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달부터 3월까지 두 달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 외청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 수행은 물론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읍‧면‧동과 외청 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이며, △정보시스템, 정보통신망 관리 실태 점검 △행정전산장비 및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관리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점검은 부서별 자체 점검 후 정보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cm 이상.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2.0~3.5m, 오
제주에서 세쌍둥이가 자연임신으로 건강하게 태어나는 경사가 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시 소재 병원에서 한 20대 부부가 세쌍둥이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조례에 따라 이들에게 육아지원금 2500만 원을 지급한다.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에 각 1000만원을 현금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40만원, 산모대상 산후조리용 한약 10만원도 지원한다.정부는 이들에게 첫만남이용권 8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첫째아 200만원, 둘째․셋째아에게는 각 300만원이 지원된다.또한 8
지난 7일 강풍과 폭설로 대규모 결항사태가 빚어졌던 제주국제공항이 8일 정상을 되찾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8분 서울 김포에서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63F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출발편에서는 오전 7시31분 대한항공 김포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이착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앞서 강풍경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7일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늦은 오후부터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예정됐던 항공편 413편 가운데 300여편이 결항됐다. 이로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나서온 제주도는 국비 기본보조금이 감액된 상황에서도 도비 보조금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며 도민 부담 완화에 주력한다.제주도의 올해 전기차 보급 연간 목표는 승용차 3900대 및 화물차 2050대, 승합차 72대 총 6022대이다.상반기에는 이 중 승용 3000대와 화물 1500대 등 총 4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전기차 차종별 기본보조금 중 국비 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고령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시설급여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노인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월 건강보험료가 1만 9780원 이하인 세대의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아 시설 입소가 필요한 노인이다. 단, 도서지역 거주자는 3등급까지 확대 지원한다.장기요양급여 본인 일부
7일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진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오전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전 8시40분 강풍경보로 격상됐다. 급변풍 경보도 내려졌다.현재 제주공항에는 최대순간풍속 28.4m/sf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설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오전 7시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8907편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이륙했으나 제주도 상공을 선회하다 강한 바람에 착륙하지
원주시는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섰다.현수막은 원주시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통해 게시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고 가로등 및 가로수 등에 무단으로 게시된 현수막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작년 12월부터 정치적 격변으로 인해 각 정당에서 경쟁적으로 정당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더욱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19일간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해 불법 현수막 1,481장을 정비했으며, 각 정당에 정
대한민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업 1차 대회에 출전한다.2025년도 첫 국제 양궁대회인 이번 대회는 25개국에서 223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정의수 감독이 이끄는 컴파운드 대표팀은 15일 오후 1시 태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17일부터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이 요구될 전망이다. 남녀 개인전 3위 이상을 기록하면 ‘월드게임 2025’ 출전권을 획득
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15일 연장됐다.
1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재석 189인, 찬성 129인, 반대 58인, 기권 2인으로 가결됐다.
앞서 내란특위는 지난 6일 열린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활동기간 연장안을 의결했다.
특위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45일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이번에 기간 연장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오는 28일까지 특위 활동이 연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두 달 가까운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추위에 대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 ‘겨울철 보약 밥상’ 우리돼지 한돈의 효능과 가치를 소개했다.추운 겨울철 원기회복‧체력강화 도움겨울방학 추운 날씨로 인해 체온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아이들의 체력이 떨어지기 쉽다. 여기에 독감, 노로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등 전염성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시기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저학년 어린이의 건강 및 영양 상태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당기순이익 3조 860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대비 23.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향상된 이익 창출력과 적극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수준의 好실적이다. 그룹 ROE는 9.3%로 전년 대비 1.0%p 개선되며 효율적 자본 활용의 성과가 나타났고,
전북특자도 김제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제설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평균 11.7cm의 눈이 내렸으며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5.3cm의 눈이 내렸다. 눈이 가장 많이 온 곳은 용지면으로 15.5cm의 눈이 내렸으며 백구 15cm 공덕 13.7cm 만경 13.6cm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를 둘러싼 논란이 해소됐다.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최근 돼지도축수수료 인상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제주축협과 제주양돈농협 등 제주지역의 돼지 도축수수료는 오는 3월1일과 7월1일 각각 1천500원씩, 두차례에 걸쳐 두당 3천원이 오르게 된다.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13일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업은 해빙기를 맞아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사전에 차단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다.
시는 2월부터 4월까지 내동천 등 주요 하천, 도심지 맨홀, 구주택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
교보DTS CDA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3기 교육생 모집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가 클라우드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인 ‘교보DTS Cloud architecture DX Academy’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교보DTS가 클라우드 산업 전반의 수요를 반영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했으며,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비전공자도 현업 프로젝트를 해내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 또한 현직자 특강과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