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최근 11년간의 관측 데이터를 반영한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을 15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봄철 수목류 꽃가루의 날림 시기가 전국 평균 3일 앞당겨졌으며, 날림 기간은 오히려 4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꽃가루 달력은 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
울진군이 경북도 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군은 지난 10일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의성·청송·영덕·영양 등 5개 시·군을 방문해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손병복 군수의 개인 성금 100만 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9분 관저 정문을 걸어 나와 4분간 지지자들과 악수·포옹하며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차에 탄 후에도 창문을 내리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반려식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5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총 8회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 대상 총 20명에게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능력 함양을
오세훈 서울시장의 12일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초반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예고했던 출마 선언을 하루 앞두고 이뤄진 전격적인 선언이었다.오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전후로 실시된 각종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오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정치인에게 추진력은 물론 중요한 덕목이지만, 멈춰야 할 때는 멈추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말
15일 언론들이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등의 제목으로 “공정위, 유튜브 제재 대신 타협 선회”, “‘유튜브 뮤직 끼워팔기’ 구글, 제재 피해 자진 시정 수순” 기사에서 공정위 전원회의에 구글이 독과점적 지위를 남용했는지를 심의하는 내용이 안건으로 올라갔다가 최근 철회되었고, 동의의결 여부를 심의하는 전원회의 개최는 다음 달로 잠정 예정돼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확정되지 않음"이라고 밝혔다.공정위는 < 공정위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유튜브
연천군 전곡읍의 '첫머리거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골목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도보형 체류 관광지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도내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중 신규로 이름을 올린 곳은 연천군과 용인시 단 두 곳뿐이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기부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전달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18년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와 메타의 반독점 재판에서 공개된 이메일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내부적으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분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FTC 측 변호사가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의 2018년 이메일에서는 "빅테크 기업 해체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5~10년 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분사를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스타그램 분사를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신규 서버 ‘하이네’를 추가하고 부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새롭게 오픈한 ‘하이네’는 기존 서버들과 분리된 독립 서버다. 병영과 결투장 콘텐츠 등의 매칭이 해당 서버 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신규 이용자는 모두 하이네 서버로만 진입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는 하이네 서버 접속이 제한된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새로운 영지 ‘하이네’와 함께 3만 스테이지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16일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를 통해 '쿵야 레스토랑즈' 카카오 이모티콘 7탄 '이거 완전 럭키쿵야잖아'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이모티콘은 반복되는 일상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양파쿵야'의 모습을 담았다. 직장인 · 학생 등 어느 일상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녹여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쿵야 레스토랑즈'는 게임 캐릭터 기반의 판권 '쿵야'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브랜드로,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
쿠팡이 경북 고령군과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신규 매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고령군의 500여 개 농가와 협력해 딸기, 수박, 멜론 등 대표 농산물을 신규 매입하고, 로켓프레시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판매
지난달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전통사찰 6곳이 전소됐지만 피해 사찰 중 화재보험에 가입된 곳은 단 한 곳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찰 목조문화재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지만, 화재보험 가입률은 낮아 전통사찰 보호에 문제가 되고 있다.이번 산불로 천년고찰 의성 고운사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가운루와 연수전을 포함하여 25동이 전소되었고, 안동 용담사는 금정암 3동과 선원이 전소되고 무량전이 일부가 소실됐다.이 외에도 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연천군 전곡읍의 '첫머리거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역의 골목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도보형 체류 관광지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도내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 중 신규로 이름을 올린 곳은 연천군과 용인시 단 두 곳뿐이
전남도는 우제류의 구제역 바이러스 집단 항체가 형성됐다고 보고 살처분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우제류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임상증상이 없다면 살처분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최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3개 농가 돼지 10마리에 대해서 살처분을 하지 않는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는 최초 발생 및 신규 축종
전남 여수시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예산 대비 3557억 원 증액된 1조 83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건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백인숙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정부는 오늘 의결
전남 순천시는 조곡동 반려동물 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반려동물 공공진료소에서 공공동물병원 중 전국 최초로 일요일 진료가 실시된다고 16일 밝혔다.
또 진료 대상도 기존 유기동물에서 취약계층 반려동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역 동물병원 휴무일인 일요일에 긴급한 치료와 진료가 필요한 유기동물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응급상황을 해결할 수
SPC그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SPC 행복한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기금이다. 2012년부터 푸르메재단을 통해 총 26억 원을 기부해 약 1700명의 장애 청소년 등을 지원했다.전달된 기금은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의 특기·적성 교육과 장애 보조기기 지원, 재활치료, 가족 여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