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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산불, 더 이상 확산 안된다

7일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에 온 나라가 비상이 걸렸다. 경남도내에는 산청, 하동 등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산불과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큰 불길은...
임상섭 산림청장이 30일 오후 1시 하동과 산청지역 모든 주불이 진화됐다고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열흘만에 주불이 진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 총 8만 7,601명을 대상으로 26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전국 동시에 실시
국립해양연구센터가 전남 여수에서 사천으로 이전한다.지난 2013년 사천을 떠나 여수로 이전한 지 12년 만에 다시 사천으로 돌아오게 됐다.25일 사천시와 국립해양
NC 다이노스는 ABL생명과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부터 이어진 6년 연속 동행이다.이번 스폰서십으로 NC 선수단은 ABL
박완수 지사가 27일 산청 산불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산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감을 표하며 “지금은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을 지켜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이
박완수 지사가 30일 오후 1시 산청군 시천면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산청·하동 산불로 피해를 겪은 3개 면 주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긴
20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살펴본 후, 2025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94건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5건이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었다. 5건은 ▲아동 청소년 금융 교실 ▲슬기로운 경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 지원 ▲체험관 투어 버스 운영 ▲자살 예방 및 생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직업 선호에 대한 시야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 Z세대들이 더 이상 화이트칼라 직장이 아닌 기술직 계열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소위 ‘기술’을 갖고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가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축 현장에서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목공 작업을 주도하는 목수 또한 대표적인 기술직 중 하나이다. 나무에 대한 지식부터 공학적 능력과 디자인적 감각까지 두루 갖추어야 하는 목수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목수로 일하
23시간전
iM뱅크가 31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황병..
24시간전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 삼성역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대국민 불교문화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부터 우리음식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야단법석’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야단법석’은 4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은사 야외 체험마당 특설 부스에서 상시 운영된다.전통문화 체험 존에서는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한국의 풍습과 예술, 철학을 몸소 경험할
포항북부소방서는 봄철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등 주방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및 주방 화재는 직접적인 불과 열을 다루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고, 화재 발생 시 기름 및 전기·가스 설비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로의 확대 우려도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달 12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 안전 교육 중 주방 화재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교육하는 등 주방 화재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 중이
명품 배우 최정인이 ‘귀궁’에 출연한다.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름만 들어도 감탄을 불러 모으는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정인이 ‘귀궁’에 합류 소식을 알렸다.최정인은 중전 박씨의 궁인 ‘오상궁’ 역을 맡았다. 중전이 입궁할 때 데려온 본방나인 출신으로, 중전의 오른팔로서 충실히 모시며 깊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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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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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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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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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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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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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역대 최악 괴물 산불’ 아픔 함께 나눈다
지난주 전국을 뒤흔든 재앙에 가까운 역대 최악의 의성 발 산불피해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주시가 성금 모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특별모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며 피해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경주시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고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특별 모금 창구를 설치했다. 지역 내 기관·기업·단체의 참여도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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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긴급 K보듬6000’ 가동
경북도는 북부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당한 가정과 피해복구 대책 마련에 애쓰는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의 어린 자녀들이 돌봄공백에 노출되지 않도록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쳐서 순식간에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으로 확산하여 피해 규모도 당장 예측이 어려울 만큼 역대 최대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산불로 피해를 본 가정과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지역의 돌봄 시설을 평일은 오전 7:30~24:00까지, 주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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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수업지원단 출범
전국 최초 직업교육 전문교과에 창의적 종합 설계 방식 도입 경기도교육청은 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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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탄핵으로 국정마비 내란선동
탄핵으로 이재명 대통령 만들겠다는 민주당 이재명 민주당의 초선 의원 모임 ‘더민초’는 한덕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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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둘째 이상 다자녀가정에 ‘고교 입학축하금’
대구시가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둘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지원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고교 진학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지원을 받으려면 고교 입학생의 부모가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6월 2일까지다. 신청자는 적부 심사를 거쳐 6~8월 중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만원을 각각 지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