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수도권서 2만4천여 가구 분양 예정… 브랜드 대단지 공급 ‘봇물’‘시티오씨엘 6단지’,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 분양시장 인기요인 ‘다 갖춰’ 추석 이후 본격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추석 연휴 이후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사철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직후인 이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수도권 분양단지는 총 2만4,223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1,000가구 이상...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2024 BIXPO 해상풍력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
한국도로공사는 7일 서산시 대호 방조제에서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은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서 당진시 사기소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5.4km의 대산-당신 고속도로 건설의 효과를 홍보하고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진행됐다.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서산~당진~대전~영덕에 이르는 국토 서부 간선도로망의 한 축으로 기능하게 되며, 충남 서해안지역을 고속도로망에 포함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속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오늘 대전역 일원에서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한 안전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을 시행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이날 충청본부 직원 30명은 철도 이용객에게 핫팩을 배부하며 선로변 무단침입 방지와 전차선 감전사고 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대전역 서광장과 동광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활동도 실시했다.김종호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철도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수주액이 2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HJ중공업은 연초부터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며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수주액 1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도 여세를 몰아 10월말 기준 수주 2조 3천억원을 달성하며 공사물량 확보와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HJ중공업은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올해도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초 울산기력 발전소 해체공사를 필두로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가 구축됐다.서울시는 GIS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구 공무원 대상 운영 중으로, 앞으로 PC 버전 개발과 시스템 안정화 단계를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간 도시계획사업 정보가 플랫폼별(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 자치
대구교통공사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16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최장 기록이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
경산소방서는 8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와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현장에서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격려와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63년부터 매년 11월 1일 개최하여 오다가 1991년부터는 119을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의용소방대, 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환경재단은 11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환경상인 어스샷 상 수상자 발표를 기념해, 한국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한국 최초의 어스샷 상 공식 노미네이터로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잠재력 있는 환경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환경 노벨상’으로 불리는 어스샷 상은 △자연보전 △대기 정화 △해양 재생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기후 문제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한국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수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13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연구자는 2364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18개 주요 주제 분야 모두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수가 증가했다.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세계 기업인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Ioannidis 교수는 해마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LOW'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경해장학복지재단은 지난 12일 오전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부 학생 4명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제주여상 사격부는 올해 열린 ‘경찰청장기 및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제주여상 사격부의 저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이경의 경해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제주여상 사격부는 선배인 파리올림픽 영웅 오예진 선수의 영광을 이어 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끝에 전국대회에서 제주도민의 희망을 다시 이어 주었다”며, “열악한 시설에도 더 악착같이 훈련하여 제2의 오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