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평창소방서는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경 이병국, 소방장 김대훈, 소방사 김기태 3명의 소방공무원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았다.김근태 서장은 "여러분의 신속한 대처와 헌신 덕분에 많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조활동과 시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
중소기업융합 강원연합회 홍천융합회는 지난 15일, 제주 서귀포시 파크선샤인제주에서 개최한 중소기업융합 제주연합회 삼다융합회 이·취임식에 회원사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며 2012년부터 지속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날 이·취임식에서 홍천융합회는 그동안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삼다융합회 제9~10대 안정현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제11대 서삼윤 취임회장에게는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이어 삼다융합회에서는 이규성 홍천융합회장에게 우정패를 전달했으며 강원 홍천에서 제주 서귀포까지 이·취임식에
아파트 건축사업 시행사인 ㈜부원파트너스가 17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탁했다.임형산 대표는 “졸업생으로서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 ▲
원주시와 원주 지역 도의원들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원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현안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전재섭 부시장, 각 국·소·원장,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역점 사업
육동한 춘천시장이 낙석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의암피암터널 일대를 찾았다.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등은 피암터널과 낙석방지책 등 도로사면 낙석방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춘천시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의암피암터널 일대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의암 피암터널 일대 도로는 지난해 2월 도로 하부 사면이 붕괴되어 무너져 내린 바 있다.점검을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0일 오후 3시, 춘천시 신북읍 체육공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중대재해 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내 건설‧제조업 등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독려하고, 참가자들의 안전문화 실천 결의를 굳게 다지는
태백시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다.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불법 수사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공수처가 법 절차를 무시한 채 편법적으로 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수사 및 체포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법사위는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수사기록을 검토한 결과, 공수처가 위법하게 수사를 진행한 사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박 5일간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단은 먼저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 2025 스마트에너지위크에 참가해 일본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및 에너지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유망기업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1일과 25일, 3일에 걸쳐 2030교실에 선정된 공·사립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2030교실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유치원 미래 수업 방향 ▲ 미래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 조성 ▲ 2030교실 길라잡이 안내 ▲ 2030교실 운영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미래 수업과 교실 공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도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30교실 운영을 위해 ‘2030교실 길라잡이’를 개발·배포했으며, 현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를 론칭한 정관장이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혈당 케어 책방 캠페인 ‘당을 읽어드립니다’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당을 읽어드립니다’ 캠페인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혈당에 대한 정보와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책방 형식으로 운영된다.책방에서는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등 혈당 관리 지표를 비롯해 떡볶이와 라면 등의 당 함량을 측정해보는 등 일상 속 혈당 건강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교보문고가
경북 성주와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
제106주년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재현행사가 3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1919년 한민족의 항거 정신과 독립 의지를 세계적으로 알린 3.1운동의 정신을 기치로 그 해 4월 15일 삼척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4.15 독립 만세 운동을 후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다.이날 행사는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 만세 운동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며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및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삼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삼척
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는 자금세탁방지 통제체계 수립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컴플라이언스 및 분석 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이블컨설팅과 AML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험기반 접근법에 기반한 정밀 진단을 통해 ▲고객확인의무 ▲고객위험평가 ▲의심거래보고 ▲전사적 MF/TF 위험관리체계 등 주요 AML 요소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인엑스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AML
KT는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KT 홈캠 안심은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을 통과한 가정용 CCTV다.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게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KT 홈캠 안심은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AI기반 모션·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인천교통공사는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기관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김성완 사장과 청년 기관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열차 운전업무 중 애로사항 ▲업무 관련 개선점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관사는 "이렇게 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청년 기관사 여러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경남 선수단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분전했다.경남체육회는 지난 18~21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합 순위는 15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남 선수단은 모두 119명으로 △빙상 △스키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SW안전보안학과 석사 졸업생 전원이 SW안전 인증 분야 글로벌 기업에 취업했다.24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SW안전보안 전공을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했다. 경기대는 SW내부 위험원과 SW외부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자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전문인력
경북 성주와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박두화 의원은 21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업무보고에서 "제주의 인구감소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나, 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은 전무하다"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