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동광리청년회는 지난 17일 청년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80kg을 중증장애인요양시설송죽원에 전달했다.강창수 회장은 "취임 축하의 마음이 담긴 쌀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김태익 전임 회장은 "임기내내 동광리는 물론 지역사회 내에 보탬이 되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김금자 원장은 "안덕면 동광리 청년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특별히 쌀 기부로 인하여 취임식이 더 빛나는 것 같다.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나...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오는 25일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DR’ Ⅰ·Ⅱ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DR은 ‘마스터 증류사가 특별 선별한 제품’이라는 뜻으로, 특별한 숙성방식과 독창적인 블렌딩 과정을 거쳐 높은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이 제품은 제주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독점시리즈로, 카발란의 본고장인 대만 북동부 도시 ‘이란’과 제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오는 맑은 물을 담았다.이번 단독 출시는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지난해 6월 카발란과 상호협력을 위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내란 수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으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체포된 것에 대해 "성역없는 수사로 작년부터 이어진 내란사태를 조기에 종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헌법질서를 유린했던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의 체포영장이 집행됐다"며 "계속된 체포 저항에 극우세력 준동까지 이어졌지만,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는 온전히 유지됐다"고 강조했다.이어 "정국 불안에 대내외 위기가 고조되면서 민생경제가 하루가 다르게 어려움에 빠지
제주 경제가 석 달째 계속되는 관광객 감소와 소비 부진 등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새해 들어 14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0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만3000명이 적다. 내국인 감소폭은 8만6000명에 이른다. 내국인의 빈자리를 채우던 외국인도 3000명 증가에 그쳤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크루즈 승객 수가 크게 줄고 국제선 항공편 증가폭도 전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면서 외국인 증가폭도 둔화되는 모습이다.
내란 수괴 등 혐의로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압송되는 도중 대통령실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입장문을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면서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렇게 불
제주특별자치도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수도권 소재 디지털 혁신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제주도를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를 비롯핸 실.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은 17일 경기도 소재 3개 핵심 협력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의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디지털 혁신기업 시찰 및 업무협의 성격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투어는 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분야별 협력과제와 실행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제주도와 네이
유럽연합 금융 구제 당국인 ESMA는 기업들을 상대로 12월말 발효된 암호화 자산 규제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한 제한을 촉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ESMA는 17일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미카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도로 염분 오염에 대처하는 토종 식물에 관한 연구 담수의 염분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우려되고 있다.과도한 염분은 식물에 해를 끼치고 토양을 황폐화하며 수질을 악화시킨다. 도시 지역에서는 겨울철 제빙에 사용되는 도로용 염분이 종종 빗물 시스템으로 씻겨 내려가 기반 시설에 건강 문제와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구체적으로, 소금은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36조 제 1항 2호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해당 규정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명시하여 소집을 요구할 때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재적 3분의 1이상의 대의원들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1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22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이번 주말까지는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지역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개 창업자에게 창업 자금, 교육,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태화강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3곳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2년부터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김준현 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이 17일 울산구치소 회의실에서 열린 '법무부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법무부 산하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김 위원은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수용자들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협의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수용자들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사회 복귀, 교정협의회의 발전과 수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도로 염분 오염에 대처하는 토종 식물에 관한 연구 담수의 염분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우려되고 있다.과도한 염분은 식물에 해를 끼치고 토양을 황폐화하며 수질을 악화시킨다. 도시 지역에서는 겨울철 제빙에 사용되는 도로용 염분이 종종 빗물 시스템으로 씻겨 내려가 기반 시설에 건강 문제와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구체적으로, 소금은
2월 5일 개봉을 앞둔 이 , , 를 이어 극장가를 사로잡을 고양이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나날이 높아지는 고양이의 인기에 힘입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고 있다. 는 매력 만점 고양이 4마리 사랑이, 복댕이, 수연이, 순자가 집사들의 희로애락 순간들을 함께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고양이 주연 영화이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진짜 고양이 영화’라는 카피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고양이 영화의 탄생을
유럽연합 금융 구제 당국인 ESMA는 기업들을 상대로 12월말 발효된 암호화 자산 규제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한 제한을 촉구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ESMA는 17일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들이 미카를 따르지 않는 스테이블코인들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취할 것을
대한축구협회 대의원총회는 20일 오후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정한 회장 선거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이날 대의원총회는 협회 정관 제36조 제 1항 2호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해당 규정은 재적 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명시하여 소집을 요구할 때 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다. 재적 3분의 1이상의 대의원들은 지난 14일 협회 사무국에 ‘신임 회장 선출 지연에 따른 행정공백 예방 및 협회 운영 안정화를 위한 안건 상정’을 목적으로 임시총회
영화 ‘폭락’이 독립예술영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 소재부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 송재림 배우를 비롯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0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폭락’은 19일까지 누적관객수 18,2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1만 8천 관객을 넘어섰다. 송재림 배우의 유작인 영화 ‘폭락’은 국내에서만 피해자 28만 명, 피해 금액으로 50조 원이 넘는 루나 코인 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주인공의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