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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폐기물 처리 전문성 강화 직무교육 실시

2개월전
신안군이 지난 2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요원 27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재해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최적 운영 방법과 사례, 2024년 실시한 위험성 평가 결과 공유 및 개선방향 논의, 청소행정분야 재해예방 안전관리, 청소행정 현안사업 추진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교육에 참석한 박수현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신안군의 환경보호와 폐...
홍성군이 6일 대강당에서 ‘2024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5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혁신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국·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전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 간 협업 강화와 군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각 부서는 2024년 추진성과와 문제점분석, 2025년 목표와 공약사업, 역점사업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했다.홍성군은 2024년 주요 성과로 ▲유망 중소기업 7개사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레전드 50+ 2.0’ 사업에 참여해 도내 첨단 바이오헬스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레전드 50+ 2.0’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지자체가 협업해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이번 공모사업 참여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14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정읍시가 ‘2024 SRT 어워드’에서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되며 그 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SRT 매거진은“정읍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 문화자원 등 관광 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고 평가하며, 정읍의 매력과 가능성에 주목했다.시가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된 배경에는 SRT 매거진이 전국 55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독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평가가 있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구독자 1만 2060명이 참여했으며, SR
남원시의회가 8일, 남원도통초등학교 6학년 학생 25명을 마지막 체험을 갖고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을 마무리한다.남원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스스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자율적인 토론과 타협을 통해 민주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주는 체험활동으로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비회기중에 모두 15개 학교, 3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역할과
춘천시가 순환골재를 이용해 만든 소양로 6차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춘천시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건설자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 제품 우수 활용 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뽑혔다.본 공모는 지난 3월~5월 약 2달간 국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한 공모다.순환골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집, 분류하고 정제하는 과
스포츠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특징과 시대별 변화 양상을 정리한 책이 나왔다. 스포츠기자 출신 영화평론가 임정식이 펴낸 ‘스포츠 영화로 보는 한국 사회’이다.책은 정치, 경제, 교육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현상과 흐름을 스포츠 영화라는 프리즘으로 조명한다. 스포츠 영화가 제작 당시의 사회 현실과 이데올로기, 대중의 정서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책이 다루는 스포츠 영화는 폭이 매우 넓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 영화인 1959년 작품 ‘꿈은 사라지고’부터 1980년대 히트작인 ‘이장호의 외인구단’ 그리고 2
쌀전업농 성명서 발표 후 6일만에 결단11월 11일 농업인의날에 전격 발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쌀값 안정과 벼 수매가 상향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촉구하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벼 매입으로 적자를 본 지역 농협에 대해 전액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격 밝혔다.연합회는 지난 5일 ‘쌀값 안정 및 벼 수매가 인상을 위한 농협의 노력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들여 재배한 쌀, 제값 받고 판매해야 한다”며 “농협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이에 대한 화답으로 분석된다.산지쌀값은
16시간전
부산 사하구가 인구 절벽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한 제1회 사하구 미혼남녀 만남의 날 '두근두근 사하 브릿지' 행사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을숙도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미혼남녀 28명이 참여해 설레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하구의 새로운 시도다. 참가자들은 닉네임으로 첫인사를 나누고, 다채로운 커플 게
17시간전
기억의 조각들이 서로 얽히고설켜 하나의 서사를 이루는 순간, 과거의 일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최근 출간된 『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는 이러한 기억의 조각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대구의 여덟 명의 피아니스트들이 'Pianova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가을밤을 클래식 선율로 물들인다. 이번 무대는 프레데릭 쇼팽, 프란츠 리스트, 클로드 드뷔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로버트 슈만, 로웰 리버만의 걸작들로 구성되어, 젊은 연주자들의 개성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우수한 피아노 전공생들이 협력해 준비한 두 학교 간의 음악적 교류 활성화와 대구 피아니스트들의 무대 확장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도에 주력 경기도교육청이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 ...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채를 잡았다. 윤 대통령이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다시 골프채를 잡은 것은 '골프광'으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다.  미 제47대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기를 보낼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고민 중 가장 큰
환경재단은 11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환경상인 어스샷 상 수상자 발표를 기념해, 한국의 혁신적인 솔루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환경재단은 한국 최초의 어스샷 상 공식 노미네이터로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잠재력 있는 환경 솔루션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환경 노벨상’으로 불리는 어스샷 상은 △자연보전 △대기 정화 △해양 재생 △쓰레기 없는 세상 만들기 △기후 문제 해결 등 5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지정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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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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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판교형 테크노밸리”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를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해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국토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 요인으로 평가하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직·주·락의 균형, 정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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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담화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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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ⵈ “제2의 판교 만든다”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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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이스'는 지루함을 날려버린 RTS"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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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주이스라엘 대사에 '기독교 우파' 마이크 허커비 지명
2시간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이스라엘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12일 성명을 통해 마이크 허커비 주지사 지명을 발표했다. 침례교 목사 출신인 마이크 허커비는 '기독교 우파'의 상징 같은 인물로, 낙태·동성애·총기규제 등에 대해 강경히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인물이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허커비의 광범위한 공무원 경력과 신앙 리더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며 "이스라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중동 평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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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 열려
3시간전
「2024 인천형 시민교수 위촉식」이 12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위촉식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1시50분부터 10분간, ‘23년과 ’24년 시민교수들의 ‘찾아가는 교수활동’, ‘오픈특강’, 역량강화 교육 영상이 대강당의 스크린에 조용히 흘렀다. 인천형 시민교수 인증제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선정· 인증하여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평생교육진흥사업이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에 대한 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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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미소가 사라진 우리 학생들
필자는 후배인 정신과 의사와 가끔 소통을 한다.후배는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환자가 1년에 대충 전국적으로 93만 명이라고 했다. 일상생활에서 낙천적이고 자기 자신을 칭찬해 자신만의 행복에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배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다.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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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든 고려궁지, '11월 그 저녁에'
3시간전
노랗고 붉은 계절이다. 빛바랜 사진 같은 길 위를 걸어가 본다. 고려궁지 근처 길은 칼럼에 여러 번 소개 했지만, 막상 고려궁지 안쪽은 담아 본 적이 없다. 강화도 주민은 무료입장이라 신분증 제시 후 당당히 걸어 들어갔다. 회색 계단을 몇 올라 커다란 문을 넘어가면 짙은 노을 색 단풍나무가 떡하니 서 있다. 가을에 가장 화려한 색을 띠는 단풍나무. 고려궁지는 1232년 몽골군의 침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후 1270년 화의를 맺고 개성으로 환도할 때까지 39년 동안의 왕궁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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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조천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소 선정 환영
4시간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12일 조천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사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게 핵심이다. 김한규 의원은 지난 총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