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AI·빅데이터 활용 지능형 행정 본격화

울산시가 올해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0일 정보화위원회를 열고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과 ‘제2차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5년 정보화 시행계획은 ‘지능형 행정 구현,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 및 미래 산업 육성, 시민 맞춤형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총 5개 분야 9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비는 총 458억3000만원이다. 분야별로 보면,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인공지능 도입·활용 행정 역량 강화, 행정업무 자동화 신규 과...
스포츠트라이브와 울산시축구협회가 2025년도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스포츠트라이브 축구공을 사용하기로 했다. 또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도 진행할 계획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538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벙커링선 4척은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규모다.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LNG 벙커링선은 ‘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 주는 선박이다. STS는 기존 항만에 LNG 공급·저장 시설
울산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2025 삼호당산문화제를 개최했다. 손광석 삼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의 번영과 삼호동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제를 올렸다”며 “삼호 주민들이 새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12일 구직자에게 제공되는 구인정보에 산업재해 발생 여부를 공개하도록 하는 ‘직업안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행법이 구인정보에 임금체불 여부는 공개하도록 하고 있으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산재 정보는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알권리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구직자는 지원하려는 사업장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산업재해가 발생했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212승을 거둔 투수 클레이턴 커쇼와 재계약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2일 “다저스와 커쇼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며 “커쇼는 다저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보도했다.계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SPN은 “2025년 커쇼가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 정도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1988년생 왼손 투수 커쇼는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줄곧 다저스에서만 뛰어온 ‘원 클럽맨’이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교육 혁신의 장인 울산대학교 ‘유비캠’ 2호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대는 이날 북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비캠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비캠은 울산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과제로, ‘캠퍼스는 도시 모든 곳에 존재한다’는 모토 아래 울산 전역에 캠퍼스를 조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기업 재직자, 학생, 외국인,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
하얀 눈이 내려앉은 풍남문.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겨울 속 풍경.차분한 설렘이 스며든 전주의 겨울 설경속 풍남문.
1시간전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이버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6명과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1시간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비트코인이 좀처럼 10만달러 위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력한 저항선인 9만달러 밑으로 추락할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시장이 긴장하고 있다. 이에 신규 고래 투자자들이 강력한 시장 지지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애널리틱스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기고자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엑스를 통해 "거시 경제 및 여러 지정학적 사건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1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농산업 제조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자 15개 기업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농산업은 농기계와 농약, 비료, 동물용 의약품, 사료, 종자, 시설 자재 및 스마트팜 등을 제조하는 분야로 현재 수출에 나서고 있거나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설계와 생산 공정 자동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산업 수출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수출 상담회, 해외 인허가 획득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준다.농어촌공사는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중심으로 서면
2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 디자인학부는 지난 20일 대구호텔수성에서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통합 학습성과 공유·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AI융합디자인 분야 우수 교육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자인학부 학생들의 'AI 활용 한옥 카
지난해 말 우리 국민을 크게 놀라게 했던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사고는 항공여행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 가장 큰 변화는 저가항공보다 대형항공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었다는 것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저가항공 보다는 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대형 항공사로 항공기 이용을 바꾸고 있다고 한다.이는 가격보다 안전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실제 대형항공사 예약상황으로도 이런 변화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설명을 듣기도 했다.더욱이 이번 무안공항 사고후 항공기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항공기를 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 원외모임 초일회 간사인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대선 경선 룰을 만들라”며 당내 일극체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 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다수 국민이 원하는 만큼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난과 눈총을 받고 있다”며 “그런 측면에서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 전 의원은 “정말 이재명 대표로 정권교체가 가능할 것인지에 의구심이 커지는 게 현 상황”이라며
루씨쏜 작가 개인전이 제주 민화 갤러리 ‘루씨쏜아뜰리에’에서 2025년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된다. 그 동안 루씨쏜작가는 타 지역과 여러 갤러리에서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초등학생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이 교원들의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화 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루어턴" 전체 문제 등 2월 9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그루어턴"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2월 9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그루어턴'관련 문제는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얼마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 B2B SaaS판, 딥시크 부상 속 커진 AI 가격 딜레마
AI 사용 비용이 점점 떨어지면서 AI 기능을 유료로 파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체들 가격 전략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도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기업 복스 경영진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최근 보도했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같은 회사들일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관 투자자 71% 2025년 암호화폐 투자 계획 "없다"
기관 투자자의 70% 이상이 2025년 암호화폐에 투자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JP모건은 전 세계 60개 지역에서 4200명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71%의 응답자가 올해 암호화폐 거래를 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4년 78%에서 감소한 수치다. 또한 16%의 응답자는 올해 암호화폐 거래를 계획하고 있고, 13%는 이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수치 모두 2024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광역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2월 12일부터 2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시의회는 12일 오전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 회복 나서라" 주장한 '전북혁신회의'
전북지역 친명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9일 "국민의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17일부터 총 295곳 대상 실시
1시간전
울산시는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4월2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3개 반 17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 시설 정비공사’ 등 건설 중인 도로 건설 현장, 옹벽, 절토사면 등 시설물, 급경사지 등 총 295곳이다. 석현주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 본궤도
1시간전
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리 일대에 추진 중인 1317가구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길천일반산업단지와 상북농공단지의 배후 정주 기반 강화 및 서부권 주거 환경 개선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주거 복지 향상, 인구 유입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울산시는 13일 제2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의 건’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조건은 토지이용계획상 녹지축 강화, 구역 외 하천 개수 등이다.이번 사업은 상북명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추진하며, 울주군 상북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발전, 분산에너지 사업 역량·성과 홍보
1시간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분산에너지 사업역량 및 울산지역 분산에너지 협력 성과를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로, 울산시가 분산에너지 산업전에 참가를 결정하고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지역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공동 참가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발전소,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태양광과 풍력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사업 등 분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범수의원 “여가부, 예산확보 적극 대응해야”
1시간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재선임된 서범수 의원은 13일 개최된 여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민생경제와 직결된 사업 예산 확보 노력에 소극적인 여가부의 행태를 지적하며 여야 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는 당장 아이돌봄 사업, 양육비 선지급 제도 시행,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등 시급한 민생 사업이 즐비한 상황에서 지난해 민주당 주도의 예산 증액 무산으로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여가부가 국회 및 예산당국과의 소통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을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행기 화재사고 잇따르자,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강화
1시간전
앞으로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는 용량 100Wh 이하의 리튬이온 보조배터리 5개만 기내 반입이 허용된다. 또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머리 위 수하물 선반에 두면 안 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 반입 표준 지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28일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를 계기로 기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에어부산 사고 원인이 보조배터리 때문이라는 것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국민 불안 등을 고려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