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은 지난 14일 도담통합발달지원센터로부터 사랑의 쌀 700kg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김정옥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쌀은 도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전승우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들이 든든하게 밥을 챙겨먹을 수 있도록 우리복지관에 쌀을 후원했다”면서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도담통합발달센터는 도내 언어․감각 통합 전문기관으로, 발달 재활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연북로 중 노형동 도심권 구간의 인도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정비가 이뤄지는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공사는 이달 중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제주 먼 바다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제주도 주변으로 긴급 피신했다.17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중이던 중국 어선 500여척이 도내 항구로 피신하는 '피항'을 신청했다.이는 지난 2016년 1200여척이 피항한 이래 최다 수치다.현재 제주남쪽과 제주서쪽 먼 바다에는 초속 14m 이상의 강풍이 부는 등 풍랑경보가, 제주도 동쪽과 서쪽, 북쪽 주변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해경은 중국 어선들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제주개발공사가 2024년에도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제주삼다수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3일 '2024 ICQCC'에서 제주삼다수의 품질분임조인 '버팔로 분임조'가 대회 최우수상인 'GOLD AWARD'를 수상하며 4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 세계 13개국에서 약 900여 개의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ICQCC는 각국의 산업 현장에서 품질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5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제주도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체계 구축, 조직개편을 통한 안전일터 조성 등 사업장 희망 영역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4일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동참했다.‘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는 애월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공 협력 365일 주민돌봄사업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소통을 위한 대민 창구다.앞서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7월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에 1500만원을 기부해 8개월간 정기적으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한국마사회 관계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나눔 공동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양국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운영이사인 나탈라스 아니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티크 합작조림지의 지분 매각과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아니스 운영이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또 양 기관은 조림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목재
새해와 함께 취임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전문가로 향후 농촌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활약을 기대했다. 송미령 장관은 중점적으로 내세운 정책이 디지털·세대·농촌공간 등 농업 3대 전환이었다.농촌정책 전문가로 일해 온 송 장관은 농촌공간과 세대 전환을 위해 청년농들이 더욱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청년층의 창업에 필요한 농지‧시설·자금과 함께 정착에 필요한 초기소득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농촌에 외부 인구 자본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새로운 농촌정
경상남도교육청과 두산연강재단은 두산 꿈나무 및 다문화 가정 학생 총 75명에게 1인당 장학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산 꿈나무 장학생‘ 45명과 ’다문화 가정 장학생‘ 30명을 선정했다. 장학금은 두산연강재단에서 학생 계좌로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10월 설립되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순수학문 연구 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며, 2006년부터 인구감소 지역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지원
해운대문화회관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미디 뮤지컬 ‘미스터 마담’을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청년 연출가·작곡가·작사가·안무가가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하고 유쾌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미스터 마담’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작품으로, 청년 연출진의 도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한때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은 손님들에게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창원특례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와 ‘2024 국제조선해양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컨퍼런스 개회식은 20일 CECO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조선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조선해양 분야의 당면 관심사인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이범석 청주시장이 충북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임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이 시장은 “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현안에 한목소리를 내고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협의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에선 선거사무 ...
퀄컴이 온디바이스 AI 수요 확대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목표을 제시했다. 퀄컴은 '2024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30년까지 9000억달러 규모의 전체 시장 규모 확장 목표로 제시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 계획을 20일 밝혔다.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퀄컴은 사업 다각화 전략과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로드맵으로 성장 가능성을 강화했다"며 "생성형 AI는 퀄컴의 기술에 대한 수요를 가속화하고, 퀄컴의 존재감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퀄
정선군은 20일, 버스 완전공영제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서건희 시설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완전공영제 현황 분석, 성과 평가, 와와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했다.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2020년 7월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진했으며,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이후 4년 동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