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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신임 의장 “제2공항-행정체제 개편 대응 최선”

지난 1일 제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이상봉 의장은 제주 제2공항 갈등 조정, 행정체제 개편 대응에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의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봉 의장은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기쁨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등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어느 때보다 제주도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이상봉 의장은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갈등 고조 우려에 대해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145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41억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 인원 3000명의 49%에 해당하는 실적이다.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종합 지원 정책으로,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뉜다.1유형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6개월간 지급하고,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월 최대 40만원의 가족수당을 추가로 제공한다. 조기 취업 시에는 잔여 구직촉진수당의 50%를 조기취업성공수당으로 지급한다.2유형은 중장년층과
제주은행은 24일 제주은행 본점 앞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에 동참했다. 제주은행은 2003년부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문화체육복합센터가 26일 개관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186억원을 들여 조성한 문화체육복합 시설이다.연면적 403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헬스장, GX룸, 소공연장, 동아리방 등이 있다.표선면 문화체육복합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
전 세계 건설사들이 경쟁하는 동남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DL이앤씨가 싱가포르에서도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투아스 터미널 1단계 해상 매립공사를 맡아 2022년 말 준공하면서 수주 단계부터 사석과 모래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설계로 발주처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DL이앤씨는 현지의 엄격한 규정 및 인허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달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 준공 승인을 받으면서 싱가포르에서의 첫 플랜트 EPC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 밖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직원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상세주소는 ‘동, 층, 호’ 등 건물번호 뒤에 표기해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 건축물대장 상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다가구 주택 등의 경우 거주자들이 우편물, 택배 수령, 응급상황 시 초기 대응 등에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3세대 이상 거주하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 31개소ㆍ132세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6월 중 기초 조사를 실시했으며
서귀포시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남방큰돌고래가 구조됐다.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7분께 서귀포시 섭지코지 인근 갯바위에서 피를 흘리는 돌고래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돌고래를 구조해 해양생물 구조기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인계했다.이 돌고래는 몸길이 150㎝, 무게 약 40∼50㎏이며 생후 6개월 미만의 암컷 남방큰돌고래로 확인됐다.돌고래는 상태가 좋지 않아 아쿠아플라넷에서 치료한 뒤 방류 조치할 방침이라고 해경은 전했다.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나 갯바위에 고립된 돌고래를 발견하면 신속히 구조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굴에게는 너무 시끄러운 바다아기 굴은 특정 환경에 정착하기 위해 자연적인 음향 신호에 의존하지만, 애들레이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활동에서 나오는 소음이 이 중요한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서식지 감소로 인해 바다의 자연적 소리가 점차 조용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점점 더 조용한 자연 환경이 인간이 만든 소
정부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4년도 세법개정안이 큰 폭의 상속세율 감면 등으로 인해 부자 감세 논란이 다시 일어난 가운데,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정안 역시 문제라는 지적이 ...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1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7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3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순이익은 470억 원으로 150.6% 성장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72억 원을 1.6% 상회했다.한미약품은 국내외 주요 제품의 매출 호조와 자회사 성장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2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1시간전
에스와이스틸텍 주식회사는 29일 GS건설과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에 층간차음재 납품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GS건설이 진행하는 아파트공사 현장 전체에 대해서도 우선협약의 교두보를 확보했다.GS건설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는 층간소음 사후인증제 적용대상 현장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다. 에스와이스틸텍 층간차음재는 지난해 이미 국토교통부 층간소음1차 시범단지인 LH 양주회천 사업지구 약 880가구에서 시공편리성, 경제성 등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층간소음
폭염경보 속 불볕더위가 최고조에 달한 30일 밤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2만만38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전날보다 5200kw 증가한 수치다. 전력 예비율은 17.4%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력수요량이 급증한 것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살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가정과 직장 등의 에어컨 등 냉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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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40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한센인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성다미안회는 지난 25~28일까지 3박4일 동안 소록도에 머물며 국립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한센인을 위해 간병 도우미, 식사 수발, 목욕, 청소를 비롯해 이발·미용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내 중·고교 학생과 팔순이 넘은 어르신 등 남녀노소 8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봉사 단원들은 소록도 성당과 수녀원에서 풀베기와 조경 정비를 비롯해 시계와 가전제품 수리, 칼갈이 등 한센이들
