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감귤재배농가 피해에 대응하고 고품질·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명인을 활용한 억대농가 육성사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감귤명인 활용 교육은 서귀포시가 지난 2020년부터 한라봉, 레드향, 비가림온주, 일반조생 등 품목별 명인 4인을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론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있는 과원에서 실증적 내용을 교육하고 현장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재해 대응 특강반을 처음 개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으로 지속...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은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일겠다. 한편, 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
숲길을 걷는 것은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탐방 전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최근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 등반객이 길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눈이 많이 온 후 등산로가 가려져 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다행히 구조됐지만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숲길 탐방 시 주의해야 할 점과 안전 수칙을 살펴보자.숲길에서는 길을 잃기 쉬운 경우가 많다. 특히 눈이 내린 후에는 등산로가 보이지 않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양일성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인 대표이사가 신임 청년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양일성 신임회장은 "변화와 노력이 없는 발전은 이뤄질수 없다. 보다 성숙하고 활기찬 청년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지역 경제발전과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전국 상공회의소 내 유일한 청년경제단체로 1992년 5월 29일 창립돼 올해로 34주년을 맞고 있는 도내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
제주항공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곳에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는 해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
제주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17일 오후 7시 2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17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의원에 강하영 의원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계획 및 예산,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부대표의원으로는 정이운 교육의원가 선출됐다.강하영 신임 대표의원은 "지속가능발전연구회 활동이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이다.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인제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코이카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현장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제개발협력의 이해’ 및 ‘국제개발협력과 세계시민’ 교과목 수강생 중 8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수경 교수가 인솔했다.
참가
경상북도 소방본부 APEC 소방준비기획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APEC 2025 KOREA SOM1을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소방력 500여 명과 소방차량 199대 배치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 등으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
전남 구례군은 최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정책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모든 군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넘어 자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본사회 개념을 구례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정책 제안 팀장이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시범운영하는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는 신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비수도권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경상북도는 2월 초 한파 이후,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다양한 효능과 인기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