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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관심 가져야

3월 5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지만 선거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소식이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18~19일 이틀간 각 지자체 선관위에서 접수하게 된다. 경남지역은 70곳의 새마을금고에서 이사장을 선출한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고성군,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의령군, 양산시, 하동군, 남해군, 함양군, 산청군 등이다.새마을금고 운영의 핵심인 이사장 선거는 그동...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9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와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오는 23일 개최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밀양종합운동장과 부북면 일원의 대회 코스를 답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총10,15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안 시장은“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라며“대회 당일 교통 통제 및 의료지원 등 철저하게 대비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경남도는 겨울철새 북상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철새 이동시기인 2월 말부터 3월까지는 야생조류의 직접 이동에 따른 AI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높은 시기로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야생조류 위치추적기 부착 조사에 따르면 1월 일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에서 서식하던 재두루미가 도내 창원과 의령에 최근 온 것으로 확인됐다.야생조류 AI 검출현황으로는 2024년 9월 이후 우리나라 37건, 일본 11
정쌍학 경남도의원은 18일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 요건 완화 및 실질적 권한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정 의원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로서 창원의 상징성과 함께 경남도의 인구와 재정을 뒷받침하는 거점도시이자 수도권 일극체제의 대응축으로서, 경남도의 수부도시 창원특례시가 해제되면 경남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소산에서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주요 내용은 단기적으로 ▲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의 연장, 장기적으로는
경남도는 미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경남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SMR 제조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19일 정부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확대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국회에 보고하고 최종 확정을 앞두고 있다.‘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35~2036년 SMR 1기 상용화 실증 과 ‘37~38년 신규 대형원전 2기를 포함하고 있어, 원전 제조기업 중심지인 경남의 원전산업 추진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남
경남도는 20일 오전 10시 서부청사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 농업기반담당 및 농어촌공사와 함께 협업강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해빙기 대비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각 시군 및 농어촌공사에 주문하였으며, 관계기관 합동점검계획을 설명하고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대책 수립 등을 당부하였다.또한, 2025년 2월 현재 경남도 내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9.7%로 평년72.7% 대비 110%이지만, 강수량 부족 등으로 가뭄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에
경남도의회 조인제 의원은 18일 함안군 이장단 및 주민자치회 회장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조인제 의원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행정과장과 강민규 총무담당 사무관, 함안군 이병규 행정국장과 관계 공무원, 칠원읍 이장단 윤병근 회장, 함안군주민자치협의회의 김점근 회장, 칠원읍 주민자치회 안병호 회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조 의원은 “농·어촌 지역의 이장은 주로 60~70대로
글로벌 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CPS 보호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기업 중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기존 IT 보안 방식만으로는 주요 기반을 구성하는 CPS 보호에 한계가 있다.클래로티는 산업, 건강관리, 공공, 상업 조직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자산 가시성 강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이중호 조합장 모친상=지난 2월 20일 별세. 빈소 교원예움 강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2일. 장지는 강원 춘천시 천전리 370-4 선산. 축산신문, CHUKSANNEWS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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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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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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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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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김영선, 총선 당시 11차례 연락했다
지난해 총선 당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 11차례에 걸쳐 연락이 오간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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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청년 기관사 소통 간담회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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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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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종합운동장에서 23일 열린 ‘제21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1만 158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 3999명, 10km 4086명, 5km 2073명의 전국 마라토너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이 주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대한육상연맹에서 공인한 코스로, 30·40대 참가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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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크라 포로 북한 병사들 대한민국 송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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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병사에 대해 대한민국 송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홍준표 시장은 23일 SNS를 통해 포로 신분의 북한군 병사들이 사실상 탈북자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홍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는 1953년 휴전 협상 때 한국이 배제된 상황과 유사하다며 이러한 국제현실이 약육강식을 반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만약 한국이 미국과 북한 간의 협상에서 배제된다면 한국은 북핵의 위협 아래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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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1주년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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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돌봄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1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화천군이 작년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집계한 운영 현황에 따르면, 약 10개월간 모두 15만1,250여명의 초등생, 중고교생, 학부모 등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평균 이용자는 605명으로, 실내 놀이터 221명, 장난감 대여소 3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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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축구 열기로 한파 녹였다…강원FC 홈 개막전 관중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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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축구 열기로 가득했다. 춘천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강원FC와 포항스털리스간의 K리그 2라운드가 펼쳐졌다.이날 매서운 2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원FC의 이번 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춘천시민과 축구팬들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장외행사장에 준비된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 홍보부스, 팬 사인회, 행사 등을 즐기기 위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활기가 넘쳤다.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도 이른 시간부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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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고향사랑답례품 봄내음 '향긋'… 고로쇠‧산나물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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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발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군은 봄철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인제군은 오는 25일부터, 고로쇠 수액을 고향사랑e음 답례품몰에 등록해 제공에 나선다.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고로쇠는 관절과 신체 정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특산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 출수 기간이 입춘 전후 60일 안팎으로 짧아 봄 계절한정 상품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곰취, 눈개승마,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