극단 예인이 장 주네 원작 소설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극단 예인은 고전작품을 중심으로 현대판 연희극을 창작하는 극단으로, 전통연희의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위한 예술을 하고 있다.‘조선의 하녀들’은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를 더한 현대판 연희극으로, 고전극인 장 주네의 ‘하녀들’을 재구성하고 각색해 조선 사대부인 조흥식의 집에 살고 있는 세 여자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나오는 모순성에 대한 내용을 그려낸다.또한 고전작의 단순한 재연이 아닌 한국 고유의 연희를 중
2025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모집에서는 2,086명을 선발하여, 전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형별로는 종합전형인 면접형에서 4명, 서류형에서 9명이 증가했고,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감소했다. 서울캠퍼스에 자유전공학부가 신설되고. 글로벌캠퍼스의 글로벌자유전공학부는 명칭을 자유전공학부로 변경했다. 또한 광역단위의 대학·계열 통합 모집단위들을 신설하여 학과모집과 함께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재수생인 2024년 1월 이후 졸업자부터 지원 가능하다. 고교별 20명 이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 위험을 줄었지만 환율과 가계부채 그리고 부동산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7월 기준금리를 12번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한 배경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11일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연 3.5% 기준금리 수준을 동결하겠다고
상주시의 여름을 대표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제23회를 맞이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상주지구 위원회·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했다.26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으로 끼와 재능 많은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등 경연대회가 펼쳐졌고, 27일에는 ‘한여름 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기타리스트 최희선 박남정 요요미 최진희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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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출신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의 연극영화과 출신들로 창단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극 작품 '평화'로 단체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상북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 극단이 대상을 수상한 건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평화'의 창안과 연출을 맡은 이상명이연출상, 극중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대상작 '평화'는 전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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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당분간 전국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 오늘~내일 제주도 중심 많은 비"
※ 07월 26일부터 07월 2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오늘과 내일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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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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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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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집행부 출범…"회원 명령 받들겠다"
“지난 6월 10일 회원 지지로 정정당당하게 당선돼 정통성을 확보한 만큼 서울회의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회원님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지방회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26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직자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출범식에서 이종탁 회장은 회 운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이종탁 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오늘 시작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집행부는 회원과 함께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서울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당선 당시 밝혔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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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581억원…자회사 호조 덕에 75.3% 증가
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81억 원으로 작년 2분기보다 7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37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었다. 순이익은 470억 원으로 150.6% 성장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72억 원을 1.6% 상회했다.한미약품은 국내외 주요 제품의 매출 호조와 자회사 성장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2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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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파트너스 ‘스타트업 언론홍보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 론칭
국내 홍보&마케팅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온 통합 마케팅 컴퍼니 함파트너스 PR링크 사업 본부가 보도자료 자동 배포 플랫폼 PR링크와 함께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함파트너스 PR링크 사업 본부는 오늘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PR링크를 통해 ‘스타트업 언론홍보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언론홍보 컨설팅은 보도자료 작성이나 배포, 미디어 관계 관리 등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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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굴에게는 너무 시끄러운 바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굴에게는 너무 시끄러운 바다아기 굴은 특정 환경에 정착하기 위해 자연적인 음향 신호에 의존하지만, 애들레이드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활동에서 나오는 소음이 이 중요한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서식지 감소로 인해 바다의 자연적 소리가 점차 조용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점점 더 조용한 자연 환경이 인간이 만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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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광교 신사옥 이전 후 첫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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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