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다정다감]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 인재로 함께 키우자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얼른 교육장으로 달려왔어요. 언니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좋다!""언니가 알려준 이중언어 교육 방법 덕분에 베트남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오히려 외할머니와 영상통화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아들이 처음엔 어색해했지만, 이제는 베트남어 조금 알게 되어 방학이 되면...
김해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시는 2022년 5월 공공배달앱 단독 운영사로 '먹깨비'를 선정하고 운영을 시작해 지난 18일 기준 누적 주문 수 39만 건,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 대형배
NC 다이노스 신민혁이 우상과 맞대결에서 미소 지었다.신민혁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7승을 신고했다.이날 신민혁은 2~5회 모두 득점권에 주자가 나가며 위기를 맞이했다. 다만, 스스로 위기를 헤쳐나가며 실점을 최소화했다.특히 4-2
양산지역 60대 환경미화원 사망사건을 두고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정의당 경남도당과 양산시위원회는 지난 19일 공동성명을 내고 "사고 원인이 된 폐기물 수거차량 후미 발판 부착과 탑승은 자동차관리법·도로교통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어긴
합천군 대병면에 있는 합천호 회양관광지가 새롭게 단장해 변화를 모색한다.합천군은 21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노후 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합천호 회양관광지가 선정돼 앞으로 새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회양관광지는 경관이 뛰어난 호반 유원지다. 1988년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종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 지구가 18일 창원시청을 찾아 창원시 아동학대 예방 기금 사업에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시가 추진하는 '꽃잎에 긁혀도 상처는 남는다' 사업 기탁금은 방임 가정 홈케어 서비스와 학습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
산청군이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미주·중동 지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캐나다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취약계층 어르신의 혹서기 여름철 건강을 위한 식료품과 냉방 용품을 용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식료품 및 선풍기는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용산구 쪽방촌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수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 용산구 쪽방촌 가구에 대한 지원의 연장선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도 쪽방촌 소외계층에게 냉장고를 기부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장마와 불볕더위로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에게 도
시가 50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국제탁송화물에 몰래 숨겨 들여와 국내에서 보관·공급한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태국 현지 총책의 지시를 받고 국제탁송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화장품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71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중소기업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하며 상반기 최고 수출액인 33억 달러를 경신했다.기존 주력 시장이던 미국, 중국과 더불어 신흥시장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반도체 시장 업
투어, 티켓 등의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인터파크커머스와 완전히 별개 회사라고 고객들에게 공지했다. 큐텐 자회사들의 정산 지연이 발생하면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다.인터파크트리플은 24일 고객 공지를 통해 “최근 큐텐 사태와 관련해 인터파크커머스와 인터파크트리플 간에 혼동이 발생하고 있어 바로 잡는다”며 “인터파크트리플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를 공유하나 현재 완전한 별개의 회사이다”라고 밝혔다.인터파크트리플은 최근 큐텐과 관련한 미정산 이슈가 불거지면서 인터파크트리플과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이 애플리케이션 내에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을 신설했다.24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이번 신규 섹션에서 팝업스토어 이용 정보와 예약, 웨이팅 현황을 한자리에 모아볼 수 있다.기존에는 실시간 대기 상황과 SNS, 블로그 등에 산재한 정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설된 팝업스토어 모아보기 섹션에서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실제 최근 인기 캐릭터 팝업스토어부터 글렌피딕, 발베니 등 주류 브랜드, 가나 초콜렛 하우스 등 다양한
넷마블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시너림’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10
코웨이가 지난 23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의 첫 번째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 초대로 90분간 진행됐다. 지역 주민과 코웨이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물빛소리 합창단은 드뷔시의 ‘달빛’, 스티브 도브로고즈의 ‘미사’를 비롯해 ‘두껍아 두껍아’, ‘첫사랑’, ‘나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이자 '끝판대장' 오승환이 흔들리고 있다.여기에 중간 필승조 김재윤과 임창민의 페이스까지 떨어지면서 불펜 투수 운영에 대한 삼성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오승환은 지난 2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팀이 5대4로 앞선 8회말 2사 만루에 투입됐다.1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선 오승환은 이날 4타수 무안타 포함 최근 4경기 15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이어가던 페라자를 상대했다.오승환은 초구 직구를 몸쪽 높은 볼로 던졌다. 이어 2구째 슬라이더를 몸쪽 낮게 떨어뜨렸지만 페라자
계룡시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엄사면 주택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이날 계룡시의회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현장을 찾아 주변 저지대 배수 현황을 살펴보고 산사태 피해 현장을 돌아보며 주택 옆 수목, 토사 및 잔해물 제거 작업에 적극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작업에 참여한 의원들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빠른 시일내에 피해복구가 이뤄질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범규 의장은 “장마로 인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대비를 강화하고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진
