 필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규모가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다. 산업계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면서 동시에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국내 농업은 여전히 제도권 밖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농업이야말로 탄소감축의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라고 입을 모은다. 이제는 농업도 ‘탄소를 경영하고, 자산화하는 시대’로 본격 진입을 준비해야 한다는 목
5월 1일∼11일 온 가족 즐기는 농촌형 소풍 이벤트 ‘쏘! 해피 피크닉 Day’ 개최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독일 정통방식으로 만든 수제 햄소시지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가족형 팜파티 콘셉트의 소풍 이벤트 ’쏘! 해피 피크닉 Day’를 내달 1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최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행정수도 이전을 다시 거론하면서, 한동안 정치권에서 묻혀 있던 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발언은 단지 하나의 청사 이전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오래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행정수도 이전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0년대에 이미 국가 안보와 행정 효율성을 이유로 수도 이전을 검토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 당시 이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종시를 추진했다. 그러나 200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스마일서브는 인터넷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환경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DC 스마일의 주요 구간의 100G 네트워크 구성을 기념해 진행되는 ‘백.백.백’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100G 스위치 무상 임대 혜택을 제공한다.IDC 스마일는 스마일서브 자사 IDC로 통신사의 IX까지 모든 구간에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업그레이드했다. 메인 네트워크 장치인 백본과 각 서버실 메인 장치 간의 네트워크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4강 주자들은 향후 1대 1 지명 맞대결 토론과 TV 토론 등을 거쳐 오는 29일 2강으로 압축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을 거쳐 내달 3일 본선후보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4강 주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당을 패트롤하면서 치열한 여론전과 함께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당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2일 1차 경선 결과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 충렬사 광장에서 열린 ‘꽃 피는 남해’ 개막식에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남해군은 향우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간 선한 영향력을 주고 받기 위해 그동안 효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향우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향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계인구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담겼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덕순 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이 3년 연속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남해군에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비 전액을 교육청이 지원하도록 관련 조례 개정이 추진됐지만 ‘교육 재정을 고려할 때 현실성이 없다’는 반대로 결국 무산됐다.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공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교육청 학생 복지증진 조례 개정안’을 심의한 끝에 안건을 심사 보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개정안 골자는 학생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국내 수학여행비는 예산의 범위에서 전액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현재 울산교육청은 학생 1명당 초등 15만원, 중등 20만원, 고등 30만원 등 수학여행비 일부를 지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