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대표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4월 22일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개편은 군 대표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과 전반적인 웹스타일을 개선한 것으로, 기존 정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더욱 역동적이고 생생한 군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메인페이지에는 동영상 영역을 도입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 행사 등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언제...
로마 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35분에 향년 88세로 선종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을 전하며, 이날 바티칸TV를 통해 “오전 7시 35분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패럴 추기경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성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깊은 슬픔 속에서 전한다”며 그를 애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회복하여 교황청으로 돌아갔으며 지난 12년 동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및 전·후방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22일 대구T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대구 지역 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 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내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기업 △지역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및 초광역권 선도기업 △주력산업 중점 육성 품목 연관기업 등이다. 세부 지원사업으로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iM뱅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가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지역 섬유 업종 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에게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2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5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섬유 업종 FTA 교육 및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갖는다.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원활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섬유 업종 FTA 교육은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 △관세행정 지원 대책 △섬유 검증 요청 주요 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도청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9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전을 3위로 통과한 전북도청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틀 7대6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10대9로 패배했던 독일이었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전북도청팀은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8일간,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도심 주요 도로 3개 구간에서 LED 가로등 교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달구벌대로, 수성로, 노변로 등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기간 동안 노후된 기존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야간 시인성 향상, 에너지 절감, 도로 안전성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로 조정했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드롭박스가 AI 검색 툴 '대시'를 업그레이드했다.지난해 공개된 대시는 이번 업데이트로 텍스트뿐 아니라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됐다.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물이나 전문가들을 찾는 것도 가능해졌다.기업 사용자 맞춤형 기능도 강화됐다. IT 관리자가 민감한 문서를 검색 결과에서 제외할 수 있는 설정도 추가됐다.드롭박스는 이메일, 회의 메모, 기존 문서 데이터를 활용해 프로젝트 계획, 메모, 요약을 자동 생성하는 툴도 선보였다. 사용자는 여러 앱을 오가며
강릉시가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신청을 독려한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기존 건축물에서 사용된 슬레이트 지붕을 안전하게 철거하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슬레이트는 인체에 흡입 시 주민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노후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400만 원, 비주택은 5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는 전액, 지붕 개량비는 최대
원주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영세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4월부터,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원주시 전 직원이 참여해 관내 영세식당 중 지역의 특색있는 숨은 맛집을 찾는 행사로,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등을 활용해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또한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 추진과 함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방문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특히 교육청소년과, 세무과, 징수과 등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영세 맛집을 방문
강릉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다목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역할과 의무사항을 안내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설명회에서는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공급업체의 제도 이해도와 참여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에 핵심적인 요소”라며, “이번 설명회가 공급업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강릉시의 답례품 경쟁력을 한층
원주시는 오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주문화원 열린광장에서 ‘지구야 사랑해-MERRY GREEN’S MAS’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3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진짜 산타를 찾아라! 등의 시민 참여 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휴대폰 거치대 색칠 체험, 양말목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등 28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기념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행사는 기후주간을 맞아 쓰레기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