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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인삼 먹고 건강 챙기고’ 영주풍기인삼축제 인기

국내 최고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개막됐다.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해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 봤다!’를 주제로 풍기인삼의 주요 생산지인 풍기읍 남원천과 인삼문화 팝업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 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대만에서 대부분 에너지를 쏟은 뒤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오는 5~6일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오는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2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최대 풍속 50㎧, 중심기압 930hpa, 강도는 '매우 강함'을 유지하며 대만 타이베이 남남서쪽 약 440㎞ 부근 해상에서 북상 중이다.하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지면서 아직 대만 육상에 도달하지 못했다.기상청은 3일 오전 9시쯤이 돼야 대만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국민의힘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4일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록 의혹과에 대해 한동훈 대표가 당 차원의 진상 조사로 강력히 대응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상조사를 할 수도 있겠지만 대표 워딩으로,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렇게 이슈를 키워야 되느냐 일단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며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것 자체가 해당행위가 될 수 있다"고 했다.이어 "전당대회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고소, 고발한 사건도 없다"며 "윤리위도, 조사도
10월로 접어들면서 연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일요일인 6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 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5일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낯 최고기온은 22~25도로 평년과 비슷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일요일인 오는 6일에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태풍 '끄라톤'이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예상강수량은 5~10
17시간전
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한 재보복을 선언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6일 로이터통신은 2명의 이란 고위 안보 당국자를 인용해 에스마일 가니 쿠드스군 사령관이 지난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 이후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도 이날 가니 사령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언론들은 이날 에스마일 가니 사령관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를 잇
대구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악취방지시민연대는 "서구도 달성군과 같은 기준으로 악취 관련 용역 검사를 추진해달라"고 대구시의회에 요구했다.이들은 4일 대구시의회 건너편 인도에서 집회를 열고 "서구의 악취 문제는 심각하며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제대로 된 용역 검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문제 해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서구의 기초환경시설에 대한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조사 분석과 해결 방안 연구 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라"고 촉구했다.대구시의회는 악취 민원과 관련해 달성군에서 지난해까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군위 화산산성은 해발 700미터에 있는 대구ㆍ경북 유일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청정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풍차전망대가 있다.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주변을 더욱 멋진 가을 전경으로 꾸며준다.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그야말로 최고이다.풍차전망대 주변에는 대형 액자 포토존이 있어 코스모스 배경과 함께 사진찍는 사람들로 붐빈다.멀리 푸른 물결이 햇볕에 반짝이는 군위호의 위용도 대단한 볼거리다.대구에서 왔다는 중년 여인은 소문만 듣고 왔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대구 근교에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했다. 이곳을
9시간전
올해 2분기 들어 가계의 여윳돈이 36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등 주택 매입이 증가하면서 예금 등을 중심으로 축소했다.7일 한국은행의 ‘2024년 2분기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41조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인 순자금 운용액은 1분기 77조6000억 원보다 36조4000억 원 감소했다. 이 중 자금운용 규모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중심으로 79조 원에서 55조7000억 원으로 23조3
11시간전
남은 음식물 사료의 돼지급여가 8일 부터 다시 허용됐다. ASF 발생과 함께 금지됐던 지난 2019년 9월 이후 5년여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른 경우 남은 음식물 사료의 양돈장 반입이 가능토록 8일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승인
19시간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제
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 데에는 경상일보가 있었다.1989년 5월15일 창간으로부터 지령 10000호 되는 날 까지 경상일보사 사회부 공해담당 기자들은 밤낮 없이 공해현장을 뛰어 다니며 취재해 생동감 주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고, 신문사는 사설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문가들의 시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게재하고 특집을 실어 독자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필자는 이와 같은 경상일보의 도움을 받아 공해도시 울산을 친환경생태도시 울산으로 바꾸는데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1981년 12월1일 경상남도 보건사회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의 생태 전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서 ‘2024 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을 열었다.‘학생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했다. 학생들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스스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응모 프로젝트의 실질성 확보를 위해 실행 기간 6개월로 길게 잡았다.지도 교사도 함께 참여한 환경 프로젝트 공모전은 초등학생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38개 팀이 계획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0월 10일은 놀탄데이! 놀면서 탄소중립하자! 제2회 놀탄페스티벌 “아이러브지구”가 10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 야외대리석광장에서 열린다.시민행동 놀탄이 주최하고 시민행동 놀탄 운영위원회와 놀탄학교가 주관하는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로 광명시 환경관리과, 광명시 탄소중립센터, 출산육아교육협회, ㈜로보블럭이 후원한다. ‘아이러브지구 – 아이는 지구를 사랑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2회 놀탄페스티벌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이 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답게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영화제의 발상지...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17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발표했다.21명 참가 엔트리에는 미국 프로리그 소속으로 여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 U-17 아시안컵에 이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원주은은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됐다.21명 선수 중 11명이 2007년생, 8명이 2008년생이며, 한국희(울산현대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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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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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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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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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를 향해'...국내외 러너 4천명 서귀포를 달린다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일간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트레일러너의 꿈의 무대인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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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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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국토관리원, 인공지능 4족보행 로봇 진단현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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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은 7일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4족보행 로봇을 교량 등 시설물 진단에 본격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시설물의 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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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국립대, 최초 국어사전 《朝鮮語辭典》(1938)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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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하동군 옥종면의 고 정찬화 선생이 소장해 온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朝鮮語辭典》 1점을 최근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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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역사·과학체험 ‘말이산 별축제’ 10월 12일 개막
2시간전
경남 함안군은 오는 10월 12일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말이산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제5회 말이산 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이산 별축제’는 지난 2018년 말이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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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아모레퍼시픽 등
7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14억원 증가한 33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2%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아모레퍼시픽·한화오션순 이었고, 아모레퍼시픽과 한화오션의 주가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다.이날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7.02%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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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업협의회 경영자 대상 환경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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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사)마산봉암공단 기업협의회 경영자를 대상으로 마산봉암공단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기업 경영자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내용은 RE100, ESG 경영, 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