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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일임사 수수료 수익 1조195억원…1년새 9.7% 증가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1년 새 10%가량 늘어나 1조원대를 기록했다.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은 1조195억원으로 전년 3월 말 대비 903억원 증가했다.금감원은 "겸영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 규모가 전년 대비 7.7% 증가해 자문·일임 관련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한국세무사회가 오는 9월 9일 제2회 '세무사의 날'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세무사회와 손잡고 1400여 마을세무사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등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추석명절을 맞이해 한국세무사회, 7개 지방세무사회, 130개 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화재안전용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전국의 1400여 마을세무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릴레이 무료 세
임광현 의원 의원이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재정위기 윤석열정부의 3년 연속 대규모 감세, 누구를 위한 조세정책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24년 세법개정안 정확한 감세규모, 세부담 귀착효과와 그 의미’를, 채은동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이 ‘감세정책의 결과 : 세수결손, 재정악화, 성장둔화’를 주제로 발표한다.토론회 좌장은 신승근 소장 이 맡고 토론자로는 우석진 교수, 김현동 교수(배재대학
해외 직접구매에 적용되는 간소화 통관 절차를 악용한 불법·위해 물품 적발 건수가 2년 새에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적발 건수 중 98%는 중국에서 들여온 물품으로 확인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간소화 통관 절차인 ‘목록통관’을 신고한 수입 화물 중 불법·위해 물품으로 적발된 건수는 지난 2021년 3만9369건에서 지난해 7만5336건으로 91% 증가했다.올해도 6월 기준 불법·위해 물품 적발 건
국세청 차장에 최재봉 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정재수 현 국세청 조사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박재형 현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관이 임명됐다.또 양동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 박광종 중부청 조사3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대원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임명됐다.국세청은 8월 26일자로 신임 청장 취임 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고위직 인사를 통해 국세청은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하는 등 '일 하나는 제대로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국회법상 조세법률 중 정부 제출 세법개정안이 반복적으로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으로 지정되고 있다.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지정되면 국회 기재위에서는 매년 11월 30일까지 심사를 마쳐야 하고 만일 그 때까지 심사가 마쳐지지 않았다면 소관 위원회 심사는 종료되며, 그 다음 날인 12월 1일에 본회의에 자동으로 부의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제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별 현안·애로를 건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의 난제들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22대 국회의 역할로 밝힌 `사회적 대화 플랫폼'을 경제계에 설명하고, 대한상의는 다양한 경제 현안을 국회와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우 국회의장은 대한상의 방문에 앞서 7~8월에 걸쳐 경총, 한국노총, 중기중앙회, 민주노
윤 대통령, “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4...
NC 다이노스가 에이스 호투와 타선 폭발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NC는 29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10-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투수 하트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 10탈삼진으로 시즌 12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두산그룹이 사업구조 개편 차원에서 추진해 온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 간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 계획안을 결국 철회했다.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29일 각각 긴급이사회를 소집하고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두산그룹이 지난달 11일 사업구조 개편을 발표한지 49일 만이다.이에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만든 뒤 두산밥캣을 상장 폐지하려던 계획도 사실상 무산됐다.양사는 각각 대표이사 명의 주주 서한을 통해 "사업구조 개편 방향이 긍정적으로 예상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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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소득 최상위층의 소득 증가율이 전 구간에서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소득 최하위와 최상위 간 소득 격차는 더 커졌다. 과일과 채솟값이 오른 영향으로 인해 2분기 이 부문...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29일 조희연 서울 교육감 상실 유죄 확정 관련 논평을 통해 "대법원이 오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고 말했다.논평은 "아이들의 교육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뒷배인 전교조에 진 빚을 갚겠다는 생각뿐이었던 조 전 교육감에게 법의 엄정한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며 "사필귀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조 전 교육감은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을 선고받고도 보란 듯이 3선에 도전하는 후안무치도 보였다"며 "이번 판결은 조
앤더슨 글로벌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세무 자문사인 옵티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2010년 매니징 파트너인 후치가미 아카쓰키가 설립한 옵티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의 팀은 세무 계획 및 자문, 부가세 환급, 규정 준수, 타당성, 법인, 국제 세무 및 간접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매니징 파트너인 후치가미 아카쓰키는 “우리의 전문가 팀은 고객에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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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하영제 전 국회의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후 법정 구속됐다.29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하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추징금 1억 6350만원과 수사과정에서 발견된 200만원도 몰수 명령했다. 하 의원은 선고 후 법정 구속됐다.하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송도근 전 사천시장,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 하 전 의원 보좌관에게는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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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구간 상부를 동서로 잇는 주간선도로 2곳을 전면 개통했다.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개통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화성시민들과 정명근 화성시장,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강은미 화성동탄경찰서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동탄지역 시의회·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3월에는 그동안 단절된 동탄신도시를 잇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경부고속도로 1.2㎞ 구간 지하화 공사가 완료됐으며, 7월에는 동탄신도시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부를 공원화하는
박수홍 김다예 궁합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되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 준 이들 부부의 궁합은 어떤지를 알아보겠다. 박수홍은 삼 주가 모두 양이고, 김다예는 삼 주가 모두 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양의 조합으로 봤을 때 매우 잘 된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김다예는 삼 주 안에 흙이 없다. 반면 박수홍은 흙이 세 개나 있다. 박수홍은 나무가 없지만 김다예가 乙卯 간여지동으로 강하게 가지고 있다.이렇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부족한 오행을 채워줄 수 있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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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구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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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드라마"손해 보기 싫어서" 이상이X한지현 커플 화보 공개!
