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의 역할 확립을 위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구재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세무사 비상대책위원회’에는 제33대 한국세무사회 상임이사 뿐만이 아니라 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 임원들까지 전원이 비대위원으로 참여했다.비대위는 세무사 회원들이 국민의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세출검증제도를 공고히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 예산과 공공자금의 세출검증업무, 재정 건전성을
LS그룹이 26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 등 6사가 참여했으며,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LS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탬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삼정KPMG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대피소 운영, 주거 안정화 지원 등에 사용되며, 응급 의료 서비스 등 긴급 구호 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금융감독원은 26일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개인채무자보호법' 주요 내용 및 이행 관련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채권추심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3월 6일 채권추심회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개인채무자보호법 주요 내용 및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개인채무자보호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등을 공유하고, 추심업계의 자발적 법규 준수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위해 경영진에게 적극
국세청이 과장급 공모직위인 대전국세청 징세송무국장을 공개모집한다. 임용가능 직급은 서기관이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지원 자격을 보면 ▲4급·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경력직공무원 ▲연구관 또는 지도관 ▲연구사 또는 지도사로서 승진소요최저연수 이상인 자 ▲4급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 근무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이다.채용되면 ▲세수실적 분석·관리 및 세정지원·물납 관련 업무 ▲체납액 정리실적 제고 위한 기획·관리업무 ▲행정·민사소송 등 소송수행 및 불복 관련 업무 ▲국세심판청구
국세청은 26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하여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고지 받은 국세의 경우에도 신청시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이 가능하다.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지역에 소재한 7000여 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14개사와 테크윙, 네이처셀 등 코스닥 상장사 29개사에 대한 공매도 거래가 1일 하루 동안 금지된다.한국거래소는 이날 국내 증시 상장사 43개사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는 이날 하루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총 14개사가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SK하이닉스, 롯데지주, 한샘, SKC, 롯데쇼핑, SK, 디아이씨,
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정화운반선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군에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운반선은 인천 최초로 도서지역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정화운반
관세청은 4월 1일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2개 세관에 41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 관세·무역 관련 종합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공익관세사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로서,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통관절차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관세청은 지난 ’15년부터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 11년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총 3500여개의 기업에게 상담을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수사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1일 장 전 의원의 유서를 현장에서 확보해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들에 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의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고소인과 관련된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이날 오전 10시에는 장 전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A씨 측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었으나, 장 전 의원 사망
신한은행은 1일부터 국방부 국고 수납 업무 개선 및 디지털화 사업 지원을 위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방부 국고 수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국방부와 국고 수납 서비스 업무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재정정보시스템 성능 개선과 시범 운영을 진행해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부여된 가상계좌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4월부터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과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서울 송파 사옥 시대를 열었다.조합과 협회는 최근 송파 방이동으로 신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3월 31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최근 조합 전무로 한강유역환경청 임필구 전 환경감시단장이 합류했다. 새주소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18
기아가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인 '광명 EVO Plant'에 기아 브랜드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9월 준공된 광명 EVO Plant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기아의 전기차 모델 EV3와 EV4의 생산을 담당한다.
컴투스홀딩스는 1일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가 ISAE 3000 타입2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 인증은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가 제정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이번 인증은 ‘엑스플라’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의 정보 기술 관리 체계와 운영 절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증 과정에서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호, 시스템 접근 통제 및 운영 절차 적절성이 검토됐다.이 회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엑스플라’ 내부 통제 시스템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고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인천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토양 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시개발지역과 주유소, 어린이 놀이시설 등 모두 1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23개 항목을 정밀하게 조사한
오픈AI 챗GPT의 새로운 이미지 생성기가 가짜 영수증을 만드는 데 악용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엑스 사용자인 디디는 GPT-4o로 만든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크하우스의 가짜 영수증 사진을 게시했다.디디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도 음식이나 음료 얼룩을 넣어 더욱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등 비슷한 결과를 복제할 수 있었다. 프랑스의 한 링크드인 사용자가 현지 레스토랑 체인의 구겨진 영수증을 GPT-4o로 구현한 것은 상당히 현실감 있는 모습
인천 옹진군 도서지역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정화운반선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군에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운영 지원금 5억4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정화운반선은 인천 최초로 도서지역 쓰레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운반하기 위해 건조된 전용 선박이다. 정화운반