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수박전시관에서 매년 관내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군 대표 농산물인 함안수박의 역사와 미래를 알리고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살펴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함안군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역시 높아지고 있다.2023년에 1500여명의 체험 및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집 원아 3000여명과 가족단위 관람객 1300여명 등 4300여명이 방문했다. 함안수박전시관의 인기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 현장학습의
진주시는 18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성실납세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방세 1억원 이상을 납부한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주식회사한반도, 주식회사성훈철강, 아이티알인더스트리즈주식회사, 에스앤에스밸브주식회사 등 5개 법인과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5명 등 총 10명의 재정확충기여자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모범납세자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 금융기관 및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예․대금리, 각종 수수료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창원시는 1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창원시대학생봉사단・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창원시대학생봉사단은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0기 50명을 선정하여 5개팀으로 구성하였다. 발대식에서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그게 바로 앞서가는 선택이야’ 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고, 봉사단원들의 참여 의지를 다지고, 팀별 친교활동을 통한 마음 열기로 진행됐다.‘또바기’ 청소년봉사단은 80명 8개팀으로 구성하였다. 학년별
김해시의 청렴 실천에 실질적 역할을 견인할 수 있는 청렴리더단 전략회의가 18일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홍태용 시장 주제로 개최된 이 날 청렴리더단 전략회의는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을 비롯 각 실·국·소장이 추진반장이 돼 청렴시책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는 등 외부적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재·세정 분야의 내부적 취약·인사 분야에까지 실효성 있는 개선전략 수립을 논의했다는 점이다.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대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상생결제 활용 기업에는 ▲ 세제 혜택 ▲ 금융 혜택 ▲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둔내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날 헌혈캠페인에는 횡성군 둔내봉사회 봉사원을 비롯한 직장인 및 학생 등 각계각층의 횡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진행되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의 일원인 횡성군 둔내봉사회는 지역주민의 헌혈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강원지역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헌혈캠페인 역시 봉사회의 요청에 강원혈액원과 둔내면이 이에 화답하며 성사되었다.이날에도 10여 명의 봉사원
산청군은 2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경남도 임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안면 양전리 일원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황인수 산청군산림조합장, 김만수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의회장 및 회원, 기관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3인 1조로 편백나무 6860주를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산청군은 나무 심기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해마다 나무 심기를 이어오고 있다.이
전국에서 산불이 일어나 비상이다.산림청은 수시로 전국 산불 진화소식을 본지에 속보로 속속 전해오고 있다. 아래 내용은 이를 정리한 내용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이날 11시 53분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산4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18시 기준 94%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헬기 9대, 진화인력 295명, 진화차량 32대를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강해 주불을 잡지 못하고, 야간산불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부는 이어 “산불영향구역은 39.6ha(추정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의성 산불과 관련, 의성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북, 울산,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2024년 말 디사이 토큰들 가격이 급등했지만 2025년 들어 7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난센은 디사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토큰 가격이 큰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일부 토큰은 밈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다.디사이는‘탈중앙화 과학’ 줄임말로, 연구 자금 탈중앙화, 데이터 투명성, 연구자 주도 거버넌스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대표적인 디사이 토큰들로는 비타다오, 펌프 사이언스
울산시의회의 제254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7일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현장활동과 조례안 심사 등으로 개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있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을 방문해 해오름동맹의 전반적인 사업 진행 상황을 듣고 울산과 포항, 경주 등 3개 도시의 공동협력과 핵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추진단 출범 이후 추진상황과 성과 등을 살펴보는 한편, 3개 도시 간 상생발전과
HD현대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임직원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들은 17일 울산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드림큐브-S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 ‘드림큐브-S’는 HD현대가 조선·해양사업과 연관 또는 파생된 사업 분야에서 임직원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내벤처 제도다. 올해는 지난 1월 아이디어 접수를 시작해 서류 평가와 면접을
경주시가 감포항 100년 맞이 특별 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주문화관1918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 주제는 ‘감포항 역사를 밝히고 미래를 비추다’로, 감포항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그 의미와 미래를 조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회는 감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 섹션으로 구성돼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경기도는 지자체에서 납품대금을 지급할 때 상생결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상생결제란 지자체가 도급사와 하도급사로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기능을 갖춰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안정적으로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납품기업과 협력기업의 현금 확보가 쉬워지고 자금흐름도 투명해진다는 장점이 있다.상생결제 활용 기업에는 ▲ 세제 혜택 ▲ 금융 혜택 ▲ 정책 지원(정부 사업 선정 시 가점, 세무조사 유예
원주교도소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는 박순영씨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게 헌혈증서 100매를 기증하며 지역 생명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박 교도관의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사연이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첫 아이를 출산한 아내의 과거 혈액암 투병이 그로 하여금 주변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심어주었다.이렇게 시작된 그의 헌혈 참여와 헌혈증서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제주에서 근무하던 2017년에도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에 헌혈증서 10
경기도가 24일부터 4월 7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폐업한 경험이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창업 자금 보증, 사업화 비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소상공인 재창업 지원 사업’은 경기도민 중 폐업 경험이 있고, 현재 사업자등록이 없는 재창업 희망자 35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대상 업종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4개 분야이며, 프랜차이즈 및 다중점포 운영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금융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지역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청년 창업가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월 17일까지 ‘청년창업체험단’ 참여기업 35곳을 모집한다.‘청년창업체험단’은 청년 창업가들이 해외 유수의 스타트업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도는 선정된 35개 사에 대해 미주·유럽권은 300만 원, 아시아권은 150만 원의 참관비용을 지원한다.비용은 항공료, 입장료 등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전문학회 참관을 위한 제반 경비로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