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가 8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 이상이와 한지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8월 26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는 손해 보기 싫어 결혼식을 올린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 신랑이 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에서 또 다른 케미를 보여줄 이상이와 한지현은 각각 연애경험이 부족한 비혼주의이자 재벌 3세인 '복규현'과 모태 솔로이자 성공한 웹소설 작가 '남자연'으로 출연한다.공개된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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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사세요? 한번 들려보세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 사찰음식 명장과 함께 만나는 한국 전통 사찰음식의 모든 것
9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가운데 불교의 무궁무진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전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주제전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특화 프로그램인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으로 한식진흥원 전 이사장 겸 전국비구니회관 사찰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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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사용가능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당일 대관신청 등 시민 이용 더욱 편리해져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공익활동의 거점공간으로써 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서울의 다른 시설보다 저렴한 대관료와 넓은 공간, 시민 환대의 분위기가 강점이다. 지난 2월 말 공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상반기에만 1만6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회의실 6개와 다목적홀 대관 이용이 매월 늘어나 올해 3월 대비 7월 대관이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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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성교육의 날’ 기념 청소년성문화센터 풍성한 무료 성교육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9월 4일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맞이해 공교육을 통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합 공동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9월 한 달간 각 센터별로 무료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평등한 성문화를 확산하고 정책 및 제도로서의 성교육 입지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서울지역에는 광진, 동작, 드림, 성북, 송파,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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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졸업생 41명 배출
구미대학교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 23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제2회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의 학생들이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이종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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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글로벌, 협력사 옵티와 함께 일본 진출
앤더슨 글로벌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세무 자문사인 옵티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계속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2010년 매니징 파트너인 후치가미 아카쓰키가 설립한 옵티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의 팀은 세무 계획 및 자문, 부가세 환급, 규정 준수, 타당성, 법인, 국제 세무 및 간접세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매니징 파트너인 후치가미 아카쓰키는 “우리의 전문가 팀은 고객에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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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상반기 일본과의 수출 격차 32억 달러로 좁혀져”
윤 대통령, “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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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도 인근 좌초 위기 LPG운반선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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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 기관고장으로 표류돼 좌초 위기에 처했던 LPG운반선이 무사히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58분께 거제시 외도 동방 3해리 인근 해상에서 900t급 LPG운반선 A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자체 인지한 마산항VTS의 통보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사고해역은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풍속 약 14m/s, 파고 약 3m~4m에 달하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다. A호는 거제 외도 쪽으로 표류하고 있어 외도 해안가에 좌초 또는 좌주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사고 해역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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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문화연수원, 배달라이더 교통안전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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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배달라이더 이륜차 운전자 고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이 배달 노동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강화에 나섰다.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최근 전국배달업연합회와 협업해 김해 등 도내 배달 라이더 이륜차 운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라이더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배달라이더 이륜차 안전교육은 배달 대행 서비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 사망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앞서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3월에도 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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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GS문화재단 설립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했다. GS그룹은 문화재단 설립의 모든 절차를 마치고 GS문화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재단법인 GS문화재단은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GS그룹 허태수 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과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8월 21일자로 설립됐다.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