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한다.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1개월 연장하여 두 달간 운영한다.온라인 신청은 3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다양한 시각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식을 전달할 제10기 온라인 기자단을 2월24일까지 모집한다.온라인 기자단은 국립산악박물관이 개최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주요 행사를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며 산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별도로 우수 활동자 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 추출물을 백신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다.백신 개발은 전염성 질병 예방과 암 면역 요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하기 위한 백신 보조제는 필수적이다. 백신 보조제는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항원의 전달체 △면역증강제 △면역반응 자극과 동시에 항원에 외부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분류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 연구팀은 산양삼 추출물이 면역에 미치는 효과와 항원에 대한 작용기전을 연구한 결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백신
북부지방산림청은 2월17일 경기도 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강혜영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와 방제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수종전환 방제를 강조했다. 수종전환 방제는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제거하고 소나무류가 아닌 다른 수종으로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다.방제 과정에서 생산한 원목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훈증 처리한 후 목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늘 방문한 사업장은 작년 11월에 착수한 방제사업장으로 올해 2월 말까지 27ha를 완료할 예
극단 ‘복주머니’가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30대 초반의 취업준비생 청년의 고독사를 다룬 연극 ‘즐거운 나의 집’을 무대에 올린다.이지연은 “가끔, 우리는 위로하는 마음에도 정당함을 두고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힘들고 아픈 마음에 어떤 이유가 필요할까? 작품이 누군가에게 다정한 위로로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극단 ‘복주머니’ 윤혜진 대표는 “배우들이 살아 숨 쉬는 작품과 창조집단으로 품위 있는 위치 확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실력 있는 배우를 창출하는 요람의 산실로 발전해서 나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SGC E&C는 광주광역시 남구 일원에 공급하는 ‘진월 더리브 라포레’를 2월 21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더불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지하 3층, 지상 4~20층으로 구성된 진월 더리브 라포레는 총 9개동으로 30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111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인 84㎡부터 광주 내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인 115㎡, 126㎡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입주민들의 니즈를 폭넓게 갖췄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무순위 청약 조건 강화로 인해 규제 전에 분양단지 관심도가
글로벌 사이버 물리시스템 보안 기업 클래로티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매직 쿼드런트 CPS 보호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래로티는 이번 평가에서 17개 기업 중 실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위치를 차지했다.디지털 연결성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이 점점 정교해지면서 기존 IT 보안 방식만으로는 주요 기반을 구성하는 CPS 보호에 한계가 있다.클래로티는 산업, 건강관리, 공공, 상업 조직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자산 가시성 강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눈의 도시 삿포로는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삿포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언제 방문해도 도시의 활기, 참신하고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와 다양한 산해진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겨울이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히는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도시 전체를 거대한 얼음왕국으로 만들어 전 세계인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축제다. 이번 겨울, 추위를 즐기며 눈으로 뒤덮인 세상을 만끽하고 뜨끈한 온천에 몸을 녹이는 것까지 홋카이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보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영농을 위해 노후화 되거나 기능저하로 재해위험이 높아진 저수지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수․보강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80지구를 신규로 선정했다.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와 파손 등으로 홍수 배제능력이 부족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안정적 용수공급 등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업용 저수지는 총 1만7047개소 중 30년 이상 시설이 1만6444개소로 노후화가 심각하고, 평야부 용배수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의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4월 입국해 6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이번 선발을 위해 의성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 계엄을 옹호했다. 집회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권유하면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했다.국민저항운동본부 등은 23일 오후 창원광장 앞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집회 사회는 정쌍학 경남도의원이
새 학기를 앞두고 경기 지역 학교들은 신학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이때쯤 꼭 나오는 기사가 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입생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다. 출산율 감소에 따라 학생 수가 줄면서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들어 신입생을 받지 못하는 학교들도 있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올해
인천과 중남미, 협력의 시작인천은 산업·물류 중심지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중남미 시장은 신흥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인천과의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필자는 지난 5년간 페루를 중심으로 볼리비아, 에콰도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과 협력하며 기업가정신 교육과
인천시가 정부의 철도 지하화 우선 대상 사업에서 경인선 지하화가 제외된 지 하루만에 경인선 지하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도전 의지야 높이 살만 하다. 그러나 인천의 오랜 숙원이자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인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인천시가 무슨 노력을 기울였는지 반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