서귀포시내 폐목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 8분께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재 장소에 폐목재와 파쇄목 600t이 약 8m 높이로 쌓여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3시 42분께 화재가 진압됨에 따라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가칼럼] 농업기술 R&D 지원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농업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지탱해 온 중요한 기간산업이다. 최근 몇 년간 농업기술은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연구개발은 농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국내 농업기술 R&D는 농업의 현대화,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성 등을 목표로 다양한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1960년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1980년대 농업과학기술에 대한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농업 분야의 과학기술 연구를 촉진했다. 2000년대에는 디지털 농업의 확산을 거쳐 현재는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반기 외화증권 보관액 사상 최대… 엔비디아 견인 
올해 상반기 국내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의 보관액 기준 1위 종목에는 미국 AI 반도체 제조사인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1273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말보다 22.2%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결제금액은 2552억8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31.6% 늘었다. 직전 반기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1,020가구 아테라 브랜드 타운 완성
강원도 춘천시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춘천 아테라 에듀파크는 지난 11월 1차로 분양했던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가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로 이름을 바꾸게 되면서 총 1,020세대 규모의 아테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되었다. 만천초등학교가 1차보다 더 가까이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 사이에서 1차보다 더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 금호건설이 20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아테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청 사격팀 전국대회 `금빛 총성'
서산시청 사격팀이 7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상의 기량을 뽐냈다.18일 시에 따르면 사격팀은 9일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메달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같은 날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으며, 남자 50m 권총 개인전과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방재현, 박성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10일에는 50m 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상을 더럽히는 가장 강력한 오염, 무관심의 악취...창작오페라 ‘악취’ 오는 7월 26-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온 사회에 악취가 풍긴다. 고독사의 시체 썩는 냄새, 외로움의 냄새, 우울의 냄새, 늙어가는 냄새.... 그리고 무관심의 냄새. 이 숱한 냄새들이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나날이 고약한 냄새를 진동시킨다. 자신들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이들은 타인의 냄새를 틀어막기 위해, 아니 자신의 썩어가는 냄새를 막기 차단하기 위해 샤넬 N5, 입셍 로랑, 디오르 등 그럴싸하고 독한 향수를 뿌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냄새 저 냄새가 섞이며 마침내 썩은 냄새는 인간의 이성을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그루누이처럼 향수 속으로 증발해버린다. 악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라이프아파트 이주대책위 “인천시, 이주 약속 지켜라”
“인천시는 수십년째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받는 라이프아파트 입주민들 이주 대책을 마련하라.” 인천 중구 라이프비취맨션아파트 이주대책추진위원회는 24일 오전 중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1980년부터 1990년 사이에 지어진 아파트는 1·2·3단지로 나뉘어 있으며 총 200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인근에는 석탄부두와 컨테이너 전용 부두 등이 자리 잡고 있고, SK에너지 유류저장 탱크와 파이프라인이 들어서 있다. 노경수 이주대책위 공동대표는 “인천시가 인근에 있는 연안∙항운아파트를 송도로 이전해줄 당시 인방사(인천해역방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화장품 호조 힘입어 증가세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이 화장품 호조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도 상반기 및 2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을 보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571억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중소기업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하며 상반기 최고 수출액인 33억 달러를 경신했다.기존 주력 시장이던 미국, 중국과 더불어 신흥시장으로 수출국을 다변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반도체 시장 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중구센터,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 전개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성동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피해가 심각한 논산시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및 개인봉사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수해복구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활동에 참여해 비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해양경찰서, 대천항 인근 저수심 지역 해루질 고립자 3명 구조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 00:58경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 저수심 지역에서 고립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해루질 객 3명은 전날 22시경 저수심 지역으로 이동하여 해루질을 시작, 이후 물이 발목까지 차고 육지로의 이탈시간을 놓친 상황에서 구조자 3명은 도와달라고 소리쳤으며, 신고자가 대천항 인근에서 구조신호를 듣고 보령해양경찰서에 신고한 상황이다. 당시 해루질 객 3명 모두 휴대폰은 소지하지 않고 있었다.구조대와 대천파출소가 구조에 나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은 인천본부, 취약 중소기업 위한 한시 특별지원 기한 1년 연장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신용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31일까지인 632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의 기한을 2025년 8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한은은 중소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면 해당 은행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해 은행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고 기업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운용 중이다.한은 인천본부는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 대출취급실적의 75% 해당액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인천·부천·김포 소재 저신용 중소기업이다.전 업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