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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14일 제292회 임시회 개회

고양시의회가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보름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연다.아번 임시회에서는 고양시가 지난 6일 제출한 3조425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3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4일과 17일 시정 질문 ▲3월 18~21일 상임위 활동 ▲3월 24~27일 예산결산특별위 활동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등 최종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고양시의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를 거론하며 " 대통령 불법구금을 계속하는 박 본부장은 형사처벌을 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 검찰 내부에서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대응방안을 두고 '즉시항고'와 '석방'으로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즉시항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박 본부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나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대통령 석방지휘 지시를 했지만 박 본부장이 대검 지시에 반발해서 대통령의 불법구금이 지금까지 길
인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및 '2025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12대 추진 전략과 6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총 63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구정책 시행 계
부산항만공사는 10일 경영본부장에 정원동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경영기획본부장, 운영본부장에 간주태 BPA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정원동 신임 경영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을 지냈다.간주태 신임 운영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경성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항만관리 석사 취득과 동 대학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 논란 등 대통령 수사 절차의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정국에 중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당장 여론이 출렁거리고 있다. 국민의힘으로 지지층이 결집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지지층 이탈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야권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위축되면서 여권이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은 강화되는 분위기다.또 여야 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반도체법 R&D 분야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관련해서도 국민의힘 입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3.8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10일 시의회 접견실로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 창립됐다. 현재 서울시여약사회, 서울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6개 여성단체가 회원 단체로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정은 회장, 통일여성안보회 이은규 중앙회장,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이복례 부회장, 유명례 부회장, 서명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법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홍국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2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법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홍 의원은 남산 곤돌라 공사, 마포 소각장 입지 결정,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양재동 도로 사용권 소송 등에서 서울시의 잇따른 패소를 거론하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행정절차 미비와 법적 대응 부족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서울시는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 소송 중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월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시숲의 굴참나무 숲에서 대기와 숲 내부의 미세먼지 수농도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수농도는 단위 면적 내 미세먼지 입자의 개수를 측정한 수치로, 미세먼지 밀집 정도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는 지상 19m 높이의 대기와 지상 2.5m의 숲 내부에서 미세먼지 측정 타워를 통해 진행됐다는 것.측정 결과, 0.4㎛ 이하인 극초미세먼지의 개수는 대기 중에서 6시간 동안 일정하게 유지된 반면, 숲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공기 중에서 지면으로 침강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신용정보원과 함께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디지털금융 스타트업이 금융·비금융 데이터와 AI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테스트 및 검증하고, 창업 및 사업화 단계에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과 함께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사업 성과 및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공동 세미나도 진행됐으며, 금융회사 랩과 지역 창업 지원기관 등 보육기관, 디지털금융 스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축사를 비롯한 농어
최근 몇 년 새 울산지역 병원들마다 고압산소치료기를 잇따라 도입하며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장비도 1인용에서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다인용까지 다양하며, 종합병원은 물론 일반병원, 한의원까지 장비를 갖추고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있다.이에 그 동안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시설이 없어 부산과 대구 등의 타 지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다. 경상일보TV
산림청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에서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대책회의에는 강원지역 내 재선충병 피해가 큰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등 9개 시‧군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논의했다.특히, 춘천시는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2020년부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피해 고사목 전량 방제와 함께 확산 방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노지감귤 발아 시기가 겨울철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전·평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밝혔다.노지감귤 발아는 온도와 일조량 등 기상조건과 전년도 착과 상태 등 나무의 수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내 해안지역의 발아시기는 △제주시 4월 4~6일 △서귀포시 4월 3~5일로 예측됐다.올해 1~2월 평균기온은 제주시 6.0℃, 서귀포시 6.5℃로 전·평년 대비 1.2~2.9℃ 낮았으며, 강수량도 제주시 86.8㎜, 서귀포시 108.7㎜로 전·평년 대비 51.7~212㎜ 감소했다.높
수지 미래검진센터가 수원, 용인지역 프리미엄 검진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종합검진센터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젊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건강 100세 시대’ 국내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초대형 프리미엄 검진센터가 수도권 신도시로 떠오른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들어선 것이다.경기 용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비 5억 원을 확보,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이 강원, 충북 등
DL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공개하며 혁신적인 변
DL이앤씨가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 회사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에 취향을 더한 인테리어 솔루션 ‘디 셀렉션’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했다.소비자들은 이제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줄 수 있는 집을 원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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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건설행정 혁신도 속도 낼 것, 들불축제는 시대변화 반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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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에도 광양은 봄…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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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표창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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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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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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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지식산업센터 ‘덕은 DMC 비즈타워’...수도권 신흥 오피스 권역으로 주목
최근 서울 도심권의 높은 오피스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수도권의 업무권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업무지구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고양시 덕은지구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함께 인프라 확충 가능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과 인접한 덕은지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강변북로와 자유로를 통해 강남·강북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특히, 교통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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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한민국 SMR 산업생태계를 주도해 간다
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SMR 시대의 선두 주자로 나가기 위해 13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SMR 시대, 첨단 기술혁신으로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2025 미래형 원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창윤 과기부 제1차관, 최남호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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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이흥락(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씨 본인상
▲이흥락씨 별세, 신지혜씨 남편상, 이영민·이영주씨 부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45분, 장지 1차 서울추모공원, 2차 이천 에덴낙원.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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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고압산소치료의 효과와 원리는??
최근 몇 년 새 울산지역 병원들마다 고압산소치료기를 잇따라 도입하며 울산에도 고압산소치료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장비도 1인용에서부터 최대 8명까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다인용까지 다양하며, 종합병원은 물론 일반병원, 한의원까지 장비를 갖추고 고압산소치료를 하고 있다.이에 그 동안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한 시설이 없어 부산과 대구 등의 타 지역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던 불편도 사라지게 됐다. 경상일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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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개최
경상북도는 12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중앙-경상북도 RISE위원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라이즈위원회는 교육부의 RISE 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규제 개선, 재정·성과관리 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이번 간담회에는 김헌영 중앙RISE위원장, 분과별 위원, 교육부 관계자, 중앙RISE센터장 등 1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