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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 3월 정기회의 개최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에서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엣는 2025년 상반기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계획안,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5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주제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이다.발대식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실천 과제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안전역량강화 워크숍도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안전문화 운동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쯤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선과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50여분 만인 3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용 비닐하우스 약 30평과 콘테나 1000여개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SK로 돌아와 복귀전을 치른 이창민이 15일 "제주에서의 경기를 굉장히 고대했다"며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창민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창민은 "너무 반가운 것 같다. 오랜만에 제주에서 경기를 뛴다는 것이 반갑고 감사하다"면서도 "결과가 조금 따라주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이 멤버로 어떻게 보면 처음 이렇게 경기를 해봤다"며 "어떤 선수가 뭘 좋아하고 이런 걸 오늘은 조금 알
천주교 제주교구 사회사목위원회는 제8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 ‘제주4.3의 역사적 회복과 이름 찾기’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중앙주교좌성당 지하강당에서 연다.이번 포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4.3의 정명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쟁점을 짚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3 정명의 어려움과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주진오 상명대 명예교수, 김남훈 제주4
제주에 국내 최초로 일반 숲보다 3~5배 높은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 자생 세미맹그로브를 활용한 대규모 탄소흡수 숲 조성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모두가 함께 맹글어 누리는 탄소 숲'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최초로 자생 세미맹그로브를 활용한 대규모 탄소흡수 숲 조성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저장 능력을 가진 열대·아열대 지역 해안식물이다. 제주지역에는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세미맹그로브’로 황근과 갯대추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이들의 서식 가능 범위가 확대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 전문가, 학계, 소비자 등 24명으로 구성된 미래감귤산업추진단의 운영기간을 올해 12월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미래감귤산업추진단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기후변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매분기 회의를 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감귤 현안 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2023년 출범한 추진단은 첫해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기준을 마련했으며, 원지정비 등 품종갱신사업 추진 시 감귤나무의 재식거리를 현장 상황에 맞게 35% 범위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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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8일 달서발전협의회와 함께 ‘골목상권 온기 불어넣기’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서약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동참을 다짐한 데 이어, 달서구 소재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달서발전협의회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달서구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를 지난해 60억 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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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구이류 발주 저조…냉동여력도 크지 않아 가공감축 불가피 족발 시장 개선 기미…후지 수요 꾸준해 평균 5천500원 전망 축산물 가공 업체들이 소비침체, 원료육 가격 상승 ‘이중고’를 호소 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2일 안양에 있는 협 회 회의실에서 ‘3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갖고 축산
‘레전드 듀오’ 박지성&에브라와 함께 조공 여정을 떠난 ‘맨인유럽’ 제작진이 “기다려 주신 만큼, 기대해 주신 만큼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잘 준비했다”며 ‘꿀잼’을 예고했다.후배 역조공 ‘맨인유럽’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축구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고, 첫 시즌 성공 이후 다시 돌아온다. 제작진은 “이건 방송이 아니다. 우리 선수들에게 진짜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을 준비했다”라며 넘치는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번 ‘맨인유럽 2025’은 ‘맨유 레전드’ 에브라의 자선 경기에 초대돼, 에브라&박지성의 프로페셔널
문성준 기자 = 북극발 냉기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18일까지 전국에 강한 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등 수도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론이 언제쯤 될까? 나라가 온통 주말이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와 찬성집회로 혼란스럽다. 법조계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헌재에서 이르면 이번 주에 결론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헌재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트럼프 발 관세 이외 또 하나의 대미 리스크가 생겨났다. 지난 1월 초 이뤄진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이다. 미 정부의 25% 관세 폭탄이 현재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대미 수출길을 막는 정책이라면, ‘민감국가’는 미래 첨단기술 협력에 대한 제약을 의미한다.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사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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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역도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입상... 전국에 알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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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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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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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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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노예가 된 뇌 - 건강하게 회복하는 법
쾌락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음식, 사회적 관계, 성취에 대한 욕구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다. 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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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덕수 조기 복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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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창당에 참여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한덕수 총리의 조기 복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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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2025 KOREA 홍보, MZ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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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모집한 앰버서더는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지역 출신 유학생들 135명 중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능력, 세계 소통 역량, APEC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쳤다. 이들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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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 탄생, 밀양시의 희망과 행복을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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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밀양에 6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했다. 여섯째 아이 출생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17일 다둥이 아버지 정용우와 손정혜 부부의 여섯째 아이의 출생신고를 직접 받으며 ‘햇님’양의 탄생을 축하했다.시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저출생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다자녀 출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출산·보육 정책 등을 통해 6남매 가족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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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암호화폐 강세장 유력…최대 리스크 '美 경기침체'
대다수 분석가들이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미국 경제 침체와 암호화폐의 순환경제 구조가 여전히 위협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 3분기 이후 강세장이 최고점을 기록해, 비트코인 가격이 16만~18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테조스 공동 창립자인 아서 브라이트만은 암호화폐 산업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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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공동 주병 글로벌 론칭, 해외시장 확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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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인 프로바인 2025에 안동소주 6개 회원사가 참가해 글로벌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ProWein 2025는 65개국 5,282개 사가 참여한 B2B 전문 주류 박람회로, 세계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추세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