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 3차 경선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정치권의 눈은 이제 누가 국민의힘 최종 낙점자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를 막기 위한 '반이재명 빅텐트' 구축 및 그 승리 전략에 쏠리고 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설이 제기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한 총리 간의 단일화 경쟁, 나아가 범보수를 비롯한 당소속에 무관한 범정치권 연대 시나리오도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경선 결과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8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사회공헌단 ‘시선’의 활동을 본격화한다.사회공헌단 ‘시선’은 ‘시흥산업진흥원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3년 5월 출범했으며, 2025년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단 구성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 어떤 내용을 담길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범 축산업계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화’가 대선 공약에 담겨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축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식량안보, 농촌경제, 환경문제 등 국가와 직결되는 필수적인 산업이다. 그러나 선거철마다 정치권이 내놓는 축산 공약은 단기적이고 선언적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축산농가들은 이번 조기 대선에서만큼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금 카네이션과 한우, 유명 완구 등 차별화 기획 상품 150여 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GS25가 어버이날을 맞아 선보이는 순금 상품은 △카네이션 뱃지 1g △카네이션 골드바 3.75g 등 총 10종이다. 순금을 선호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현금을 대신할 수 있는 선물 준비 수요 등이 상품 기획의 주요 배경이 됐다.10종의 순금 상품은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순금 상품은 주문 제작 방식으로 판매되며, 완성된 상품은 고급 케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23시간 만에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6시간 만에 재발화해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1분께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30m가량의 불 띠가 형성됐다. 날이 밝자 산림 당국은 재발화한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 오전 5시 3
크래프톤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 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카카오게임즈에서 보유중인 넵튠 주식 1838만 7039주를 현금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취득 금액은 약 1649억원 규모이며, 취득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크래프톤은 이미 넵튠 지분 3.16%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지분 가운데 42.53%를 확보해 최대 주주 의 지위에 오른다.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넵튠 주식 처분 목적에 대해 '핵심사업에 역량 집중'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라
삼성전자가 2025년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전통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2025년 1분기 매출 79.14조원, 영업 이익 6.7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연간 1인당 소비량이 80.8kg에 달하면서 우유 및 유제품은 국민 필수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빠르게 늘어가는 유제품 수입량과 출산율 저하, 다양한 대체음료 등장, 소비자 기호변화, 안티밀크, 물가인상 등으로 국산 원유의 주 사용처인 백색시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설상가상, 고환율, 환경규제 강화와 후계자 부족, 고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