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스24, 2025 런던 도서전 SIBF 한국관 도서 큐레이션 참가

예스24가 이달13일까지 개최되는 ‘2025 런던 도서전’ 한국관 도서 큐레이션에 참여하고 관련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50여 년 역사의 런던 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볼로냐 아동 도서전과 함께 세계 3대 북페어로 꼽히며 매년 100여 개국의 출판업체와 서점, 저작권 대행사, 도서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영미권 최대 도서전이다.예스24는 이번 ‘2025 런던 도서전’ 한국관 도서 큐레이션에 참여하고, 예스24 PD들이 선정한 50권의 책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금융감독원 팀장급 직원 2명을 영입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행검사국 A 팀장과 보험검사국 B 팀장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퇴직공직자 취업심사에서 빗썸 재취업을 승인받았다. 이들은 전무 직급으로, 각각 준법감시인과 감사실장을 담당할 예정이다.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금융 당국의 제재를 대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빗썸의 금감원 출신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금감원 출신 인사 2명을 영입했다. 금감원 3급 직원은 이사로, 금감원 4급 출신은 팀장으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LG CNS는 코히어와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최근 업계 화두인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AI를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농심은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2025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1년에 시작된 농심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귀농청년들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농심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 10명을 선정해 감자 농사 시작부터 수확물 판매까지 영농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농사 시작 전 서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을 제공하고 우수 생산자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지난 1월 26일 구속기소 된 지 41일 만, 1월 15일 체포된 후 52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영상=흥국생명 공식 유튜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에 헌법재판소가 있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폐쇄된다.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일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탄핵 심판 선고일 안전사고 우려 시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3호선 안국역 폐쇄도 추진한다.교통공사는 안국역을 폐쇄하면 인근 종로3가역과 종각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한 혼잡 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심 집회가 예고된 8일, 교통공사는 본사 재난상황실과 집회 현장 현장지휘소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
광주 서구는 13일 '먹거리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서구에 따르면 먹거리 안전지킴이는 이달 말부터 '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음식점·편의점 등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조성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조리환경 및 위생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위생준수의
구글이 미국에서 최초로 앱스토어에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유타주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사 카림 가넴 구글 공공 정책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유타주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실질적인 개인정보 및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지사에게 법안 거부를 요청했다.가넴 이사는 "각 주들이 메타와 같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추진하는 법안을 서두르지 말고, 앱 안전에 대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한 신문이 “방통위 지침 따랐을 뿐인데... 과징금 1140억 얻어맞은 이통3사”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의 이동통신 3사 담합에 대한 제재가 대통령의 “하명조사”로 시작되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는 "인지해 조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 등과 관련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제보, 신고 등을 통해 구체적 담합 혐의가 포착되는 경우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면서 "이번
13일 양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양성·학연 교류 활성화박환용 원장 “실버세대 공간 조성 연구 등 실질적 성과 창출 총력” 건축공간연구원이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실버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축공간연구원 박환용 원장은 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문시연 총장과 실버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학연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버 주거문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정보 교환 ▲실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시킨 전 세계 관세전쟁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면, 우리나라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1.4%까지 더 내려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국내 주가에 미치는 악영향은 트럼프 1기 때보다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13일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국민 54%는 헌재의 결정이 내 생각과 달라도 수용하겠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대통령 탄핵심판 이후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지만 기각할 것이라는 여론이 최근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초박빙 승부가 벌어질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2.9%, 경북은 1.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올해 전국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 보다 평균 3.62%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을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공개하고 소유자들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집값으로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계산할 때 기준이 되며 올해 시세반영률율은 지난해와 동일한69.0%가 적용됐다.올해 공시가격은
2025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다중운집인파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제주소방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제주들불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가 시작되는 14일부터 3일간 제주 서부소방서 인원 99명과 관할 의용소방대원 60명을 동원해 사고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먼저, 들불축제장 적재적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현장지휘대를 운영하는 현장지휘본부를 마련해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하도록 들불축제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특히 개
포항시는 12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조치가 시작되자 지역 철강산업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의 철강산업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국내외 경기 침체와 철강 수요 감소로 철강업체들의 공장 가동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포항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인 철강산업의 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범정부 차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0일 제주적십자사 신사옥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전국 적십자 지사회장들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신사옥 표지석 및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막식은 제주적십자사의 사옥 이전과 대한적십자사 제2 인재개발원 설치가 확정되었음을 전국에 전파하고, 신사옥 표지석과 기념비 설치에 기여한 은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함과 동시에 적십자 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표지석과 기념비는 각각 박복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경기 화성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 5월 10일 두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군수, 병영천댐 후보지 주민간담회 개최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축공간연구원, 숙명여대와 MOU… 실버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 힘 쏟는다
13일 양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양성·학연 교류 활성화박환용 원장 “실버세대 공간 조성 연구 등 실질적 성과 창출 총력” 건축공간연구원이 숙명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실버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축공간연구원 박환용 원장은 1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문시연 총장과 실버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학연 교류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버 주거문화를 위한 연구 협력 및 정보 교환 ▲실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美 유타주 앱스토어 연령 확인 의무화 법안 반대…"개인정보 위험"
구글이 미국에서 최초로 앱스토어에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유타주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12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사 카림 가넴 구글 공공 정책 이사는 블로그를 통해 "유타주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실질적인 개인정보 및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주지사에게 법안 거부를 요청했다.가넴 이사는 "각 주들이 메타와 같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추진하는 법안을 서두르지 말고, 앱 안전에 대한 대안적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신용데이터 “제4인뱅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메가존클라우드 참여”
한국신용데이터는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KSB 컨소시엄에는 KCD를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아이티센, 유진투자증권, NH농협은행 등 주요 금융·IT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한 상태였다. KSB 컨소시엄은 메가존클라우드의 합류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보안 기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 개발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금융 산업에 특화된 클라우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방통위에 대해 공격한 바 없습니다."
한 신문이 12일 “‘방통위 상황반이 담합 지원’ ‘모욕’... 공정위·방통위 정면 충돌”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공정위 고위 관계자가 수위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방통위를 공격했고, 이에 방통위 관계자는 “모욕감을 느낀다”며 유감을 표명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반박했다.공정위는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위 고위 관계자는 전원회의에서 방통위에 대해 공격한 바 없으며, 방통위 관계자도 공정위 고위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모욕감을 느낀다며 유감을 표명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는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담합 혐의를 인지해 조사를 실시했을 뿐"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한 신문이 “방통위 지침 따랐을 뿐인데... 과징금 1140억 얻어맞은 이통3사” 제하의 기사에서, 공정위의 이동통신 3사 담합에 대한 제재가 대통령의 “하명조사”로 시작되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는 "인지해 조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공정위는 이날 '공정거래위원회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 등과 관련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제보, 신고 등을 통해 구체적 담합 혐의가 포착되는 경우 조사에 착수하고 있다"면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