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직책자, 그룹사 및 협력사 임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특강을 열고 안전의식을 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쿠팡 안전분야 부사장 출신인 유인종 강사가 초청돼 지난달 31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유 강사는 1987년 삼성코닝에 안전관리자로 입사한 이후 안전관리자 출신으로 삼성그룹에서 최초로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6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FTA 활용의 지름길! 인증수출자 제도와 FTA 실무교육'을 실시했다.환급관세사무소 김수정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0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는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
블록체인 메인넷 XPLA는 트랜잭션 수수료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이를 위한 거버넌스 투표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XPLA는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네트워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수료 인하가 확정되면 특히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가 필요한 대형 웹3 프로젝트가 XPLA 메인넷에 합류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투표는 1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XPLA 코인을 예치한 밸리데이터와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이 통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 로비에서 2024년 인천대 시민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성지관 부대시설를 활용하여 전시 & 마켓 후원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2024 인천대 시민예술제는 시민뮤지컬, 삼고무와 난타, 합창, 부채춤 등을 공연하며 미술작품 및 해양문화 사진을 전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해양 문화강좌의 바자회, 창업강좌의 플리마켓, 아트마켓 등을 통해 수익금을 창출하여 ‘지역 평생 학습 발전 장학금’을 마련할 예
5일 치러진 미국 대선 투표의 개표가 중·후반으로 들어간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당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낮 12시 기준으로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보고 당선 가능성을 90%로 내다봤다.미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넘어서는 후보가 승리하는데, NYT는 현 시점에서 트럼프의 최종 선거인단 확보 수를 301명, 해리스에 대해서는 237명으로 예측
NH투자증권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리드그룹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ESG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인정받고 UNGC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다.유앤글로벌콤팩트는 전일 코리아 리더스 서밋 포럼을 열고 UNGC가 추구하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가치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ESG 리더십 등 기업 및 국제사회의 지속가능성 의제를 확인하고 NH투자증권, 유한킴벌리, 두산 등
경기 화성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구축의 하나로 오는 12월 5일까지 '동부권 공공정원화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동탄신도시 여울공원과 노작공원을 포함한 거점공원 4곳 등 총 147만8000㎡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이다.대상지역은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수준의 시설과 경관, 밀도와 차별성이 낮은 녹지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수요 반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여건이다.시는 여울공원을 비롯한 주요 거점공원들이 갖고 있는 어메니티를 강화하고 최
삼양그룹은 5일 경기도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 2024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김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연구원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이 만들어낸 기술력”이라며 “연구원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R&D 혁신을 위한 실천과제로 R&D 추진력으로 스페셜티 사업 고도화 실현, 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사업 창출
내년이 오기까지 60여 일 남았지만, 벌써 새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내년 6월부터 신규 민간 건축물의 '제로에너지' 기준 준수 의무화되기 때문이다.국토부는 올해 4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을 마련해 이를 내년 6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간 공동주택에 대한 친환경 건설 기준은 2009년 10월부터 적용돼 오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 그 기준이 '제로에너지' 수준으로 강화된다는 점이 골자다. 이러한 기준 강화에 따라 전용면적 84㎡ 기준 주택 건설 비용이 130만원가량 추가될 것이라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간착취 방지법’과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 법안들은 하청·파견 노동자의 중간착취를 막고, 동일한 가치를 지닌 노동에 대해 동일한 임금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하청과 파견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임금 중간착취와 차별적 대우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법안들이 불평등을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할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법안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 美 유권자 16% "암호화폐 중시"…대선 판도 가를까여론 조사에서 하루 전까지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암호화폐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소유자의 68%는 20~30대 중심의 MZ세대이며, 48%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흑인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암호화폐가 올해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할지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 또는 '극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디지털챔버의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7명 중 1명이 암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가 전 세계를 둘러싼 해저 광케이블 부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Subsea Cables & Internet Infrastructure'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 케이블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의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동해안에서 시작해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을 거쳐 미국 서해안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계획하고 있다.해저 케이블의 정확한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 동해안에서 태평양을 거쳐 남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 초기 선두를 차지했다. 친암호화폐 후보인 트럼프가 승기를 먼저 잡으면서 비트코인이 7만5000달러를 웃도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비트코인이 6일 오전 한 때 7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비트코인은 이날 3% 이상 상승하며 7만달러대에서 시작가를 기록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현재 7만3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
5일 치러진 미국 대선 투표의 개표가 중·후반으로 들어간 가운데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고 당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낮 12시 기준으로 트럼프가 우세하다고 보고 당선 가능성을 90%로 내다봤다.미 대선은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넘어서는 후보가 승리하는데, NYT는 현 시점에서 트럼프의 최종 선거인단 확보 수를 301명, 해리스에 대해서는 237명으로 예측
크래프톤이 디지털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체험 콘텐츠를 지스타2024 야외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크래프톤 정글은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CSR 프로그램이다.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KRAFTON AI Fellowship 등 세부 과정들은 밀도 높은 몰입 경험, 팀 기반 협업, 자기 주도적 학습 등의 특징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부스는 관람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