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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새해 예산안 심사..."'민생 안정' 촘촘히 볼 것"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심사가 시작된다.제주도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첫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4일까지 회기에 돌입한다.이번 회기에는 제주도 및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증가한 총 7조5783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6조1619억원, 특별회계는 1조4164억원이다.이는 올해 예산 증가율의 2배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신산포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성산항 선원복지회관에 ‘사고 수습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자 수색 방안을 마련하고, 16일 오전부터 해상·수중·육상에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상에서는 해경·군·관공선·민간 선박 등 28척과 항공기 2대, 드론 8대가 투입됐다.육상 수색에는 해경과 소방, 해녀 등 428명의 인력이 참여해 성산읍 섭지코지에서 표선면 가마수산까지 해안가를 구간별로 나눠 수색하고 있다. 특히 해녀 270명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와 국제당뇨병연맹이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기준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이 혈액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돌며 만성신부전,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킨다.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내 혈당수치를 아는 것이다. 혈당수치를 알아야 그에 맞는 운동, 체중감량, 식이조절 등의 관리를 시작
제주 동부소방서 김녕의용소방대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김녕리 소재 소망요양원 및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이발·미용,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5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혼디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제주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 제주특별자치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제주도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대응체계 구축, 조직개편을 통한 안전일터 조성 등 사업장 희망 영역에 대한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과 사업장 맞춤형 교육을 전액 무료로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은 15일 제433회 정례회 2025년 예산심사에서 "최근 10월말~11월초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채소류 재배 농가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조속한 피해 조사와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의 채소류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어 무름병과 시드름병이 급격히 증가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일부 농가에서는 수확을 포기하고 전량 갈아엎는 상황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현장 조사와 피해 지원책이
“시도민 동의 없는 ‘공동합의문’ 즉각 철회하라.”안동시의회가 18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시민회관 앞에서 예천군의회와 함께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시민회관에서 예정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설명회’에 반대하는 5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오색빛깔 찬란한 우리 문화 체험' 활동을 18일 교육원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이주 배경 다문화 학생 108명과 담당 교사 14명 등 모두 1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과 교사 22명도 포함됐다.참가자들은 한국 음식 만들기, 한국 전통 놀이, 케이 팝 댄스 배우기, 진로·진학 코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를 체험하고 학습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시프트업 주가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1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2% 떨어진 4만 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오름세가 우세했으나, 오후 1시부터 내림세로 돌아서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같은 흐름은 시장 기대치에 미달한 3분기 실적 및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출시 지연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과 관련해 보조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위원회는 지난 6월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를 상대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감사 결과 총 64건의 부적정한 업무사례가 적발돼 32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행정상조치 등이 요구됐다.감사위는 이번 감사에서 제주시 축산과에서 시행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주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
경북 울진에서 크레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1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9분께 울진군 북면에서 조명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A씨가 10m 높이 크레인에서 떨어졌다.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는 울..
교보증권은 해외선물 릴레이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여의도 본사와 강남영업부에서 진행한다.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우선, 오는 19일과 내달 17일 오후 7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지지합시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견고하고 가치있는 수협은행을 만들어 갑시다” 신임 신학기 수협은행장이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춘천시가 11월 12일, 럼피스킨 발생으로 폐쇄되었던 가축시장을 방역 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재개장했다.재개장된 가축시장은 방역 수칙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농장 기본 방역수칙과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마친 후 입장할 수 있다.입구에는 수의사를 배치해 가축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운영 종료 후에는 가축시장 전체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방역작업을 실시 한다.이번에 재개장된 춘천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보조금과 축협 자부담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제작하고, 탄생 스토리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다.현대차·기아 AVP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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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 개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지역 전통예술 생태계 분석과 지역인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통예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이슈와 과제’ 포럼을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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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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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테크,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데모데이 우수기업 선정 및 IR 발표 성료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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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명템' 한자리에...쿠팡, 버추얼 뷰티 스토어 가보니
"어서오세요. 여기는 쿠팡 메가 플래닛입니다. 아래 표시된 QR 코드를 태그하시면 특별 원플러스원 프로모션 페이지로 연결됩니다."쿠팡이 17일까지 서울 성동구 베이컨트 성수에서 화장품 세일 행사 메가뷰티쇼의 오프라인 팝업 행사인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 15일 오전 쿠팡 뷰티 스토어 앞에는 해당 시간대 입장을 기다리는 5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행렬을 펼쳤다.쿠팡은 2030세대, 외국인 등이 밀집한 성수동을 행사장 위지로 선정해 130평 규모 복합문화공간 전면유리를 분홍색 래핑 처리해 이목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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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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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4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티쓰리는 18일 4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대해 회사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취득 기간은 1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며, 유가증권을 통한 장내매수로 이뤄진다.이 회사는 지난 6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함께 294만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2022년 11월 상장한 티쓰리는 현재까지 총 21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진행해 왔다.홍민균 대표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로 올해 세 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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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부여군, 충남분원 설립 업무협력 협약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1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충남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건섬유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충남분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부여군은 충남분원 설립을 위한 부지와 건물을 제공하고 ktdi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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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지원에도 정비불량 등 문제 투성이 즌공영제 집어치워야”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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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보조사업' 경찰 수사 의뢰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과 관련해 보조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위원회는 지난 6월10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를 상대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감사 결과 총 64건의 부적정한 업무사례가 적발돼 32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행정상조치 등이 요구됐다.감사위는 이번 감사에서 제주시 축산과에서 시행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제주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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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시프트업 3거래일 만에 내림세 전환 1.82%↓
지난 13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시프트업 주가가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18일 시프트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2% 떨어진 4만 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오름세가 우세했으나, 오후 1시부터 내림세로 돌아서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같은 흐름은 시장 기대치에 미달한 3분기 실적 및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출시 지연 우려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