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으로 지켜낸 민주주의, 이제는 내란 세력 청산으로 나가야 합니다"윤석열 퇴진 사회대개혁 거창비상행동이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자 성명을 내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 개혁을 요구했다. 거창비상행동은 6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은 헌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한...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포고령을 통해 정치활동 금지, 언론통제, 영장 없이 시민을 체포할 수 있게 했다. 담화문 발표와 동시에, 국회를 봉쇄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하고, 정적들을 제거하려는 조치에 들어갔다. 이를 지시한 대통
한국기자협회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자협회는 이날 헌재 선고 직후 '윤석열 파면, 헌정질서 회복과 정상화 복원 계기돼야'라는 성명을 냈다.이들은 "민주화의 산물인 헌법재판소의 존재 의미를 증명한 선고"라며 "정치권을 포함한 우리
홍남표 창원시장이 3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 확정 판결을 받았다. 홍 시장은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이 확정돼 즉시 직을 잃었다.대법원 제3부는 이날 오전 홍 시장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공소사실 전부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선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장 전 의
대한체육회가 7일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투명한 경영을 위한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혁신 과제는 ‘대한체육회를 더 나아가게, 체육인을 힘 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계 전반의 구조 개편을 포함한 9대 혁신 과제를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9대 혁신 과제는 △변화하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안정적 운영 △종목단체 고른 발전 △학생 운동 환경 조성 △선수·지도자 운동 환경 조성 △생활체육 선진화 △글로벌 중심 K-스포츠 육성 △대한체육회 수익 플랫폼 구축 △심판 전문화 등이다. 대한체육회는 “조직의 공정성과 투명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진흥원은 산림복지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19년 자회사 ㈜포이파트너스를 설립했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왔다.이번 평가는 전국 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회사 운영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독립성 보장 및 모·자회사 관계 구축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운영의 전문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모두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강충룡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오영훈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한경면과 추자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입니다.대외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국내 정치의 불안정, 내수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으로,하루 빨리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우리의 일상이정상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는
김포시는 이석범 부시장과 자율방재단 지역대표,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사전대비 회의와 양수장비 교육을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사전대비 민·관 협력방안 △침수우려지역 예찰협력 논의 △침수발생 시 대처요령 재난대비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수원시에 있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던 중국인 고등학생 2명이 경찰이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촬영하던 DSLR 카메라,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 해 대공 용의점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21일
고양시의회가 7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의 건'을 처리한 뒤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선임해 권선영·김민숙·김수진·김희섭·신인선·안중돈·장예선·정민경·최규진 의원 총 9명으로 의회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이후 이어진 선거를 통해 권선영 의원이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임시회 폐회 뒤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에 관한 사항 전반을 다루는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테슬라 주가가 올해 1분기 동안 36% 폭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의 이번 1분기 급락은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이자 상장 15년 역사상 세 번째로 큰 낙폭 수준이다. 가장 최근 최악의 기록은 2022년 말 54% 폭락했던 시기였다. 이번 하락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으면서 비호감 이미지가 굳어지고, 미국과 유럽 등 각지에서 불매 운동이 일고 있
통합 4연패로 ‘왕조’를 구축했던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5연패 실패와 함께 감독 교체, 주축 선수들의 FA 등으로 팀을 재정비할 조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다. 1~3차전을 모두 내준 대한항공은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 정규리그 3위로 통합 5연패에 실패한 데 이어, 챔프전 5연패의 꿈도 무산됐다. 2020년대 들어 단 한 번도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6일 방송인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행복해 효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효민과 턱시도를 착용한 효민의 남편이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진하고 있다. 같은 날 배우 송진우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효민이 결혼식 너무나 아름다웠어”라는 글과 함께 행복하게 웃고 있는 신랑과 신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는 김혜성이 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현지에서는 단순한 휴식 차원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콜업을 위한 숨 고르기로 내다봤다.오클라호마시티는 7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패소 치와와스와의 홈 6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6으로 졌다.지난달 29일 트리플A 개막전부터 줄곧 선발 출전했던 김혜성은 이날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다.이날 오클라호마시티 더그아웃에서는 김혜성이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포옹
경북도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대종사로부터 7일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대종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로 아픔과 상처를 입은 도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대종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안정된 삶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도는 천주교 대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