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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어항 안전시설물 정비 3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어항 19개소의 시설물 기능 유지와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시설물 정비 등 공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행정시의 보수·보강 수요와 합동점검을 통해 파악된 노후·취약 안전사고 예방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포함한다.8월 말까지는 신양항 등 4개항의 안전목재 난간 및 위험구역 출입통제 안내판 정비와 대포항 방파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이후 현장 여건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연내 준공한다는 목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지법 제49조제3항 및 농지법 제54조에 근거해 도내 4만 6711필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농지이용실태 조사물량은 ▲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23,156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20,68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2,279필지▲ 외국인 소유농지 594필지이다.조사대상은 최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서귀포시는 휴·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축산물 판매 영업장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리는 영업 신고를 한 자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휴업 또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올해 사전조사를 통해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미운영 영업장 10개소를 파악, 실제 미운영 영업장을 대상으로 관할 세무서에 해당 영업자의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을 위한 정보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말소 사실이 확인된 영업장에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삼로 등 10개 주요 도로에 대한 포장 보수공사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연삼로 등 노후된 주요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포장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포장 보수공사 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포트홀과 포장 노후로 균열․파손이 발생한 주요 간선도로이며, 신속한 조치를 진행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파손된 도로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들의 도로이용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김명호 신임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4일 2026년 지방선거에서 10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해 내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양영수 도의회 의원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제3기 지도부 출범을 맞이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민생정치와 노동자·농민·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통해 지방선거에서의 도약을 목표로 달려가겠다”며 “10명 이상의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유능한 후보들을 발굴하겠다”고 공언했다.3기 진보당 제주도당은 김명호 도당위원장과 양영수 의원, 현은정 학교
최정훈 의원 “청년 문화적 욕구 충족 방안 필요”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4일 하반기 연구용역과제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 중심 문화 정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창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과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경북 성주 출신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환경부 장관에는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금융위원장에는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각각 후보자로 지명했다.윤 대통령은 농촌진흥청장에는 대구 출신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임명하는 등 6명의 차관급 인선도 단행했다.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는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 후 처음으로 이뤄진 개각이다.이 후보자는 성주 출신으로 대구 신명여고와 경북대를 졸업했다.정
의성군 소문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의성읍은 소문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 1000박스를 맡겨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소문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서울중랑구연극협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제2회 방정환 연극 Dr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의 목적은 어린이들의 주체성을 살린 예술체험의 장 마련 , 이웃과 마을이 소재가 되는 친근하고 고유한 연극 발굴 , 지역 특화적인 축제의 육성을 통한 정체성 브랜딩 이다. 축제 내용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석학들을 초청하여 연극이 어린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극 세미나를 진행한다.
채상병 특검법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주도로 추진된 '채상병 특검법'은 이날 재석의원 190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으로 가결됐다. 법안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고, 회의장에 남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찬성표를 던졌다. 반면 김재섭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날 국민의힘은 '정쟁용 특검법'이라며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무제한토론 종결을 요청했다.이후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작년에 적발된 ‘3000억 원대 횡령 사건’ 여파로 BNK경남은행이 이미 지급한 3년 치 성과급을 환수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개인의 범죄와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를 연대책임화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2021~2023년 직원들에 지급된 성과급 중 이익배분제·조직성과급·IB조직성과급에 대해 환수하기로 의결했다. 횡령사건으로 인한 손실을 재무제표에 수정 반영한 결과 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다. 당초 560억 원 상당으로 알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4일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범람이 우려되는 탄천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했다.이준배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정자교, 수내교 등 공사 중인 탄천 교량과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탄천 범람 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특별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이어 대표단은 성남시 안전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이 대표의원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9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재운 군의원이 뽑혔다. 군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했다. 의장 선거에서 이 군의원과 신재화 군의원의 맞대결이 예상됐지만 신 군의원이 정견
경남도의회 이용식 의원이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보다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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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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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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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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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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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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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참사' 눈물의 분향소] “이대로는 못 보낸다” 유족들 오열
“불쌍한 내 자식 살려내라!”4일 오후 3시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 검은색 옷을 입고 하얀 장갑을 낀 채 위패와 영정사진을 품에 안은 유족들이 하나둘 분향소로 입장했다.아리셀 화재 사고 11일 만인 이날 처음으로 희생자 23명 중 20명의 위패와 15명의 영정이 모셔졌다. 이미 장례를 치른 1명과 연락이 안 된 2명,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이들은 제외됐다.편안한 얼굴의 희생자들 생전 모습이 담긴 영정이 올려지자 분향소 내에는 흐느끼는 소리로 가득 찼다.유족들은 눈물을 훔치며 “이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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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 달래줄 '109번' 꾸~욱 누르고, 소중한 생명 꼭~지키세요
대전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4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TJB 대전방송 등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09'를 홍보하고 생명존중 일류도시 구현을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방송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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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장 조성영△의회사무국장 정현호 △총무과장 이경연△종합민원과장 전종석 △홍보전산과장 박연복 △세정과장 강병진 △회계과장 조현우 △시니어장애인과장 서옥자 △교육지원과장 송영복 △식품위생과장 윤성원 △유통축산과장 김주원 △지역활력과장 유한규 △환경보호과장 권중칠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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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골목상권.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시행
제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지원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00㎡ 이내 면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권을 발굴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등록을 돕는 것이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제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처가 면세점에서 지역상권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맞춰 어디서든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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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대표단,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 나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은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4일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범람이 우려되는 탄천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을 했다.이준배 대표의원은 현장에서 “정자교, 수내교 등 공사 중인 탄천 교량과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탄천 범람 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특별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이어 대표단은 성남시 안전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이 대표의원은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