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여러분!강충룡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시는오영훈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한경면과 추자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입니다.대외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국내 정치의 불안정, 내수부진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으로,하루 빨리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우리의 일상이정상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 수 있는...
12.3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이 내려지자 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졌다.4일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이 대형 스크린을 마련한 제주시청 앞 광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봤다.이날 오전 11시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주문을 낭독하자, 많은 시민들이 기쁨의 환성을 울렸다.제주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 광장에서 윤석열정권퇴진 제주도민대회를 진행할 계획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제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4일 밝혔다.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된다.지급 대상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대상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농촌지역 거주기간, 영농종사 기간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고, 그 외는 ha당 136만~150만 원의 면
소음 문제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공항 주변의 소음 문제는 주민들에게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주택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에 따르면, 공항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택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경감받을 수 있다. 이는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4일 전했다.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는 2005년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해에 처음 구성됐다. 지금까지 10기에 걸쳐 평화실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번 10기 범도민실천협의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국제평화재단 고경민 사무국장을 비롯해 학계, 문화, 환경, 안전,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간 제주특별법 제235조에 따라 세계평화의 섬 지정 사업에 대한 자문과 기관·단체 간 협력
최근 봄 축제장에서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질 우려가 제기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먹거리 가격 문제 관련 개선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우선저긍로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평가받는 갈치,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칼국수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 개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1인 메뉴 개발, 주문단위별 적정가격 제시, 음식점 외부 대표 메뉴가격 표시, 저렴한 현지맛집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동참업체에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사전 준비 일환으로 지난 8일 거문도 일원에서 ‘맛으로 기억하고 휴로 감동주는 여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청 식품위생과, 삼산면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지역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및 위생환경을 개선해 섬 관광객의 체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숙박·음식업소 영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비위생 NO 친절 OK’, ‘가격 Good, 반찬 Quality’ 구호와 함께 가두 캠페인을
유럽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채택에 대한 경고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한 고위 관계자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유럽 확산을 막기 위해 디지털 유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에로 치폴로네 ECB 집행이사는 미국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도입이 유로존의 통화 주권을 지키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유로는 외환 스테이블코인이 유로존 내 주요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을 제한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기본관세 10%를 초과하는 상호관세의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에 뉴욕증시가 폭등하면서 9일 역사적인 기록들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대폭 인상하면서도, 미국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세포 배양 조건을 자동으로 예측·제어하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세포 배양조건을 결정하기 위한 장치 및 동작방법’에 관한 국내 첫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에 대비해 미국에 출원한 특허 등록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2025 동반 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2025 동반 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 거래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L
신협중앙회는 9일 부산 동구 유니온스퀘어에서 신협 선구자 흉상 제막식과 부산지역본부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신협운동의 발상지인 부산에서 신협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유니온스퀘어 1층에 설치된 故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와 故 장대익 신부의 흉상 앞에서 두 선구자의 헌신을 기리는 제막식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을 위한 협동금융 실천으로 탄생한 ‘성가신협’의 발상지인 부산의 상징성과 맞물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 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산불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척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2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원들은 주요 산림 지역과 등산로, 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며, 불법 소각 행위나 화기 취급 등 산불 위험 요소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천호갑 단장은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담 밖을 넘은 개나리는 노란 얼굴로 봄빛을 잔뜩 머금었습니다. 서울 서대문 안산에선 막 피어나려는 듯 벚꽃 꽃망울이 몽실몽실 맺혔습니다. 성질 급한 녀석은 벌써 하얀 꽃을 피우구요. 꽃은 피어날 때가 아름답습니다. 이곳 안산은 벚나무가 무려 3000여 주가 자란다고 합니다. 홍제인공폭포 위 허브동산에는 수선화를 비롯한 봄꽃이 만개하여 보기가 참 좋습니다. 지난 6일 안산 봉수대에 오르러 자락길로 접어드는데, 젊은 청년이 유인물을 건네줍니다."11시에 뮤지컬 공연이 있어요. 구경하고 가세요.""어디서 하는데요.""저기 벚꽃마당 야외무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1919년 4월 11일 상하이의 어두운 골목, 그 속에서 하나의 소망이 피어났다.이름도 없고, 땅도 없고, 군대도 없던 사람들의 작은 방, 가장 어두운 곳에서 피어난 소망엔 독립을 넘어앞으로 만들어갈 나라에 대한 열망과 염원이 담겨 있었다.가장 어두운 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품었던 소망은 결실을 맺었을까?1919년 3·1운동의 열기를 품고, 상하이에 모인 독립운동가들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민주공화국’을 선언했다.‘임시’라는 말을 떼기 위해 독립운동가들 노력이 더욱 세차게 이어졌다.임시정부는 군사적, 외교적, 교육적 노선을 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소요산 확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등산과 산책에 국한되었던 소요산과 주변 일대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휴양 공간으로 변화시켜 생활인구를 대폭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박 시장은 소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사전 준비 일환으로 지난 8일 거문도 일원에서 ‘맛으로 기억하고 휴로 감동주는 여수’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청 식품위생과, 삼산면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 지역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및 위생환경을 개선해 섬 관광객의 체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숙박·음식업소 영업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비위생 NO 친절 OK’, ‘가격 Good, 반찬 Quality’ 구호와 함께 가두 캠페인을
애플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발표 후 15% 급등했다. 9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번 주가 급등에 따라 애플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000억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약 3조달러에 육박했다. 이는 1998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애플은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기업 중 하나였다. 이번 관세 유예 발표 전 애플 주가는 4일 연속 하락하며 2000년 이후 최악의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은 애플이 베트남,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85%의 기간 동안 성과가 저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임스 첵이 공개한 ETH/BTC 차트에 따르면, 2015년 출시 이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상회한 기간은 2017년과 2020년 초 등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첵은 과거 글래스노드에서 리드 애널리스트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체크온체인 뉴스레터를 운영 중이다.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도 4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