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핫플레이스’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핫플레이스’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이를 활용한 ‘하동핫플 지정사업’을 추진 중이다.핫플레이스로 선정되면 하동군이 홈페이지 및 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인테리어, 테마 공간 등 시설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앞서 하동군이 지정한 핫플레이스 44개소는 “하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정선군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업인수당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군은 지난해 3,845가구를 대상으로 총 26억 9,150만원의 농업인수당을 지급했으며, 이를 지류형 상품권과 와와페이 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올해에는 3,984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국립대구과학관이 성인 대상 회원제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월간 과학 캔버스’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과학 지식을 성인 학습자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매월 회원을 모집해 진행된다.‘월간 과학 캔버스’ 프로그램은 올해 1월 새롭게 개관한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4차시로 구성된다.▲과학강연, ▲체험 과학 수업, ▲스크랩북 제작으로 다채로운 과학교육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과학강연 차시에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새해 첫 사업으로 ‘십시일반 행복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위원들이 모은 회비를 재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쌀과 떡국 등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별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절 맞춤형 식료품과 생필품 등 20여 종을 정성스럽게 담아 ‘행福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특히, 강보연 위원과 정경숙 위원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하면서 꾸러미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성봉준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 등 복합적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요구가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가 민생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가 오는 2월 첫째 주부터 공직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관내 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관내 식당 이용의 날’은 최근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 사업이다.1천여 명이 넘는 시 소속 공무원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 2회요일별로 관내 식당을 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산림조합중앙회는 6일 경북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2025년 무재해 결의대회’를 열고 안전한 산림일터 조성에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대재 사업대표이사 등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안전결의문 낭독과 사방사업 동영상 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산림조합중앙회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현장을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사전 차단, 안전보건관리 의무 이행 평가 등을 실시해 체계적인 안전사고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
대한민국 국회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OECD 글로벌 의회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과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종욱 의원과 조계원 의원이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했다. OECD와 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연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 활용, 글로벌 경제 전망, 지속가능한 개발 자금 조달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OECD 사무총장 마티아스 코먼의 개회사로 시작된 회의
인천이 한파와 강풍에 도로가 얼고, 교회 첨탑이 추락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5시30분까지 한파 등으로 1건의 인명 피해와 48건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또 한파와 강풍 등으로 소방당국이 5~7일 총 13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가 7일 금리 인하가 불가피한 것이 아니라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3bp 오른 연 2.635%에 장을 마쳤다.10년물 금리는 연 2.836%로 4.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9bp, 4.9bp 상승해 연 2.719%, 연 2.713%에 마감했다.20년물은 연 2.739%로 1.9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1bp, 1.0bp 상승해 연 2.672%, 연 2.578%를
우리금융그룹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순이익 '3조 원 클럽'에 복귀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주당 660원의 결산배당과 1500억 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 연간 총 배당금은 1200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올해는 자본비율 개선, 상생금융 확대, 내부통제 고도화 등에서 역량을 더욱 집중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 비이자 호조, 수수료이익 사상 첫 2조 원 돌파 우리금융은 7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당기순이익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7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정부·여당과 대통령이 다 나선 대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은 그 사기극 예산이 깎인 것을 대표적 계엄 명분의 하나로 내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말로 왕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복귀시키겠다는 것인가”라며 “대국민 사기극에 함께 하고 이번에도 사과 한마디 안 할 건가”라고 질타했다.김성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사기극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금리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면서 인하기조는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공급량 감소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가격은 역설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점차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수요가 받쳐줘야 하는 전제가 깔려있다.부동산 상승 분위기에서는 평택과 같이 자급자족도시는 상승기류에 쉽게 편승할 수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이 이어지고 있어서 향후 수요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2040년까지 100만 인구를 예상하는 도시여서 현재는 이를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중국의 생성형 AI ‘딥시크’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해외 AI 서비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국가안보 위협을 방지하고,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민감한 정보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는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사용자 121만 명을 확보하며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이 서비스가 중국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면서,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7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협력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업무를 협력하기로 했다.2006년 출범한 울주군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과 여성자원봉사회로 구성된 28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재난 대비 예찰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의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