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최근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봄철 자연을 찾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캠페인은 서구 18개 동의 안전취약지역과 도시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자율점검표 배부, 위험요소 신고 안내 등 생...
아라초등학교는 4월 2일부터 3, 4, 5,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년별 총 10회로 예정된 '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한국마사회의 ‘2025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말과 교감하기’, ‘말에 대한 기본 지식 익히기’ 등 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 번째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학생들은 지속적인 승마체험 교육을 통해 능숙하게 말을 타고 걷거나 뛰는 동작도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연계한 승마체험교육을 통해 아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청사 주변 환경정비 및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목수국, 덩굴장미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였다.또한, 식목 행사 후에는 직원들이 청렴 홍보띠를 착용하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렴 줍깅 캠페인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이 시정에 만족할 정도로 높은 도시 생활환경 만족도를 자랑하는 배경과 더 큰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정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이날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에 출연해 “매년 시민 만족도가 오르고 있는데, 이번 ‘2024년 용인시 사회조사’에선 응답자의 89.3%가 용인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 내 1590세대 가운데 15세 이상 가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 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일반고 1~3학년 학생·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강좌 수요 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직접 선택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을 대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공동교육과정은 그 정책의 하나로, 학교에 과목을 개설할 교사가 없거나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이 적어 과목을 개설할 수 없을 때 학교 간, 지역 또는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어린이 문화공간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이마트는 지난 4월 7일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의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이마트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환경과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체험관 1층에 위치한 140.7㎡ 규모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을 오는 15~17일까지 서구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9일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연다.
서구는 최근 활발한 인구 증가 및 2024년 합계출산율 상승률 1위를 달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야외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나는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으로 ‘이현공원 음악소풍’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디지털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재편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한 한국고용정보원의 2025년 봄호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이 발간됐다. 이번 호는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발간됐으며, 인공지능, 키오스크,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을 담았다.이번호의 핵심 이슈는 ▲AI 기술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키오스크 확산과 음식점 고용 구조 변화 ▲디스플레이 산업 내 일자리 전환 실태 등이다.김수현 한국고용정보원 박사는 제조업 전문가 대상 FGI를 통해, 20
더불어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10일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즉각적인 소환 수사 및 기소를 촉구했다. 서영교 단장을 비롯해 김승원, 송재봉, 박균택, 허성무 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혐의를 수사하고, 대통령 관저 및 용산 대통령실을 압수수색하라”고 주장했다.서영교 단장은 모두발언에서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을 파면했고, 그 판단은 민주공화정의 안정성과 헌법질서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에도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전북도는 10일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총 2104억 원을 투입해 산업 생태계 전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된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의약,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