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체육복합센터가 26일 개관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연면적 403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GX룸, 소공연장, 동아리방 등이 있다.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