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춘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춘천시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춘천 시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을 보수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춘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 도로 보수 공사, 폐쇄회로TV 설치, 상·하수도 유지보수,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등 192개 단지가 지원을 받았다.올해도 춘천시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비는 5억 8,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춘천 내...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무너진 군의 사기를 진작하고, 처우 개선을 통해 늘어나는 장교·부사관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군인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육아휴직 신청 대상을 단기복무 장교 및 부사관으로 확대하고 진급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는 육아휴직 기간을 휴직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군인사법'은 여군이거나 전형을 거쳐 복무기간이 연장된 단기복무 장교·부사관에 한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첫째 자녀에 대하여는 휴직기간 중 최초 1년만을 최저복무기간에 산입하도록 되어 있
심재국 평창군수가 지난 4일, 서울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유상범 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특별전‘기록의 힘, 광산’이 오는 4월 27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당초 전시는 2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개월 연장 운영이 결정되었다.이번 특별전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아리랑아카이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었던 영월의 석탄 광산 개발의 역사를 문헌과 영상,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일제강점기 영월탄광 개발 당시 촬영된 희귀자료 40여 점의 국내 최초
강원지방병무청은 28일, 사단법인 영월박물관협회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 고을’ 영월의 박물관 협의체인 영월박물관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3대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을 예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본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은 협회 소속 11개 미술관 및 박물관의 관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병역명문가 본인은 병무청에서 발급한 명문가증을 제시해야 하며 가족이 이용할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으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공인과 음식물 판매 자동차 창업 소상공인이 포함된다.지원 금액은 업소당 내부 시설개선 비용으로 최대 1000만 원, 임차료는 1년간 최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
속초시립도서관은 2025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현대사회철학자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을 통한 사고전환’ ▲2차시 과학저술가 정인경 교수의 ‘내 삶을 바꾸는 과학책 읽기’ ▲3차시 미술칼럼니스트 강태운 이사의 ‘그림 읽는 법, 화삼독’ ▲4차시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기후 회복으로’ ▲5차시 입자물리학자 김항배 교수의 ‘태양계가 200쪽의 책이라면’ 순으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
신작 오페라 을 오는 5월 세계 초연한다. 2023년 , 2024년 로 이어진 성공적인 오페라 기획의 연장선에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영어 오페라다. 물의 정령에 홀린 공주와 왕국의 운명을 바꾸려는 여성 물시계 장인의 이야기를 통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보편적 서사를 선보인다.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작품은 ‘물’과 ‘시간’이라는 보편적 상징을 통해 인류 공통의 정서에 호소한다. 특히 전통 오페라의
19시간전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2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77개 대학 축구부가 참가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두 개의 리그로 운영됐으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을 향한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통영공설운동장에서 지난 1일 열린‘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전주대가 인천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일‘통영기’ 결승전에서는 건국대가 중앙대를
20시간전
‘2024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24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제이든 이직-드쥬르코’의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4월 열린다.2018년 세계적인 피아노 회사 스타인웨이&손스가 공식 파트너로 WCN 을 선정하며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자들이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를 통해 매해 한국 무대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스타인웨이가 젊은 연주자들을 선발해 무대를 제공했고, 2007년 첫 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를 비롯해 세계 8개국에서 리사이틀이
미국과 캐나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원전 설계수명이 10년이 긴 40년이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시 장기 80년까지 원전을 가동하는 것을 볼 때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조치는 심각한 국력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신규 대형원전 1기 건설에 5조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볼 때, 관계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검증을 거친 원전이라면 계속운전이 이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경남FC 도동현과 류원우가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베스트 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하나은행 K리그2 2
‘나보다 스펙이 좋으면 어떡하지?’ 많은 취준생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스펙만으로 합격이 결정된다면 수많은 예외들은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에 채용인들의 의견을 담아 합격을 부르는 핵심 취준 전략을 소개한다.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 작성법요즘 자소서의 합격 커트라인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나 공기업은 지원자 수가 많아지면서 자소서에서 요구하는 수준도 점점 더 엄격해진다. 따라서 합격을 부르는 자소서를 쓰는 것은 단순한 형식이나 기교가 아니다. 자기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조금 더 구체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2025 APEC 정상회의'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열리고 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찾아 야외전시장을 둘러봤다. 이날 권 비대위원장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기초의원 연수회에 참석해"정부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차차 맑아지겠고, 내일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연내 강세장 또 온다 …"MVRV 지표 최고점 아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 척결.헌법 수호" 3.1절 맞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에너지공사, 전기차충전기 디지털 유지보수 통합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
서울에너지공사는 6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서울시의 안정적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기반 충전신기술 실증 및 충전기 유지관리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전기차 충전기 AI 기반 고장분석·예측을 통한 유지보수 및 화재 대응체계 구축 기술개발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해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참여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해당 업무협력을 통해 서울시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루커스, 사이버한국외대 AI 튜터와 학사/입시 챗봇 구축
데이터 및 인공지능 특화 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에 AI 튜터 및 학사/입시 챗봇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를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사/입시 관련 질의응답을 자동화해 교육 및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AI 튜터는 학생들이 수강하는 교과목의 주요 개념과 학습 자료를 학습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AI 기반 학습 도우미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강의 개념 복습, 추가 설명 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테노이드, CCTV 분야 진출로 신사업 탄력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로 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KBS 재난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구축해 운영한다. CCTV 시장 진출로 신사업에 탄력이 붙은 카테노이드는 KBS의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재난 방송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번 주말, 떠나보는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
봄비가 채 가시기도 전에 3월의 눈은 영양군 죽파리 일대를 새하얗게 덮어버렸다. 다른 지역보다 더 오랜 시간을 겨울로 맞이하는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은 도심보다 낮은 기온으로 독립된 공간인 마냥 겨울왕국을 만들어낸다. 올겨울은 유난히도 길게 느껴진다. 3월 초에 내린 눈은 앙상하게 남은 자작나무 가지에 눈꽃을 피워냈다. 많은 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민 10명 중 9명 "용인 생활환경에 만족"
용인특례시에 거주 중인 시민 10명 중 9명이 도시 생활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세 이상 가구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